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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이후 투자 방향을 바꿔야 하기에 마음이 어지러웠다. 

대출을 잔뜩 낀 채 투자 대신 내집 마련을 하려고 하니, 중압감과 억압감이 크게 들었다. 

그런데, 코크드림 님이 “발 뻗고 자는 투자”를 하고 계신다는 말씀을 듣고, 

머리가 번뜩 깨이는 것 같았다. 

 

조마조마하고 불안한 상태보다는, 리스크를 줄이는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임장과 임보도 하는 것일 테니까. 

이외에도 전환점이 되는 말들이 마음에 깊이 박혔다. 

 

“운이 올 때까지 한다.” 

“남들과 다른 시간을 산다.” 

“3년의 시간을 버티면 된다.” 

 

투자에 적용하고 싶은 점 

  • ‘전고점보다 더 중요한 건 내 손과 발로 파악한 단지의 가치’라는 것!

 

조금씩 그래프가 익숙해지면서 전고점이 높으면, 나도 모르게 ‘아, 여기는 좋구나’ 하고 단지의 가치를 지레짐작했다.

마치 오픈 북 시험을 보듯이. 전고점을 보지 못한다면 과연 나는 그 단지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을까?

전고점이 정답이 아니듯 손품과 발품으로, 단지의 가치를 오감으로 생생히 분석해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됐다. 

 

 

 

 


댓글


용맹
25.10.24 02:44

충분히 오감으로 느끼면서 임장하시고 계신 챕터님이십니다!!! 3주차 강의까지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두발뻗는 투자하실 챕터님이십니다!! 화이팅!!!! 차곡차곡 잘 쌓아가시는 모습 멋집니당

딸기라씨
25.10.24 11:21

맞아요.. 임보를 쓰다보면 자료를 맹신하면서 자료에 빠질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저도 너무 공감됩니다. 내가 본 것과 걸은 것도 같이 생각하면서 좋은 투자하기로 해요!!

내가집을
25.10.24 11:31

조급한 마음을 누르고 가치 판단을 우선시 하려고 하시는 모습 너무 멋있으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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