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투자는없다.

강의 시작부터 열정을 쏟아내는 자모님의 모습에 지방투자하기 정말 좋은 상황이구나 느낄 수 있었다. 

1강에서 현재 지방 시장의 전체적인 상황과 울산 창원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짚어주셔서 지난 강의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지방투자 강의에서 빠지지 않고 나온 말이 선호도였다. 그 지역의 선호도를 파악해라 단지 개별 선호도를 봐야한다. 그래서 아직은 더 어렵게 느껴진다.

지방투자 강의를 들으면서 아직 지방 임장을 가보지 못했는데 사실 어디를 가야 할지 모르겠다는 핑계도 있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임장지를 선택할 수 있었다. 11월 12월은 꼭 부산에서 2개의 앞마당을 만들고 싶다.

임장보고서를 쓸 때 쓰는 것에서 그치지 말고 임보를 보고 질문해 보고 임장지에 가서 그 답을 채워 넣으라는 자모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지방은 공급 물량에 정직한 시장이니 공급을 조금 더 디테일하게 살펴봐야 겠다.

내집마련기초반때 자모님이 내 관점이 아닌 타인의 관점으로 생각해 보라고 하셨는데 이번에도 타인의 삶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게 곧 수요로 연결된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내가 좋은 거 말고 다른 사람도 좋아할까 질문해봐야 겠다.

지방을 생각하면 너무 막막했는데 강의를 통해서 강사님들의 경험을 통해 그 범위를 좁혀갈 수 있다는게 정말 감사하다.

더 많은 노력을 한 사람이 기회를 잡는 시장이다. 정말 맞는 말이다. 시장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열심히 한다면 시기의 문제일 뿐 분명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완벽해지기를 기다리면 투자할 수 없다. 초보가 할 수 있는 투자를 하면 된다. 잘하는것 보다 망하지 않는게 중요하다

마지막까지 투자를 독려하고 응원하며 좋은 말씀을 해주신 자모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자모님 강의를 들으면 다시 한번 멘탈을 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