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2. 저자 및 출판사 : 이나모리 가즈오 / 다산북스
3. 읽은 날짜 : 2025.10.26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만점에 9점
5. 핵심 키워드 : #생각의실현 #원리원칙 #이타의마음 #인과응보
6. 한줄평 : 한 번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7. 저자 및 도서 소개
‘바라는 원하는 바가 얼마나 크고 높으며 깊고 뜨거운가?’ 저자는 이 질문이 바로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단 하나의 요인이라고 설명한다. 즉 뜨거운 열의를 가지고 진지하게 임하거나, 간절히 원하고 또 원하였는지. 그리고 우리는 어떤 삶을 살고 싶으며 그 삶을 생생히 그리고 강렬히 바라며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는지 질문한다. 우리가 이 질문에 ‘그렇다’라고 대답할 수 있는 날이 온다면, 우리의 상상은 현실로 이루어질 것이다.
STEP2. 책에서 본 것
*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고, 오늘보다 가치 있는 내일이 될 수 있도록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노력하며 살아가라.
* 인생은 즐거운 일보다 괴로운 일이 더 많기 마련이며 세상이 나를 힘겹게 할수록, 이 역경은 마음과 혼을 갈고 닦기 위한 시련이라 생각하며 오히려 기뻐하라. 시련을 ‘기회’로 인식할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이 한정된 인생을 진정한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어떤 철학을 토대 삼아 인생을 살아가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격이 결정된다. 철학이라는 뿌리를 단단히 내려야 인격이라는 나무의 줄기가 굵고 곧게 성장할 수 있다.
* 세상에 보편적으로 널리 알려진 도덕과 윤리에 위배되는 행동을 하고서 좋은 결과를 얻을 리는 절대 없다.
* 한 가지 일에 끊임없이 전념해 온 사람, 끊임없이 열심히 일해온 사람은 하루하루 정진하면서 저절로 정신력이 단련되고 깊이 있는 인격을 형성하게 된다.
* 자신 앞에 놓인 일에 몰두해 지혜를 짜내고 노력을 거듭해 나가라. 이는 내게 주어진 오늘이라는 하루, 지금이라는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는 것과도 같다.
* 인생과 일의 결과 = 사고방식 X 열의 X 능력
어떤 사고방식을 지니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사고방식이 가장 중요한 이유는 0점 이하의 ‘마이너스 점수’가 있기 때문. -> 능력과 열의를 충분히 갖추었더라도 방향이 잘못되었다면 부정적인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다.
* 스스로의 힘으로 인생을 그려 나가는 사람은 어김없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큰 꿈과 소망을 갖고 있다.
* 작은 소망이든, 원대한 꿈이든 생각하고 바라지 않으면 영영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렇게 되고 싶다’고 간절하게 바란 것만을 손에 넣을 수 있다. -> 염원이 잠재의식에 파고들 때까지 집요하게 생각하고, 바라고, 소망해야 한다.
* 먹고 자는 것도 잊어버릴 만큼 생각하고, 거듭 생각해 종국에는 염원이 잠재의식에까지 스며들 정도. 광기로 보일 만큼의 절실한 바람과 실현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하라.
* 인간이란 원래 소질과 능력이 없는 일에는 그다지 열의가 들지 않는 법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성공한 모습을 생각하고 그려낼 수 있다는 것은 성공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 뜻이다.
* 인간의 운명이란 결코 이미 깔려 있는 레일을 그저 달리는 것이 아니며 오롯이 자신의 의지로 좋게도 혹은 나쁘게도 바꿀 수 있다는 사실.
*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많이 연구하고 더 나아지겠다는 마음으로 오늘은 더 전진하라. 발전하고 나아지려는 태도는 훗날 커다란 차이가 되어 나타날 것이다. 상투적으로 익숙해진 길로는 가지 않으려는 자세, 그것이 성공으로 다가가는 비결이다.
* 경영 역시 마찬가지이다. 현장에서 직접 땀을 흘리지 않으면서 제대로 된 경영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위대한 일을 이루어내는 지혜는 경험을 쌓아야만 얻을 수 있다. 직접 몸을 던져 체험한 것이야말로 가장 귀한 자산이 되는 법이다.
* 실제로 그만큼 일을 좋아하지 않으면 일에서 큰 성과를 이룰 수 없다.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하는 사람은 자신의 일에 푹 빠져 있는 사람이다. 일을 철저하게 좋아하는 것, 그것이 일을 통해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는 유일한 방법이다.
* 사심을 품지 말고 깨끗한 마음으로 바라고 생각하라. 그러한 마음가짐으로 정의의 검을 빼 들어야 목표를 성취하고 인생을 풍요롭게 할 수 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300페이지가 넘는 이 책에서 ‘한 번 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내가 찾은 해답은 “꿈을 갖고 하루하루를 성실히, 그리고 올바른 마음가짐과 감사한 마음을 갖고 타인을 위해 살며 결국엔 세상에 기여하는 것.”이었다.
‘지금, 여기’, ‘오늘 하루’, ‘현재’.
