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지사지하는 마음

코크드림님 좋은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시원시원하고 재미있는 강의 였어요

이전에 코크드림님 강의를 들었을때 가장 감명깊었던 것이 세입자를 대할 때 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하면 상대방을 잘 이해하고 어렵지 않게 해낼수 있다고 하신 것이 었어요. 세입자가 다음 전세를 위해서 집을 보여줘야 하는데 잘 보여주지 않는 문제에 관해서 얘기하면서 역지사지하는 마음을 설명해 주셨었죠. 그 때 ‘ 아 이런마음으로 투자를 해야 덜 힘들게 잘 할 수 있겠구나 ’ 하는 깨달음이 받았습니다. 이번에도 역지사지 하는 마음을 설명해주셨는데, 그것과 더해서 투자자는 집에서 사족보행하지 않는다는 우스개소리로 투자하면서 겪는 배우자와의 불화를 대하는 자세를 말씀해주셔어요. 이것도 이전에 해주신 이야기였지만 이번에는 어린 자녀들를 남편에게 맡기고 투자하러 다니신 얘기를 더 자세히 해주셔서 더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저도요즘  남편이 자주 불평을 하는 소리를 듣게 되는데, 사실 저희가 하러 다니는 이 투자라는 게 실제 결과물이 나오기전까지는 배우자 눈에는 그냥 비싼 취미 일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맞습니다. 투자를 잘하고 싶은 것은 저이고 남편은 제가 먼저 가정에 충실하였으면 하는 것이지요. 세입자 마음도 이해하고, 배우자 마음도 잘 이해해주며 덜 힘든 투자공부를 해나가고 싶습니다. 

부동산 방문과 매임후 최종 단지 선정에 관해서도 어렵지 않게 하는 방법을 재미있게 설명해주셨어요. 이런 것은 정말 경험을 계속 쌓아야 할것 같습니다. 코크드림님의 풍부한 경험이 부럽다가 갑자기 저런 경험을 쌓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셨을까 싶기도 했답니다. 저도 코크드림님같은 경험많은 노련한 투자자가 되는 날까지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