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 제목: 기브앤테이크
2. 저자 및 출판사: 애덤 그랜트, 생각연구소
3. 읽은 날짜: 2025.10
4. 총점 (10점 만점): 9.5점/10점
1장. 투자회수
기버는 다른 사람을 돕는 행동을 단순한 호의가 아니라 장기적 투자로 생각한다. 기버는 자신이 들이는 시간, 노력, 지식, 기술, 인간관계를 총동원해 남을 돕는다. 작은 도움이라도, 누군가를 돕는 행동은 장기적으로 돌아오는 신뢰와 명성으로 이어진다. “베풂은 100미터 달리기에는 쓸모가 없지만 마라톤 경주에서는 진가를 발휘한다”
기버는 처음부터 받으려는 마음이 아니라 주는 마음으로 관계를 형성하고, 그 과정에서 네트워크가 자연스럽게 확장된다. 또한 기버가 한 명만 존재해도 조직 내 나눔의 규범을 만들 수 있으며, 작은 시간 투자로 전체를 이롭게 한다.
2장. 공작과 판다
테이커는 자신에게 돌아올 이익이 클 때만 전략적으로 도움을 준다. 반면 기버는 비용이나 노력보다 상대의 이익이 클 때 도움을 주며, 대가를 바라지 않고 자발적으로 행동한다.
모든 사람이 자신의 승리를 바라도록 환경을 조성하면 성공이 더 쉬워진다. 적을 만들지 않고 관계를 중시하는 방식은 장기적 성공을 가져오며, 신뢰와 명성을 쌓는 데 시간이 걸리더라도 결국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된다.
3장. 공유하는 성공
기버는 타인을 돕는 데서 만족을 느끼며, 그 행동은 다른 사람에게도 영향을 준다. 작은 희생과 도움은 조직 전체를 이롭게 하며, 다른 구성원도 따라하도록 자극한다. 이러한 나눔의 파급 효과는 단순히 친절을 베푸는 것을 넘어 문화적 규범으로 확장된다.
리프킨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인맥을 쌓는 목적이 단지 이익이라면 성공은 어렵다. 기버는 ‘이 사람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지속적으로 자문하며, 잠재적인 대가를 바라거나 예측하지 않고 관계를 폭넓게 확장해나간다.
4장. 만들어진 재능
기버는 타인에게 도움을 주면서 자신의 성장과 재능을 증폭한다. 리프킨은 사람들이 인맥을 쌓는 방식 자체를 바꾸기를 원하며, 인맥은 모두를 이롭게 하는 수단이라고 믿는다. 기버는 상대에게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고 도움을 주되, 그 과정에서 자신도 배우고 성장한다.
교사의 신뢰 사례처럼, 기버는 잠재력을 기다리지 않고 모두에게서 가능성을 발견하고 격려하며, 다른 사람의 발전을 돕는 과정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확장한다.
5장. 겸손한 승리
기버는 권위와 단정적 발언에 의존하지 않고, 힘을 뺀 의사소통을 활용한다. 질문 중심으로 대화하고, 상대의 관점과 이익을 우선시하며, 약점을 솔직히 드러내고 조언을 구하는 방식으로 신뢰를 형성한다. 이러한 방식은 상대방의 참여와 협력을 촉진하고, 장기적 관계와 영향력을 구축한다.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자기희생적 기버가 아닌 현명한 기버가 되어야한다.. 성공한 기버는 받는 것보다 더 많이 주되, 자신의 에너지와 건강을 보호하며 언제,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게 도움을 줄지 선택한다. 스스로를 돌보면서 타인을 배려하면 번아웃 없이 더 크게 번영할 수 있다. 또한 기버는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하며, 이를 통해 상대에게 존경과 명망을 부여한다.
7장. 호구 탈피
기버는 테이커에게 이용당하지 않도록 전략적으로 행동한다. ‘선택적 도움’과 ‘현명한 거절’을 통해 장기적 성공과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 기버는 자신과 조직 전체의 이익을 균형 있게 고려하며, 작은 친절이 큰 결과로 이어지도록 집중 투자한다.
8장. 호혜의 고리
기버는 관계망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상호호혜의 선순환을 만든다. 조언을 구하고 제공하는 행위는 상대와 기버 모두에게 이익이 되며, 진심으로 도움을 주고받을 때 네트워크는 더욱 풍부해진다. 이러한 행동은 조직과 개인 모두에게 긍정적 영향을 준다.