인상깊게 읽었던 [미움받을용기] 책에서도 나왔던 키워드들이다. 저자 역시 인생이란 ‘오늘 하루’를 쌓아하는 것이며 ‘지금’의 연속일 뿐이라고 한다. 지금의 1초가 모여 하루가 되고, 그 하루가 쌓이고 쌓여 일주일, 한 달, 그리고 1년이 되는 것. 등산을 예시로 들면, 너무 높아서 영영 닿지 못할 것만 같던 산 정상에 어느덧 올라와 있다는 걸 깨닫게 되는 것이다.
하루하루 일을 하며 사업의 존폐를 넘어 확장을 고민하는 것과, 종잣돈을 모으며 자산을 얻기 위해 투자 공부를 하는 것 또한 마찬가지다. 아무리 최단거리로 가려고 해도 우선 오늘 하루를 살아내지 않으면 내일은 오지 않는다. 사업을 확장해서 성공하거나, 투자를 통해 많은 자본 소득을 얻는 것과 같은 목표 또한 그 목표 지점까지 가는 지름길은 없다는 뜻 아닐까.
나의 큰 꿈 또한 나의 한 걸음 한 걸음, 하루하루가 모이고 쌓여야 한다. 그렇다면 이런 소중한 시간들을 가벼이 여겨선 안되고 주어진 하루를 성실하고 의미 있게 보내며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살 수 있도록 나 자신을 더 채찍질해야 한다.
다만 여기서 든 생각은, 하루하루를 목표를 향해 열심히 사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 와중에도 가족들, 친구들, 동료들 등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 삶을 의미 있고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그래야 내가 먼 훗날 이 날들을 되돌아 보았을 때 후회보다 뿌듯함과 성취감이 배로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이하영작가의 키워드 ‘개즐소충’이 또 생각난다. 개처럼 즐겁고 소처럼 충실하게 살자.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마음으로 간절히 바라고 추구하면 그대로 자신의 인생에서 실현된다. 따라서 무언가를 이루고 싶다면 우선 ‘이렇게 되고 싶다.’, ‘이렇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또는 미래에 내가 이루고 싶은 모습을 생생히 상상하는 것. 다른 책들을 통해서도 깊이 있게 느꼈던 부분이고 이 책에서도 저자는 생각을 실현시키기 위해 항상 생각하고 염원하고 소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작년에 나의 장기목표 100번쓰고 100번 읽기를 처음 해내고, 1년간 지속해서 100번 읽기를 지속하였다. 또한 중기목표를 새로이 설정해 또 한번 100번쓰기와 100번 읽기를 해냈었다. 과연 이런 목표들이 쓰고 읽고 생각한다고 모두 다 이루어졌는가? 라는 대답에는 아직 대답할 수 없지만, 항상 제자리(생각없이 살았던 예전의 삶)로 돌아가려는 나를 다시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그 길에 있게 해주었다고 생각한다.
아직 나의 잠재의식에 내 꿈이 100% 깊이 박혀 있지 않은 것을 알고 있다. 꿈의 크기가 어떻든, 그 꿈이 실현되기까진 많은 인내와 고통이 따를 것은 당연하다. 그럼에도 나의 꿈이 이루어진 모습과 그러기 위한 과정을 몇 번이고 머릿속으로 떠올리며 그 장면이 내 눈앞에 선명하게 보일 때까지 그려내다 보면 나의 잠재의식에 더 많은 변화가 생길 수 있지 않을까.
사과가 나무에서 떨어지는 것을 본 사람은 많지만 그 장면에서 만유인력의 존재를 발견한 사람은 뉴턴밖에 없듯이, 항상 나의 잠재의식이 나의 꿈을 향하도록 나 스스로에게 자극을 주고 동기부여를 하며 환경 안에 머물 수 있도록 하자. 몇 달 동안 해오고 있는 아침 긍정 확언과 백만장자 선언문도 꾸준히 해 나가며, 아무 생각없이 읽는 것이 아닌 미래의 나의 모습을 상상하며 간절한 마음을 담아 확언해보기로 다짐해본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49)
“지금 생각하는 것이 당장 결과로 나오지는 않기 때문에 선뜻 깨닫지 못할 수 있지만 20년이나 30년이라는 긴 시간을 놓고 생각해 보면 대부분의 인생은 자신이 마음에 그린 대로 펼쳐지게 되어 있다.”
(P.77)
“원하는 것을 성취하려면 그저 생각하고 바라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엄청나게 절실히’ 원해야 한다. 강렬한 염원으로 24시간 자나 깨나 그 일만 생각하고 원하는 정도여야 한다. 내 몸속에 피가 아니라 그 염원이 흐르는 수준이어야 한다.”
(P.162)
“남에게 지시를 받아야 일을 하고, 명령이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움직이는 부류의 사람들은 절대로 목표를 성취할 수 없다. 스스로 타오르고 나아가 그 에너지를 주위에도 나눠줄 수 있는 사람만이 성공의 결실을 얻을 수 있다.”
(P.306)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며, 그것들은 틀림없이 ‘원인’이 되어 ‘결과’를 만들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