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31기 독서는 우리가 쵝오(5조) 곰탕갈비

1호기를 시행한다면, 최대한 원칙을 가지고 임하고 싶은데 사실 투자할 곳을 잘 못 찾겠다.

아직 나의 레벨은 1이다.

자본금이 1억이 있다면? 평촌도 (내가 생각했던 완전 좋은 입지가 아닌곳도) 투자하는 곳으로 생각하다는게 나에게는 충격이었다.

아, 내가 너무 우물안 개구리처럼 생각하고 있었구나, 또 다른 관점에서 봐야하구나, 아직 나는 좁은 눈을 가지고 있구나..

3개월안에 투자를 한다는 조건하에 지방,수도권 설명이 들을 때에 마음이 오락가락했다. 아, 내게도 앞마당 3-5개 정도 있었다면 투자했을건데, 굉장히 좋은 정보일건데.. 나는 아직 제대로 된 앞마당도 없다. 그렇다고, 마음 급하다고 무턱대로 살 성격도 아니라, 실력을 다져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수도권이라고 생각했던 곳이 수도권중 외곽이라 강남서 1시간 거리가 아니라면 고려해야한다는점, 상승가 마지막에 오르니 너무 큰 기대감으로는 수익을 바라서는 안된다라는 경각심을 느꼈다.

전세가율이 높아서 10년동안 매매가격이 제자리여도 잃지 않겠구나라는 생각,대신 입주물량 꼭 고려해보기! 비교평가 꼭 해보기~ 결론은 임장, 앞마당 늘려야겠도다... 그 지역의 랜드마크를 꼭 보자! 그게 핵심가치다. 그 중심일수록 위치가 좋다라는거 기억, 그 요소를 갖추는 걸 찾아보기, 수도권 외곽에서 핵심지역으로 하는 것도 생소했다. 1기 신도시는 필수란걸.. 방랑미쉘님도 직장인임에도 불구하고 임보가 15개라니 1년에.. 와, 미쳤다!!

나는 해낼 수 있을까? 나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낼수있을까? 아니, 이겨내야한다. 마지막 부분이 희망이었다. 임장을 위한 완벽한 상황이 어렵더라도 속도가 느리더라도 포기만 하지 않는것. 묵묵히 한걸음 걸어나아가는것! 타이노가 비교 금지, 지속가능한 환경 중요. 목표지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