9장. 차원이 다른 성공
기버는 성공을 남보다 더 나은 성과가 아니라 남에게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개인적 성취로 정의한다. 스스로를 돕는 기버는 동시에 상대도 돕고, 전체 파이를 키워 더 많은 것을 얻는다. 또한, 베푸는 행동은 뇌에서 삶의 목적과 기쁨을 느끼게 하며, 에너지를 회복시키고 행복감을 높인다. 행복한 기버는 더 높은 성과와 더 나은 의사결정, 조직 기여로 이어진다.
작은 친절을 실천하는 습관은 일상과 직장에서 지속적인 성공과 영향력으로 연결된다. 반복적 도움과 나눔을 통해 베푸는 행동은 정체성의 일부로 내면화되며, 더 많이 베풀고 싶은 동기와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STEP3. 기억하고 싶은 문구
(20) 기버는 자신이 들이는 노력이나 비용보다 타인의 이익이 더 클 때 남을 돕는다. 심지어 노력이나 비용을 아까워하지 않고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은 채 남을 돕는다. 시간, 노력, 지식, 기술, 아이디어, 인간관계를 총동원해 누군가를 돕고자 애쓰는 사람이 같은 사무실 안에 있다면, 그가 바로 기버다.
무언가 대단히 희생적인 행동을 해야 기버가 되는건 아니다. 기버는 타인 돕기, 조언하기, 공적 나누기, 남을 위해 인간관계 맺기 등 타인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가에 초점을 맞춰 판단한다.
모두가 당신의 승리를 원할 경우 승리는 더 쉬워진다. 적을 만들지 않으면 성공은 더 쉽다.
"베풂은 100미터 달리기에는 쓸모가 없지만 마라톤 경주에서는 진가를 발휘한다.”
(단지 '무언가를 얻을 목적으로 인맥을 쌓으면 성공하기 어렵다. 인맥이 주는 혜택은 의미 있는 활동과 관계를 투자한 결과로 따라오는 것이지, 그것 자체를 '추구한다고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상대가 어떤 사람이든 "일단 누군가를 만나면 '내가 이 사람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자문해보라" 핵심은 기버의 접근 방식이 인맥을 더 넓고 풍부하게 하며, 잠재적인 대가의 범위도 넓다는 점이다. 이것은 타인에게 과도하게 투자하라는 말처럼 들릴 수도 있다. 그러나 애덤 리프킨이 경험으로 배웠듯 우리는 앞으로 누가 우리를 도와줄지 예측할 수 없다.
(114) 리프킨의 진정한 목표는 사람들이 인맥을 쌓고 누가 자신에게 이로운지 판단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일이다. 그는 인맥이란 우리 자신뿐 아니라 모두를 이롭게 하는 수단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인맥에 대한 이타적인 접근 방식이 모든 사람을 이롭게 함으로써 전통적인 호혜 원칙을 뒤엎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고 그저 당신을 위해 그 일을 하겠습니다. 미래에 다른 누군가가 내가 당신에게 한 것처럼 내게 해주리라 확신하면서요
(118) 팀에 한결같은 기버가 한 명 있으면 다른 사람도 더 많이 나눈다. 기버가 한 명만 존재해도 나눔을 규범으로 확립하기에 충분하다
“타인을 위해 단 5분 정도만 투자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테이커는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사람들과의 연줄을 위해, 매처는 호의를 얻기 위해 인맥을 쌓지만 리프킨은 더 많이 베풀 기회를 찾기 위해 사람들을 만난다.
이는 작은 희생으로 구성원 전체를 이롭게 한다. 또 그 행동은 다른 구성원을 자극해 같은 행동을 하게 한다. 기버는 자신의 이익보다 전체의 이익을 우선시하며 자신의 제1목표가 조직을 이롭게 하는 것임을 보여준다
(168) 테이커는 실패는 상대 탓으로, 성공은 자기 공으로 돌렸다. 반면 기버는 실패의 책임은 자신이 지고, 성공의 공로는 상대에게 돌렸다.
