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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초반에 코크드림님이 재수강이신 분 있으세요? 라는 질문에 많은 분들이 손을 들지는 않으셨나 보다. 

나는 이미 실전반을 올해 상반기에 들었던 1인인데, 정말로 재수강이라는 말을 하기가 너무나 부끄러운 수준이다.

 

과제도 완벽히 제출해본 적이 없고, 아주 기본적인 임장보고서도 흉내도 내보지 못한 처참한 수준이기 때문에 코크드림님의 말만 재수강인 재수강하는 분들이라는 말이 뼈를 때렸다. 

 

항상 2주째 지나가면서 초반의 결심이 무너지고 체력과 정신력이 급격히 무너지면서 제대로 과제를 하지도 못하고 

걱정만 하다가 시간을 보내버리고 하기를 반복하는 내 모습이 너무나 좌절감을 느끼게 만든다.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도 저번주부터 몸이 급격하게 힘들어지더니 집안의 처리할 일들과 겹쳐서 또 강의와 임보 작성하는 것을 제대로 시작도 못하였다.  정말 이런 내 모습에 나도 지칠 지경인데 그래도 이번에는 어떻게든 전임도 하고 매임도 이번주 다음주 꼭 목표한 만큼 해보고 과제 제출 기한 안에 임장보고서를 제대로 해서 내지 못하더라도 흉내는 내고 완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겠다고 다시한번 결심하게 되었다. 

 

50먹은 아줌마가 뭐가 무서워서 그렇게 부동산 전화하고 매임하는 것을 무서워 하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지만 이번에는 꼭 해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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