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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얌냠 입니다.ㅎㅎ
19일 진행한 리스보아튜터님과 리스보니들의 튜터링데이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ㅎㅎ
오전은 스터디카페에서 사임발표와 분임발표를
오후는 분임과 조별 튜터님과 질문 타임을 진행했습니다.
사전임보 발표
이번 사전 임보 발표는 총 3명으로 경자여정님, 아일린님, 밀리s조장님이 맡아주셨는데요.
정말 많이 배운 사전임보 발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이 세분과 저의 차이는 사전임보가 투자(단지)에 연결되느냐?, 자신의 생각이 들어갔느냐 여부였던 것 같은데
제 고민이었던 뾰족한 단지투자 연결이 안 되는 부분을 어떻게 하면 해소할 수 있을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경자여정님
경제적자유여정이라는 뜻을 품고 있는 경자여정님의 임보 첫 실전반이라고 들었는데 실전반만 처음일뿐 이미 실전 투자자 그 자체셨는데요!
경자여정님의 임보의 가장큰 특징은 각 입지를 볼 때 그래서 이 입지의 수혜를 받는 단지는 뭔데? 투자 순서를 본다면 어느 구역부터 봐야하는데?로 정말 단지 하나를 깊게 파고 들어가는 임보였습니다.
특히 단순히 소득이 어떻다 교통이 어떻다 학군이 어떻다가 아닌
소득이 5대 광역시 중에 높다 > 그렇다면 자녀 학군에 신경쓸 것이다 > 학군이 뛰어난 **동으로 이동 수요가 있을 수 있겠다.
이런식의 이동수요 파악은 물론 교통을 보자면 어디 도로가, 역이 가장 이용률이 높은데 그렇다면 교통수요를 받는 구역은 지도상으로 4분면을 나눠놓고 어느 구역부터 받을 것이다.
이런식으로 입지에 투자적 관점을 붙인 것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또 호재에서는 교통이 좋아지니까 수요를 받게다가 아닌 교통이 이미 좋은 곳으로 밀집되니까 좋은 곳이 더 좋아지겠다라는 생각을 말씀해주셨는데 이게 와! 가장 좋은 생활권도 볼 수 있는 지금 시장에서 이렇게 생각하니까 좋은 곳이 더 좋아진다면 구축의 범위도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겠다 싶어서 놀랐던 부분이었습니다.
💙아일린님
임보의 정석 같던 아일린님 각각 맡은 파트 임보를 제출할 때 오 린님 엄청나신데? 했긴 했는데 완전판을 보니 오.. 린님 엄청나신데…? 했습니다.
린님의 경우 자료에 정말 강하셨는데 데이터 > 내생각 순으로 넘어가는 구성이 정말 좋앗습니다.
예를들면 도시의 확장을 볼 때도 연도별로 쪼개서 30년전, 10-20년전, 10년전, 3년전 으로 보며 외곽으로 넓혀지던 공급이 이제는 다시 중심으로 돌아오는 구나 하는 것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직장의 위치를 지도에 올려 그 수요를 받는 범위를 보는 것에서 정말 투자랑 연결된 데이터다 bm꼭 해봐야지 했습니다.
그리고 지방 투자하며 유의미 한거 같긴 한데 어떻게 봐야할지 몰랐던 jpir 지수가 들어있어 해당 부분 발표가 끝나고 질문하며 튜터님의 답변도 들을 수 있어 이부분이 개인적으로 이번 사임 발표에서 많이 얻어갔던 시간이었습니다.
💛밀리s 조장님
그래프 팩트 검증을 많이 보여주신 밀리s조장님
이해가 안 가면 뇌피셜 쓰던 저와 다르게 검증으로 확인하셨습니다(조장의 위엄)
처음 개요에서 궁금증을 품고 임장에서 확인한 부분이 항상 강의에서 임방 전 궁금증을 품고 가라 하는 말을 그대로 진행하신것 같아 이렇게 정석대로 해야하는데 하고 반성한 페이지 였습니다 ㅎㅎ
밀리 조장님은 위에서 말한 것 같이 단지 붙이기를 많이 해주셨는데 특히 공급파트에서 그래서 이 시기 공급에 얼마나 빠졌나 하는 중심, 외곽 각각의 선호단지 체크가 좋았고 개인적으로 이부분 이번 1강 잔쟈니튜터님 선호신축 선호구축 중간선호신축 선호도하 개념을 섞어서 어느 정도 까지 버틸 수 있고 얼마나 빠졌는지 검증해보고 싶었던 장표 였습니다.
또 그룹핑에서 열은 생활권내 저평가, 행은 가격대별 저평가를 둘다 뽑는 부분도 함 bm해보고 싶다 했던 장표였습니다.
비교분임&그룹별 튜터링
비교분임은 좀 더 떨어지는 구를 가게됐는데 차음엔 잉..? 왜 상위구가 아니지 했지만 아하 ~ 여길 보니 이번 앞마당이 선녀같네 싶어서 내가 얘는 투자 못해 했던 애도 그냥 후순위일 뿐 투자 못할 단지는 없구나 했던 비교분임 이었습니다.
그룹별 튜터링에서는 개인적으로 이때 거의 몸살+열감기로 정신 나가기 직전이라 🫠 많은 질문은 하지 못했는데
같은 그룹이었던 모애옹님과 미래의나를님이 질문 하라고 다독여 주셔서 몇개 질문드리고 어느정도 힌트도 얻을 수 있던 그룹튜터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컨디션이 안 좋아 더더 많이 기억하고 더더 많이 질문하고 싶은 마음과 다르게 막상 그 당시에는 억지로 앉혀놓은 애 마냥 잘 참여도 못 했는데 지나고 보니 너무 아쉽네요 ㅠㅠ
그래도 그와중에 이만큼이나 얻어가서 너무너무 감사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매번 임장시마다, 매일 원씽마다 인사이트 나눠주시려고 바쁜 와중에도 계속 톡방에 상주해주신 튜터님 가장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한달 중심도 못 잡고 나 자신에게 많은 실망을 한 한달이었는데 그 안에도 많이 배워갈 수 있었던 것은 튜터님 덕분인 것 같습니다🥺
한발자국 더 나아가서 생각하는 튜터님을 닮는 얌냠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