▼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투자, 진화를 만나다
2. 저자 및 출판사: 풀락 프라사드 / 워터베어프레스
3. 읽은 날짜: 2025.10
4. 총점 (10점 만점): 9점/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깨달은 것
나란다의 투자전략 3요소
1) 큰 위험을 피하라
2) 적정한 가격에 우량주를 매수하라
3) 게으름 부리지 마라, 엄청나게 게으름 부려라
1부. 큰 위험을 피한다
ㅁ 1종 오류 vs 2종 오류
- 1종 오류 -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는 경우
ㅇ 버핏의 제1투자원칙 : 절대로 돈을 잃지 마라 = 1종 오류를 피하는 것
- 2종 오류 - 해야할 일을 하지 않는 경우
ㅇ 나쁜 투자라고 착각해서 투자하지 않아 큰 돈을 벌 기회를 놓치는 것
위험 회피의 한계로 테슬라같은 우량기업을 놓칠 수 있다.
나란다는 우량기업을 영원히 소유하기 원하기 때문에 수익을 극대화하기보다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 모든 종의 목표인 '오래 살아남는 것'. 투자자도 마찬가지다. 오래 살아남기 위해서는 2종 오류를 범할지라도 1종 오류를 피해야 한다. 좀 덜 벌더라도 망하지 않는 선택을 해야한다.
2부. 적정한 가격에 우량주를 산다.
은여우 길들이기 - 야생 은여우에서 길들이기에 적합한 특성만 선택해서 진화하는 것에 착안
주요 기능은 그대로 두보 보조 기능을 바꾼다.
ㅁ 우량기업의 특징 : 다변화된 고객 기반, 부채가 없거나 적고 초과 현금 보유, 강력한 경쟁 우위 보유, 공급업체 기반, 안정적 경영진, 산업사이클이 느림 -> 계산된 위험만 감수
ㅁ 강인한 기업은 역사적 ROCE가 높은 기업으로 판별한다.
ㅁ ROCE의 한계: 넷플릭스 같은 고성장 기업을 놓칠 수 있다. 시장은 효율적이기 때문에 우량 기업은 대체로 비싸지만 외부 요인에 의해서 가끔 적정한 가격에 도래할 수 있다.
ㅁ 나란다의 기업분석 방법
- 영원한 소유를 지향, 팔지 않을 자산을 찾는다.
- 과거 10년 이상의 재무정보를 보고, 미래 예측은 하지 않는다.
- 매출, 이익, 시장점유율, ROCE 등 다년간의 실적을 경쟁업체들과 비교한다.
- "다윈은 어느 한 종의 성공이 최고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저 경쟁자보다 더 낫다'는 것에 달려있음을 발견
-> 끊임없는 비교평가! 가치 대비 저평가 되어있는가
=> 좀처럼 싸지지 않는 우량 부동산 예를들어 '서울 아파트' 서울 아파트의 입지 조건을 가진 선호 아파트가 가치 대비 저렴한 경우, 단기적인 외부 요인으로 가격이 하락한 경우, 본질적인 입지 가치가 훼손되지 않는 한 매수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3부. 게으름 부리지 마라. 엄청나게 게으름 부려라
ㅁ 매수할 때는 게으르게, 매도할 때는 엄청나게 게으르게
ㅁ 매도의 조건은 기업 지배구조가 훼손되거나, 자본 할당이 훼손되거나,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손상이 있을 경우
ㅁ 생물의 세계에서처럼 기업에서도 정체상태는 기본값이다. 훌륭한 기업은 훌륭한 상태를 유지하고, 나쁜 기업은 나
쁜 상태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ㅁ 주가의 변동과 기업의 단속을 혼동하면 안된다. 훌륭한 기업은 드물고 항상 매수할 수 없기 때문에 아주 드물게 매수하고 매수할 때는 많이 한다.
ㅁ 복리효과를 누리려면 아주 오랜 시간 투자해야한다. 성공하는 투자자의 요건은 지능이 아니라 인내심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점, 적용할 점
생물의 진화의 관점에서 투자의 대원칙을 해석해낸 책이다.
자연의 섭리가 투자의 세계에도 그대로 적용됨을 각 생물 진화의 영역에 빗대어 설명하고 있는 점이 굉장히 흥미롭고 비단 주식투자 뿐 만이 아니라 부동산 투자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결국 투자의 본질과 대원칙은 하나로 통한다는 느낌.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