(196) 기버는 큰 잠재력의 징후가 보일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 그들은 타인의 의도를 신뢰하고 낙관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지도자, 경영자, 스승의 역할을 맡으면 모든 사람에게서 잠재력을 찾으려 한다. 기버는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그런데 매처는 큰 잠재력의 징후가 보일 때까지 기다리는 실수를 저지른다.
(223) 기버처럼 다른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고 결정을 내리면 자아 위협감이나 다른 사소한 것을 염려하는 일이 줄어든다. 더불어 전체를 바라보고 다른 사람에게 중요한 일을 우선시한다.
(254) 테이커의 강력한 의사소통 방식의 반대 개념은 '힘을 뺀 의사소통'이다. 힘을 뺀 의사소통은 덜 단정적으로 말하고 의문을 많이 드러내며 상대의 조언에 크게 의지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방 식으로 대화하는 사람은 무방비 상태로 약점을 드러내고, 망설이면서 얼버무리며 자기 권리를 포기하는 식으로 이야기한다.
(270) 기버는 타인의 관점과 이익에 높은 가치를 두기 때문에 대답하기보다 질문하고, 대담하기 보다 신중하게 말하며, 힘을 과시하기보다 약점을 시인한다. 또한 자기 생각을 남에게 심어 주려 하기보다 조언을 구한다.
(300) 성공한 기버는 받는 것보다 더 많이 주되 자신의 이익도 잊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게 베풀지 선택한다. 곧 살펴보겠지만 기버는 자신의 건강을 돌보면서 타인을 배려해야 연료를 완전히 소진하는 일 없이 더 크게 번영할 수 있다.
(310) 기버는 남에게 자주 도움을 청한다. 이 점에서 기버가 테이커나 매처와 다른 점은 그들은 단지 되갚는 것이 아니라, 아무 대가도 기대하지 않고 기꺼이 먼저 남을 돕는다는 사실이다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하면 상대의 지식과 통찰력을 인정하고 존경한다는 뜻을 보여줌으로써 명망을 안겨주는 셈이다.
(345) 우리가 남을 이롭게 하는 행동을 하면 뇌가 삶의 목적과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베푸는 행동은 의무감이나 책임감 때문에 하기보다 스스로 선택하고 그것을 즐길 때 행위자에게 활기를 준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일이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알면 더 많이 기여할 힘을 얻는다. 다시 말해 기버는 영향력을 체감할 경우 에너지 소진이 줄어들고, 다른 사람도 이타적으로 변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352) 평균적으로 볼 때 더 행복한 사람이 돈을 더 많이 벌고 더 높은 실적을 올린다. 또한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협상을 더 좋게 이끌어내며 소속된 조직에 더 많이 공헌한다. 행복도 하나가 직원들 사이의 업무 실적에 10퍼센트의 차이를 낸다.
행복은 사람들이 오랜 시간 열심히 즐겁게 노력하도록 해주고 더 어려운 목표를 세우고도 문제 앞에서 빠르고 유연하며 폭넓게 생각하도록 이끈다.
(407) 가장 효율적인 협상가는 스스로를 돕는 기버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에 큰 관심을 기울이는 '동시에' 상대방의 이익에도 큰 관심을 기울인다. 성공한 기버는 자신과 타인을 모두 이롭게 할 기회를 찾는다. 따라서 더 복잡한 방식으로 생각하는 실패한 기버와 테이커가 놓치는 윈윈의 해결책을 발견한다. 그들은 실패한 기버처럼 단순히 가치를 포기하는 대신 먼저 가치를 창출한다. 덕분에 파이를 나눌 때는 전체 크기가 충분히 커져 상대에게 나눠주고도 자기 몫이 많이 남는다. 이처럼 스스로를 돕는 기버는 더 많이 주는 '동시에' 더 많이 갖는다.
(489) 5분의 친절을 실천하라:
우리는 깨어 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직장에서 보낸다. 이는 직장에서의 행동이 우리가 어떤 사람인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당신이 일상생활에서 기버의 가치를 간직하고 있다면 직장생활에서는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 조금이라도 이타적인 방향으로 전환하면 우리가 깨어 있는 시간은 더 큰 성공, 풍부한 의미 그리고 지속적인 영향력으로 가득 채워질 것이다.
