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10월 17일 감사하게도 두번째 오프강의를 들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너무나도 보고싶었던, 그리고 가장 많이 현실감 있는 조언으로 저를 임장하고 임보하게 만드셨던 자음과 모음 멘토님의 오프강의를 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된 순간 너무너무 기뻐서 당장 서울 가는 버스를 예매했어요.
바로 후기를 적고 싶었는데 바로 다음날 단임 일정이 있어서 버스 안에서라도 잠을 보충했어야 했어요,, 사실 비겁한 변명입니다. 죄송합니다 자모 멘토님!!
어제 온라인 강의 재수강을 완료하고 느낀점을 한번 더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오프강의에서 들었던 것을 한번 더 들으니 처음에 필기하다 놓친 부분들도 잘 보완할 수 있었어요~


맛나는 간식과 이름표도 받고!!
처음 자모 멘토님의 실물을 뵙고 실물이 훨씬 화사하고 예쁘시더라구요, 컨디션이 안좋으셨음에도 뿜어져나오는 아우라는 저를 더 설레게 하고 기대되게 만들었습니다.
컨디션이 안좋으셔서 걱정했는데 장시간동안 너무나도 열강을 해주시고, 중간 중간 웃음도 주셔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현장 강의는 정말 훨씬 집중이 잘 되는 것 같아요. 멘토님의 기운을 그대로 받는 기분이랄까요?
강의 후기에도 적었었지만 처음에는 현 시장상황과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지금 시점에서 어떻게 입지분석하고 임보에 어떤 걸 반영해야 하는지, 투자할 물건을 찾을 때 의사결정을 하는 방법까지, 그리고 1주차 2주차 지역의 한판 정리까지,, 정말 하나하나 놓칠 수 없는 내용들로 가득차서 교재에 빼곡히 필기하느라 시간이 가는줄도 몰랐어요^^
다음날이 멘토님께서 강의해주신 지역 단임하는 날이라 미리 듣고 갈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미 두 개의 구를 앞마당(하나는 아직 반마당ㅠㅠ)으로 가지고 있었던 터라 아는 단지에 대해 내가 생각했던 것과 비교해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고, 오늘 두번째 단임을 할 때는 온라인으로 복습까지 하고 직전에 후기까지 쓰며 정리했던 터라 좀 더 주변을 돌아보며 단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분임 때 보지 못했던 것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아직 한두가지만 적용해보긴 했지만^^;;
그와중에 후기에 좋아요 표시도 해주셔서 한편으로는 오프강의 후기를 못써서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후기를 읽어주신 게 너무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2026년 1월에 투자할 물건 찾아서 계약할 수 있게끔 꼭 반마당 보완하고 트래킹하고 분석해서 꼭 자모님 보세요 저 약속지켰어요 하고 싶어요!!
마지막에 재지 말고 무조건 결과가 나올거라 생각하고 노력하라고 하셨는데 정말 그렇게 믿고 계속해나가보겠습니다.
아직 과제도 허덕거리며 하는 느린 사람이지만 차근차근 배운 것 하나씩 반영해가며 좋은 동료들과 함께 으쌰으쌰 해나가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귀중한 오프강의에 초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부족하더라도 노력한 데에 대한 보상이 온다는 걸 직접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달은 정말 행운의 달인가봅니다.

도광양회.. 정석대로 포기하지 않는 투자자가 될게요!!
댓글
그날을향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