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기31기 배스킨마산즈31조 빙빙빙즈] 어려운 길을 걷고 있나?

첫 지투기 수강, 처음 지방 임장.

운이 좋은 건지 임장지가 강의 교안으로 나오는 곳이라서 더더욱 몰입해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견문으로만 접했던 지방 임장과 지방을 보는 관점이 약간 너무 매몰되어있던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간 ‘지방은 빈땅이 많아서 확장이 쉽다'는 내용을 종종 접했는데

이번 강의에서 다뤄주신 창원은 그게 아니고 중심지를 재건축, 재개발을 통해서라도

중심지에서 살아가려고 하는 특징이 강하다는 걸 알게되면서

중소 도시라도 지역에 따라서 특색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 단지를 더 뾰족하게 바라봐야했고

내 선입견도 조금은? 깰 수 있었던 것 같다.

일전에 놀이터에서 팟캐스트처럼 복습하는 방법도 있다는 코멘트를 읽은 적이 있는데

지금 임장지를 더 확실하게 알기 위해서 지방을 오가는 기차던, 집안일을 하는 중이던

한 번 더 들어봐야겠다고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