또 리프킨은 오랫동안 소원한 관계였던 사람에게 다시 연락을 취하라고 권한다.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주기 위해서 말이다. 한 달에 한 번 몇 년간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 사람에게 연락을 취해 그들이 요즘 무엇을 하고 지내는지 알아보고, 당신이 무언가 도울 만한 일이 있는지 물어보라.
(500) 남에게 무언가를 베푸는 결정을 스스로 반복해서 내리면 베풂을 자기 정체성의 일부로 내 면화하기 시작한다.
더 많이 베풀수록 점점 더 많이 베풀고 싶어집니다. 당신의 주변 사람들이 그렇듯 말입니다. 이것은 체력 단련과도 같아요. 호의라는 근육을 단련할수록 점점 더 강해지는 거죠."
(517) 자신의 에너지를 타인의 삶에 변화를 일으키는데 주의해서 집중적으로 투자하면 성공은 하나의 부산물로 따라온다. 기버의 머릿속에서는 성공 자체가 다른 정의로 자리 잡는다. 테이커는 성공을 남들보다 더 나은 결과를 얻는 것이라고 본다. 매처는 성공을 개인적 성취와 타인의 성취와의 균형으로 판단한다. 하지만 기버는 성공을 피터처럼 정의한다. 그들은 성공을 남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개인적인 성취로 특징짓는다.
내가 이루고 싶은 성장 목표
책에서 느낀 점
처음에 기브앤테이크 책을 읽을 때는 나는 과연 어떤 사람인지를 (기버? 매처? 테이커?) 주로 돌아보고 고민하면서 읽었던 것 같다.
그 후에 재독할 때는 아 기버가 되어야겠구나, 내 주변에 있었던 감사한 멘토 튜터님들, 고마운 동료들, 그리고 지인들이 기버였구나.. 기버란 좋은 거구나.. 이 정도의 생각으로 책을 읽었다.
그런데 지난번 너나위님 독모를 진행하면서 명확하게 기버가 되어야 하는 이유, WHY에 대해서 설명해주셨고, 이제 더 이상 내가 어떤 사람인지 고민할 필요 없이 그냥 기버가 되면 된다고 하신 말씀이 너무 와닿았다.
이 책은 ‘기버가 되는 방법’ 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기 때문에 기버가 되고 싶은 마음이 있는 사람에게 너무나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그래서 다시 책을 읽을 때는 ‘기버가 되는 구체적인 방법’에 초점을 맞춰서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기버란 ‘진심 베이스의 친구’가 많은 사람.
진심 베이스의 친구를 많이 만들려면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먼저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고 주어야 한다. 진심으로 그 사람을 위하는 마음을 가지고.
책에서 나오는 기버가 되기 위한 실행 방법을 실제로 적용하면서 기버가 되면, 내가 이루고 싶은 성장 목표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기버가 되기 위한 실행 방법>
실제 적용 계획
→ 각각 월학/투자 경험과 경력이 다른 반원분들이 3개월 후 “이번 학기 때론 힘들었지만 원없이 몰입했고, 다같이 즐겁게 성장했다!”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각자 목표로 하는 바를 달성하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힘차게 달려나갈 수 있도록 한 명 한 명 진심을 다해 응원해주고, 어려운 점을 묻고,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찾자.
→ 내가 먼저 좋은 동료가 되자. 작은 것이라도 먼저 손 내밀고, 친절을 베풀고, 무엇을 도울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것. 5분의 친절 실천하기. 댓글 달기, 관심의 카톡 한 번 더, 안부 묻는 전화 한 통, 진심으로 다가가기
→ 무언가 돌려받을 것을 기대하고 주는 것이 아니라 그냥 준다. 언젠가 그것이 다른 형태로 나에게 돌아오리라는 것을 확신하면서
→ 나도 뭔가 어려움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청하자. 호혜의 불꽃을 일으키자. 내가 먼저 도움을 청하고 부탁하는게 좀 어렵게 느껴지는데 회사에서든 월부에서든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내가 모르는 것을 손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태도가 오히려 더 큰 연결과 성장을 만든다
→ 수용성, 때로 설령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튜터님 말씀을 믿고, 수용하고 행동하자.
성공한 기버는 다른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조언을 구하고, 피드백을 받아들이고, 수용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스스로도 더 발전할 수 있고, 관계도 더 튼튼하게 구축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