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은 신나기도 하지만 두렵기도 한 일이다.
나이가 많다고 생각이 되서 부끄러운 생각도 들었지만 과거에 취업준비를 하면서 한~~~참 어린 학생들과 컴퓨터 공부를 했던 내 모습이 떠올랐다.
부끄럽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잘 했다 생각된다.
10년 뒤에 지금 이 시간을 되돌아보면서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얘기하고 싶다.
특히 조장님이 친절하고 차근차근 조모임을 이끌어 주셔서 감사했다.
모두 서먹서먹한 자리를 늘 편안하게 만들어주시고, 아는 정보는 모두 알려주고 싶어하시는 모습이 나도 닮고 싶었다.
조 모임을 마치면서 한 달간 매일 톡 방에서 만나고 같이 임장도 다니고 집 없는 힘듦도 솔직하게 나눌 수 있어 감사했다.
저보다 훨씬 젊고 자산에 관한 공부도 하고 마인드도 준비하고 있으니 모두 부자 되실거에요~~~ 라고 격려하고 싶다. 포기하지 말고 내집 마련 후 톡방에 신고할 날이 빨리 오면 참 좋겠다.^^
댓글
밤톨즈맘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