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8시 조모임을 했습니다.
임장을 하지 않아 조원분들과의 만남이 조모임뿐이라
처음은 어색하긴 했지만
저번주 조모임을 통해 뵀다고 조금 익숙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번 조모임에서는 서로의 근황과 강의 후기,
각자 생각들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들 연말이라 바쁜 시기임에도
각자 환경에서 최선을 다 하시는 것 같아 보기 좋았습니다.
임장하지 않는 나에게는 조원분들의 말씀이 아주 귀한 내용들이라
집중해서 듣고 내가 가진 생각들과 맞춰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질문중에 계속 월부를 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한 것이 있었습니다.
왜 월부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는지 생각해 본적은 없었습니다.
처음 열기를 듣고 벌써 2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월부에서 처음 투자를 배웠고 월부 투자법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고
부동산만큼 많은 수익을 가져다 주는 것은 없다는 생각으로 끈을 놓을 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월부의 임장과 임보를 보며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는 생각이 많이 들지만
이 방법외에는 다른 방법을 못 찾아서 아직까지 있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 예전과 같은 상승장은 안 올 수도 있고
상승장이 언제 시작될지도 모르지만
월부 방식안에서 본질을 지키며 나만의 방법을 찾아 계속 나아간다면
언젠가는 내가 목표한 것을 이룰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함께 참여해 주신 조원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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