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올인원] 내꿈은세계여행의 낙찰 성공기

1. 경매 공부를 시작하고 낙찰까지 도전 여정

저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것 하나로 관심이 있던 그때
월부에서한 올인원 2기 영업영상에 홀라당 넘어가 결제를 하고 있는 저를 보았고
그렇게 7월부터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뜨겁고 더웠던 여름에 
강의실까지 차로 지하철로 다니면서 강의를 듣고
조원들과 비 맞으며 임장 다니고
한낮 뙤약볕에도 일산 아파트 임장을 다니다가
카페에서 더위를 식히고 
운 좋게도 임장벙에도 당첨되서
선배님의 노하우와 경험을 배우면서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혼자서 낙찰 시도는
남양주 법원이었고 
역시나 패찰로 지나갔습니다.

두번째로 집근처에 눈여겨 보았던 아파트에서
경매물건이 올라왔습니다.
첫번째는 유찰이 될거라 생각했고

2개월이 지나서 두번째 경매날 
어차피 떨어지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시도했습니다.
실거주용이라 알려주신 계산방법대로 계산하고 
대신 수익은 조금 떨어뜨리고 해서 나온 금액대로 
입찰가격을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놀랍게 낙찰 성공!!!

2. 입찰 당일 법원에서 이름이 불렸던 감동적인 순간

• 입찰일 : 2025. 10. 22
• 입찰 법원 : 서울남부법원
• 입찰 인원 : 4명
• 입찰 목적 : 내집마련

• 낙찰 후기
  대출 규제가 나온 이후라고는 하지만
  경매장에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한번이지만 입찰경험과 조원들 입찰 견학의 경험으로 보면 
  우리 물건도 입찰인원이 당연히 많을거라 생각했고
  앉아서 순번을 보는데 제일 마지막 순번이어서 
  끝까지 남아있어야 되는구나, 입찰인원 많아서 떨어질것 같은데
  집에 일찍은 못가네 라는 생각을 하면서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영등포, 신길 물건등 과 같은  물건들도 있었는데 
  여기는 20명 가까이에서 넘게 입찰 인원이 붙었고 낙찰가도 
  감정가와 비슷하거나 넘게 낙찰되는것을 보고
  서울 중심은 핫하구나 라는 생각도 하면서
  우리는 감정가보가 적게 쓴터라 오늘도 역쉬나 
  쉽지 않겠구나 라는 생각에 기다리고만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마지막 입찰한 물건 발표가 다가오는데
  어? 입찰봉투가 많이 없는것 같네?
  혹시나 단독인가? 라는 혹시나 했으나 
  4명이 입찰했다고 하시면서 모두 나오라고 하셨습니다.
  마지막이고 4명 밖에 안되서 그런지 
  임찰금액을 모두 불러주셨는데
  첫 입찰자 금액이 어? 나보다 낮네?

  두번째 입찰자 이름이 여자분 이름이네?
  세번째도 여자분 이름이 불리고 금액도 낮은걸 듣고
  속으로 놀란 눈을하면서 서 있다가
  마지막으로 이름이 불리고 낙찰됐다는 말을 듣고
  속으로 너무 기뻤고 놀랐습니다.
  법원안에서 티를 안 내야 하다는 생각이 있는데도

  얼굴에 웃음을 참기가 힘들었습니다.

  비록 실거주용이라 낙찰확률은 높았지만
  이게 모두 다 월부에서 강의를 듣고 공부를 시켜주시고 
  잘 가르쳐주셨던 강사님들(소액쌤, 세상쌤)과
  잘 이끌어주셨던 하니님, 그리고 멘토분들의 도움으로
  이런 결과를 얻게 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