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7기 서울 아파트 9해서 1편하게하조 지수킹] 2강 후기

안녕하세요! 사람과 부동산을 좋아하는 미친 텐션, 지수킹입니다 :)

서울투자기초반7기 2강은 양파링 멘토님께서 강의를 해주셨어요.

현재 서울 동북권 시장 진단부터 핵심 분석, 실전투자 사례까지

전반적인 서울 동북권 시장에 대한 모든 걸, 떠먹여주신 명강의였습니다.

여운이 사라지기 전 B.M할 점과 느낀점을 후기로 적으며 마무리하겠습니다.

과거, 그리고 현재 전세가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 : 성북구

땅의 가치는 덜하지만 개발을 통해 사람들의 수요를 모은 곳

강의를 통해 가장 크게 느낀 점은

강남과 가까운 가성비 지역 중 뉴타운 등 환경이 변화하면서

가장 먼저 기회를 줄 수 있는 지역은 성북구겠다는 점이였습니다.

성북구는 과거 서울 상승장 시장에서도

전세가율이 가장 높았고

매매/전세 지수에서도

매매 소폭 반등 후 조정

전세 급격한 상승을

보여주고 있어 기회를 가장 먼저주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사실 성북구는 한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하나도 몰랐었는데

강의에서보니 서울 25개구 중 인구수도 9위로

적지 않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고

길음과 장위라는 매력적인 뉴타운도

가지고 있는 구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다음 수도권 상승 시장 전에

가장 먼저 기회를 줄 수 있는

성북구를 다음 서울 앞마당으로

만들어야 겠다고 다짐한 순간이였습니다.

BM

1. 서울 임장 시, 성북구부터 앞마당 만들기

기회를 주는 하락장에서는 투자금이 같다면 더 좋은 거 사기

투자금액별 비교평가를 통한 저평가 단지 찾기 중

멘토님께서는

투자금이 같다면 더 좋은 걸 사야 된다.

너무 우리가 생각하는 가격대에서만(낮은 가격대)

물건을 보고 비교하고 있다 하시면서

상단을 너무 두지 말고

위에까지 같이 봐라고 하셨는데요.

기회를 주는 하락장에서 내 돈 가지고

살 수 있는 것 중 좋은 거를 사려면

너무 선 긋듯이 보지말고

상위 생활권, 단지들도 들여다보고

트래킹 범위를 넓혀서 봐야 더 좋은 걸

살 수 있다고 여러 차례 강조하셨습니다.

아무래도 물건이 바로 날라가는 상승장이 아니고

시간적으로 여유도 있고 매수자 우위인 시장에서

좀 더 상위 생활권, 단지들까지

잘 트래킹하고 관심가져야할 필요에

대해서 강하게 느꼈던 순간이였습니다.

BM

2. 과거와 요즘의 기사를 놓치지 말고,

바쁘더라도 가격, 전세가율 관련 기사는 꼭 챙겨보기

3. 같은 돈이면 더 좋은 걸 할 수 있는 요즘이기에,

더 좋은 생활권, 단지들도 트래킹하고 관심 가지기

과거 기사를 잘 찾아보세요.

이 시점의 분위기가 막상 처음 겪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과거는 어땠을까? 찾아보는 편이에요.

가격, 전세가율을 잘 정리하면서

투자로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셨으면 해요.

- 강의 中 -

타이밍을 잡기보다 지금 할 수 있는 투자를 해나가면서 다음 번 더 좋은 투자 해나가기

강의 막바지에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으로

"내 상황에 맞는 투자가 무엇인지 알고 실행하는 게 중요"

하다고 멘토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월급쟁이 투자자라는 공통된 모습 뒤에 우리 각 개인은

남녀노소 성별과 나이가 다르고

미혼, 기혼 등 연 수입, 저축액도 다릅니다.

저 또한 23년 4월 이후 지방 광역시, 중소도시만

앞마당을 만들고 투자를 이어나가다보니

종잣돈도 줄어들고 서울 수도권 시장에 대해서

막연히 멀고 투자금이 많이 든다는

핑계로 관심을 멀리했었는데요.

베스트한 타이밍을 잡기보다 지금 할 수 있는

투자를 해나가면서 다음 번 더 좋은 투자를 해나가라

는 말씀이 참 와닿았습니다.

BM

4. 지금 내 상황에 맞는 투자를 지속하기.

단, 다음 서울 수도권 상승장을 위해 앞마당은 꾸준히 만들기

(서울 수도권 관심의 끈 놓지 말기)

서울 투자른 게 남의 얘기고 당장 못하는데

엄청 멀리 있는걸 준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내가 이걸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시간의 차이가 있더라도

분명히 서울 투자를 하셨으면 좋겠어요.

- 강의 中 -

이상으로 서기 2주차 강의 후기를 마칩니다.

두서없이 길게 작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과 하트는 사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