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방긋+그릿 => 방그릿입니다.
10월도 이제 마직막을 향해 달리고 있네요~
이번 지투기 3강을 자모님이 열강해주셨습니다.
열정가득 자모님의 강의를 듣고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우선 앞서 권유디님과 쟌자니님이 강의해주셨던 울산과 창원을
다시 한번 정리해주셔서 복습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울산 앞마당이 소소하게 한개 있는 저로서 귀를 쫑긋하며 들었고
창원은 앞마당은 아니지만 반복되는 주입식(?)교육 덕에
이제 어느 정도 귀에 익은 지역이 된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부산 강의에서는 자모님답게
시원시원한 강의가 펼쳐졌습니다.
월부 초반 전혀 몰랐던 부산에 몇개의 앞마당이 생기다 보니
좀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었다고도 생각합니다.
제일 좋았던 것은 비교평가를 하시는 기준은
명확히 알려주신 부분이었습니다.
부산에 앞마당이 몇개 생기다보니 아무래도
자모님이 하시는 비교평가가가 좀 더 공감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단지에 투자하는 것이 과연 최선인가? 라는 부분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일자리가 없는 부산은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심해서
인구가 급속도로 감소하는데요.
그렇다고 지방투자를 회의적으로 볼 것이 아니라
남은 사람들은 과연 어디에서 살고 싶은지의 관점으로
접근해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좀 더 뾰족한 기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현재 부산은 선호입지는 공급이 정리되면서 어느정도 올랐지만
비선호 입지 단지는 아직 반등을 못했는데요~
이미 오를 단지에 투자라는 것보다는 아직 저평가 구간인
단지들 중 투자처를 우선으로 봐야겠습니다.
또한 키워드로 부산의 각 구를 알기 쉽게 비교해주셨는데요
키워드 만으로도 왜 그곳이 선호입지인지
왜 저곳은 비선호하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투자를 함에 있어 지방투자를 담배꽁초 투자에 비유해주시면서
워렌버핏은 6살에 투자를 시작해서 50대에 부자가 되셨다고 해주셨습니다.
1,2년 단기로 투자생활을 할 게 아니라면 길게 보고
노력해야한다는 말씀이 다시 한번 와닿습니다.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매번 이길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열강해주신 자모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