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학교 내게 3ㅏ랑이 뭐냐고 뭐냐고 물어본다면=센쓰🤍 욜량] 9월 매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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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후기

안녕하세요

긍정으로 가볍게 움직이는

욜량 입니다 🏃‍♂️‍➡️

9월에 매수계약을 했는데 
후기 글이 너무 늦었습니다.

지난주 매도 후기를 썼고, 매수 후기를 써 보겠습니다.

 배운대로는 매도하기전에 매수물건을 찾아 놓아야 한다고 배웠지만 

뭔가 돈이 손에  쥐어지지 않은 상황이라 그런지 
투자 물건을 찾아 놓지 못한 상황이였습니다.

그래서 매도 후에 시장이 더 오르기 전에 사야한다는 조급함이 더 있었던거 같습니다.

강의를 들을 때 마다 조급하게 추격매수를 하면 안된다는해서 초급함을 진정 시킬 수 있었고 앞마당을  만들어 가며 차분하게  공부해 나갔습니다.

이때는 3급지 앞마당은 있었는데 4급지 앞마당은는부족한 상황이 였습니다. 방향을 4급지로 돌려야 하는데 아는 지역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추가로 지역을 늘려서 비교를 해야 할꺼 같았고 두 달간 앞마당을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지역을 추가로 알아가고 기존 앞마당 단지들과 비교평가를 해 왔습니다.

이 후 투자 범위에 들어 오는 단지들이 많아 졌습니다. 

물건을 내가 고를 수 있다니 너무 행복했습니다. 
 

근데 2가지 길을 선택해야 했습니다.
첫번째는 투자금을 다써서 한채 투자를 할것인가 
둘째는 투자금을 일부 남겨두고 이후에 소액투자로 연결하며 

꾸준히 투자공부를 해  나갈 것이냐

결과적으로는 튜터님과 선배님들은

 현재 투자금으로 제일 좋은 걸 하는 것이 조언을 받았습니다.

처음 타겟 단지가 들어왔고 
선택한 단지는 59타입에 신축,
가치있고 투자기준에 들어오고 

생각했던 투자금보다 더 적게 들어서 괜찮다 생각 되었습니다.
마침 ,실전반을 맡아 주셨던 튜터님께 여쭤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내 투자금으로 이단지를 선택하는 건 아쉬움이 있을꺼 같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아~ 아니구나"
투자금에 맞춰서 더 가치있는 걸 찾아보았습니다.

(가격이 여전히 보합하고 오히려 전세가도 떨어졌네요~ )

사실 두달 전에 본 물건이 있었는데 그때는 단지의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앞마당 2개를 더 만들면서 가치와 가격을 붙여 보았을때 

처음에 보았던 단지가 좋은 것이라 알게 되었습니다.

(같은 4급지 선호 단지들과 비교해 보아도~ 좋네요)

그래서" 아~ 여기다! "싶었습니다.

 단지를 여러개 추려 놓았지만 마음속에는 1번를 꼭 하고 싶었습니다.

전화를 하며 물건 상황을 물어 보고 , 집도 보러 가고 했습니다. 

상황을 지켜 보면서 이 지역 사려는 수요가 많구나

 전세수요도 많구나 알았고 여기 뿐만 아니라 

주변 전세도 없어서 전세가도 올라가는 추세 였습니다.   
거래 되면 전세 맞추기는 쉽겠다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때 일 잘하시는 사장님을 체크해 두었는데

 사장님께 만들어 볼 수 있는 물건 있냐고 했을때 없다고 다른거 사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직접 부동산을 찾아가서 사장님 만들어 볼 수 있는 물건 없겠어요 꼭 사고 싶다말씀 드렸습니다.
고민고민 하다가 하나 있긴한데 집주인이 대화가 안된다 하셨습니다.
그래도 사장님 능력 있으며 잘 설득 부탁드린다고말씀 드렸습니다.

 정말 살꺼면 내가 해보겠다고 말씀 해주셨습니다.

사실 이 물건은 2개월 전에 본 물건이였고 물건을 내렸던 물건이였습니다.
그때 잘 정리해 두어서 
집상태 , 누가 살고 있는지, 왜 팔려고 한는지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정리한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어떻게 현금 임차인을 찾는지가 문제였습니다.
사장님은 현금 임차인 잘 맞춰지는 곳이라고 말씀 했주셨습니다. 

정말 일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스스로 해볼 만 하겠다 생각되었던 부분은  현장의 느낌이 였습니다. 

전세가 없는 상황이고 현금 임차인들이 집 구하러 다니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반포 재건축으로 이주하는 분들이  현금을 들고 여기 이사오는 사람, 

지방에서 현금들고 오신는 분, 

강남직장을 다니는 사람등등 여기는 현금 세입자가 많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현금 거래 임대차계약서도 보여 주시면서 전세 맞출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루를 고민해 보았습니다
만약에 안되면 어쩌지...

대안을 생각해 봤고 대안이 떠 올랐고 최악에서는 1호기를 매도하고 

 대출을 받는다면 가능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여기 까지 안 오길 바랬지만요.

선택한 물건에 대해서 매물 코칭을 넣으려 했지만 광클이 치열해서 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비교평가를 통해서 확신을 가질 수 있었고 

오래가져 갈 수 있는 물건이라 매수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가계약금 전에 혹시 모르니깐 다시 주변 모든 부동산에  전화를 해서 " O동 O호 얼마에 사기로 했는데 이거보다 싼거 혹시 없나요 " 이렇게 물어 보고 없음을 확인하고  등기열람으로 다시 확인하고 특약부분도 꼼꼼히 체크하면서 절차상 문제는 없는지 따져보고 계좌 달라고 했습니다. 송금!

★느낌점 및 복기
-강의를 꾸준히 들으며 초급함을 꽉 잡고 현재시장 상황을 알고 해나간 것 잘한 것 같습니다.
-앞마당을 만들면서 가치 평가를 하며 물건에 대한 믿을을 가지고 투자로 연결 했다는 점.

 잘 한거 같습니다.
- 최악의 상황까지 생각해서 투자를 해야했는가.. 큰 리스크를 작게 보았다. 투자를 운의 영역이 아니다. 한번 운은 있을 수 있지만 두번은 없다는걸 명심해야 겠습니다!!
-  매도하면서 손아귀에 투자물건을 가지고 있지않아서 바로 투자를 연결 할 수 없었다.사전에 진심 투자후보단지를 꼭 챙겨 놓겠습니다.

지금까지 부끄러운 경험담을 남겨 보았습니다.
저 같이 리스크를 안고 투자를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경험글을 써 보았습니다.

전세편도 후기 올려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