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정한 행복부자'를 꿈꾸는 진부녀입니다 :)
열기의 수익률 보고서 과제를 위해서
지난주부터 임장을 했던 저희 51조! >_<
지역의 생활권의 분위기를 살펴보는
'분위기임장'을 지난 주에 진행했구요.
이번 3주차에는 단지들을 둘러보는
'단지임장'을
모든 조원이 모여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아침에
흰눈에 내려서 우리의 만남을 축복해 주는 기분이었는데요,
다행히 날씨도
지난주 분임때보다는 춥지 않아서
조금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저희 조 7명의 조원들이
모두 다른 단지를 선택했었기 때문에
저희는 자연스럽게
분임루트를 약간만 수정해서
단지임장을 진행했습니다.
" 임장은 확실히
다른 분들과 같이 해야
생각에 갇히지 않는 것 같아요"
낭만요기니님의 말이었는데요.
저도 오랜만에
즐겁게 임장했었던 것 같아요.
조원분들의 열쩡열쩡!
정말 멋지십니당!!
이렇게
단지가 주는 느낌을 서로 이야기하고,
단지 중에서 금액대가 비슷한 단지는
서로 비교하면서 저평가를 골라내기도 했습니다.
입지분석을 통해서 봤던 요소 이외의
사람들이 여기를 왜 선호할까? 하는 궁금증에
답을 내리고자 다들 애쓰다보니
어느새 임장은 끝이 났습니다 :)
분임때 갔던 카페에서 브레이크 타임을 가지고,
분임때 갔던 국밥집에서 임장 후 허기를 달랬습니다 ㅎ
그리고 스터디카페로 가서
일정을 진행했는데요
첫번째 일정은
크리스마스 선물 주고받기 였어요 >_<
마침 이브날 만나기도 했고,
집에서 안쓰는 물건들 중에서 하나씩 챙겨오기로 하였었는데요.
사다리타기로 돌아간 선물의 주인들은
마침 다 필요했던 물건들이라서
제 짝을 찾은 느낌이었습니다^^
선물교환을 마치고는
바로 유앤이님의 성장&투자 스토리를 아주 짧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월부는 광클의 어려움이 있기도 하고,
사실 2년 넘게 투자생활을 이어가는 것이
어렵기도 할 것 같은데요.
그걸 해내시고 2건의 투자까지 이뤄내셨기에
그 노하우를 풀어주셨습니다^^
이 세가지를 강조하면서
강의를 수강하며
환경안에 머물것을 당부해 주셨습니다.
"나선형의 성장이 아닌
직선형의 성장이 가능합니다"
유앤이님이 해주신 말인데요.
함께 하면서
동료들과, 선배들과, 멘토님들에게
궁금한 것을 질문하고 의견을 주고받으며
헤매는 시간을 줄이고,
쭈욱 성장할 수 있다는 해주셨어요.
짧았지만 이야기를 듣고 보니
주우이님께서 3주차때 강조하셨던 말이 생각났습니다.
목표를 제대로 설정하기 위해서
독서를 하고
목표를 상기시키기 위해서 확언을 하고,
내 목표를 점검하고 물음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질문을 하는 과정!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관계를 맺으며
주고 받는 나눔의 과정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것!
저는 이렇게 연결시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쨌든 먼저 가신 선배님들을 만나는 시간은
후배들에게는
더없이 유익한 시간인것 같습니다.
이제 시작한 조원분들에게도
이렇게 투자생활을 하면 되겠다~ 하는
어느정도의 감을 잡으셨다고 생각합니다 ^^
이후에 조모임이 진행되었는데요.
몇가지 질문은 이미
임장중에 이야기를 통해서 나눴던지라
패스했구요.
맨 먼저 마음날씨부터 공유했습니다
"신나는, 신기한, 활기찬"
좋은 느낌을 받은 조원분들이 많았습니다.
우리조의 활기가 느껴졌던 마음날씨였던 것 같아요 >_<
입지분석을 수익률 보고서를 쓰면서 처음 해보셨기도 해서
우선순위 입지요소는 무엇일지도
서로 의견 공유하고요,
그리곤 둘러봤던 단지들을 하나씩 다시 이야기나누기도 했습니다.
단지들의 가격과 입지요소,
그리고 현장에서 단지가 주는 느낌과
단지 주변까지 고려해서
최종적으로 저평가를 뽑아내는 과정도
어렵지 않게 서로 이야기나눠주셔서
재밌었습니다.
아실에서 반전을 많이 느꼈던 ㅋㅋㅋㅋ
"오프로 만나니
답답함이 없어요."
히드로님께서 말씀해주셨는데요,
저도 백번 천번 공감하는 말이었습니다. ♥
조모임 주제였던 목표부분은
4주차 과제를 하면서 보충하기로 하면서
최종 일정은 마무리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찐하게 미래를 위한 시간을 사용한
51조 조원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육교에서 추억에 남을 만한 사진 남겨주신 그린모아님,
지난 주에 이어서 끊임없이 질문 남겨주신 토끼저금통님,
전날 임장으로 피곤할텐데 미니 특강 열여주신 유앤이님,
일곱명의 선물을 하나씩 다 포장해오신 행복닷컴님,
스카에 못들어갈 뻔 한 저를 도와주신 넘 감사한 요기니님 (ㅎㅎㅎ)
일일이 추울까봐 핫팩과 장갑 챙겨오신 히드로님까지!!!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덕분에 임장의 즐거움도 되찾고,
열쩡까지 나눔받았던 귀한 하루였습니다.
마지막 4주차까지
우리 모두 화이팅!!!
댓글
진부녀님 조원들 챙기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ㅎ
올한해 많이 흔들렸었는데 그대의 열정을 보면서 많이 반성했어요. 현재도 충실히 그리고 무엇보다 미래에 진심인 모습 많이 자극받아요. 지금은 비교대상이 없어 모르지만 첫 조장님으로 울 진부녀님을 만난게 엄청 행운이었던걸 나중에 알게 될거 같아요. 감사해요. 모든게 . 진. 심. 으. 로.
조장님!!! 마지막 사진을 보니 3주동안 저희 모두 살뜰히 챙겨주신 마음이 느껴져서 뭉클하고 괜히 섭섭한 마음이 들어요. 월부에 다시 복귀하고 만난 조장님이 진부녀님이라 너무너무 감사하고 이번 열기는 조장님 덕분에 완료합니다 정말루요 !! 마지막주차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