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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단호한길 ] 도서 후기_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25.10.21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데일카네기 안간관계론

저자 및 출판사 : 데일 카네기, 현대지성

읽은 날짜 : 25.09.27- 10.0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칭찬, 비판금지, 질문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9점

 

 

  1. 인상깊은 글귀

p 29. 비난은 아무런 쓸모가 없다. 사람들을 벙어적으로 만들고 , 스스로를 정당화하도록 만들기 떄문이다. 비난은 위험하다. 사람들이 소중히 여기는 자부심에 상처를 입히고 자존감을 훼손하며, 적개심을 불러일으키기 떄문이다.

p 37.  바꾸고 싶고, 통제하고 싶고, 개선시키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 하지만 먼저 자신부터 그렇게 만들어 보는 게 어떨까? 순전히 이기적인 관점에서 보아도, 자신을 바꾸는 것이 다른 사람을 고치려고 애쓰는 것보다 훨씬 더 유익하다. 

p 50. 사람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능력을 끌어내는 방법은 인정과 격려입니다. 그래서 저는 칭찬하고 싶어하고, 흠잡으려 들지 않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진심으로 칭찬하며 그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것 입니다.

“모든 위인, 혹은 지위가 높은 사람들은 하나같이 비판보다는 인정 정신을 가지고 훌룡한 일을 하고, 엄청난 노력을 쏟는 사람들이었습니다.”

 

: 회사에서도 강압적으로 내가 고위직이기 때문에 이 업무를 해줘. 보다는 나를 존중해주고 상냥한 태도로 도움을 청하는 임원에게 더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오히려 강압적으로 권위를 이용해서 해달라고 하면 반감이 생기는데, 이게 이런 원리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타인을 위한다고 비판을 했는데, 오히려 칭찬을 해야되는 거였다. 근데 , 정말 칭찬만 하면 그 분에게 변화가 생길까? 솔직히 잘 모르겠다. 물론 비판보다는 칭찬이 더 나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긴한데…. 그분에게 좀 더 칭찬하고 장점을 알려주면 정말 본인이 아주 잘 났다고만 생각할 듯한데.. 그래도 실험해 보자.ㅋ

 

 

 

p 79.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면, 단 두달만에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게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며 이 년동안 얻을 수 있는 친구보다 훨씬 더 많은 친구를 얻을 수 있다.  사람들은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 사람들은 내게도 물론 관심이 없다. 사람들은 자신에게만 관심이 있다.

 

:  인간은 본능적으로 본인에게 관심이 있겠지. 타인보다는 당연히 내문제만을 생각하는건 당연한건데, 이 글을 읽으면서 당연한 걸 인지하고 있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 떄문에 내 말만하고 타인에게 관심을 갖지 않는 사람과 함께 하기가 싫은거였구나.. 오히려 나는 타인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충분히 들어주는 사람이 되는 쪽을 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153.  “예리한 칼날을 피하고 보라.” 논쟁에서 이기는 방법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다. 바로 논쟁을 피하는 것이다. 방울뱀을 피하듯, 지진을 피하듯 논쟁을 피하자.  “ 자신의 의지에 반해 설득당한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

 

:나는 논쟁을 하며 성장했다. 그게 우리집의 문화였다. 그런데 가끔은 그 논쟁을 하다 피바람이 불고 서로 기분이 안 좋게 끝나는 경우도 있었다. 왜냐하면 본인이 맞다고만 주장을 했고 뜻을 굽히지 않았다. 오히려 그 논쟁보다는 긍정적으로 받아주고 넘기자. 하나하나 모든 일을 밟고 간다면 인생이 너무 힘들다. 

이젠 그렇구나. 하고 넘겨보자. 논쟁보다는 긍정해주고 그냥 넘겨주자.

 

 

 

p 205.  지금은 ‘소크라테스의 문답법’이라고 불리는 그의 방법은 ‘네.네’ 반응을 이끌어 내는 데 기반을 두고 있다. 그는 상대방이 동의할 수 밖에 없는 질문을 던졌다. 그리곤 계속해서 끝없이 많은 동의를 받아 냈다. 그는 계속해서 질문을 던져, 결국은 상대방이 바로 몇 분 전에 격렬하게 비판했던 결론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받아들일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

중국에는 동양의 변하지 않는 오랜 지혜를 담은 속담이 있다. “사뿐히 걷는 사람이 멀리 간다.”

p 207. 상대방이 먼저 자신의 이야기를 마치도록 내버려 두어라. 상대방은 자신의 일과 문제에 대해서 당신보다 훨씬 더 잘 알고 있다. 그러니 상대방에게 질문을 던져라. 상대방이 당신에게 이야기를 하게 만들어라. 

p 213p. “적을 원한다면, 친구들보다 뛰어난 사람이 되어라. 친구를 원한다면 , 친구들이 너보다 뛰어난 사람이 되도록 하라.” 

 

:  가끔 드라마에 변호사가 변호하는 모습을 보면 소크라테스의 문답법을 사용한다. 계속 동의할 수 밖에 없는 것들은 제시한다. 그러고 최종 증거를 들고 결국은 모든이들이 동의 할 수 있게 유도한다. 나는 지금까지 하수였구나. 상대방의 말을 듣고 이미 화가 나고 흥분된 상태로 상대를 대하는 것은 이미 그 경기는 졌다. 

마음을 가다듬고 상대방에게 질문을 계속하고 그 질문안에서 상대방 스스로가 알아차릴 수 있도록 하면 서로 기분나쁘지 않게 상황을 정리할 수 있다.

 

 

 

 

2. 느낀점/적용할 점

 

  • 절대 비판하지 않는다.
  • 논쟁하지 않는다.
  • 질문을 통해 상대방 스스로가 느낄 수 있도록 한다.
  • 상대방에게 관심을 갖는다.
  • 상대방의 말을 경청한다.

 

: 여러 좋은 글귀들이 많았지만, 나는 이 글귀들을 내 삶에 적용해보려고 노력해봐야겠다. 

: 솔직히 이 책이 모든 내용이 다 공감이 가는 것은 아니다. 책을 읽다가 정말 이게 될까? 하는 챕터가 있었다. 하지만, 그건 그냥 흘려보내고 내가 할 수 있는 것 내가 적용해 볼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

: 내 독서 자리 옆에 두고 가끔 읽어보고, 모든 내용을 내 꺼 하고 싶은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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