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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독서후기- [부러지지 않는 마음]_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노력을 한다

25.10.29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부러지지 않는 마음

2. 저자 및 출판사: 이나모리 가즈오, 21세기북스 

3. 읽은 날짜: 25. 10. 28

4. 총점 (10점 만점): 7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제1장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한다


1. 잠재의식까지 스며들만큼 강하고 지속적인 소망을 품는다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이상향을 그린다. 구체적인 목표를 정한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그 전략의 시뮬레이션을 머릿속에서 반복해서 실행한다. 이 과정을 거듭하다 보면, 어느덧 결과를 뚜렷하게 그릴 수 있게 된다. 열망을 이룬 모습, 목표를 달성하고 환희에 찬 자신의 모습까지 상상할 수 있게 된다. (1991년)

- 리더는 자신의 일터가 어떤 곳이 되어야하는지, 직원들을 어떻게 이끌어 나가야 할지에 대한 이상향을 뚜렷하게 그릴 수 있어야 합니다. 리더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과 방법을 구체적으로 끊임없이 생각해내야 합니다.  p18

 

3. 목표는 높게 세운다
안된다고 생각하면 정말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이럴때 참된 리더는, 마음의 목표를 크게 그려서 조직의 사기를 끌어 올린다. (1984년)

 

4. 하루하루를 진지하게 산다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 24시간, 어떻게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이러한 '진지함'이 목표 달성의 열쇠가 된다. (2006년)

- 저는 인생도, 일도 마음속에 그린 대로 실현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러한 생각은 강렬해야 합니다. 잠깐 생각하는 정도로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그렇게 되고 싶다'는 강한 의지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p32

5. 순수한 마음으로 인생길을 간다
강렬하게 원하고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 선한 마음에서 우러난 소망일수록 더 확실하게 이룰 수 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아름답고 순수한 마음으로 기업을 경영하면 반드시 성공하게 된다. (1993년)

 

6. 남을 위하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참나로부터 우러나오는 남이 잘되길 바라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임하고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노력을 거듭하다 보면 반드시 성공하게 된다. (2010년)

 

7. 신이 손을 내밀어 줄 때
'대의'를 위해 노구를 이끌고, 뼈를 깎는 각오로 대가없이 재건을 위해 달려왔다. 모든 직원들도 나와 똑같은 마음으로 임해주었다. 그렇게 이타적인 마음만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마침내 신이 손을 내미어 준 것은 아닐까.
(2013년)  JAL 재건: 2010년 1차 파산후 취임해, 2012년 재상장 성공

 


제2장 노력의 진짜 의미

 

8. 누구에게도 지지않는 노력을 한다
경영과 인생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열심히 일해야 한다. 아스팔트 틈 사이로 어떻게든 싹을 틔우는 잡초처럼 죽을힘을 다해 나아가야 한다. 그것 말고 다른 길은 없다. (2008년)

- 열심히 일하는 것 이상의 경영 노하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p53

 

9. 일을 사랑하게 된다
일을 사랑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하면 어느 순간, 진짜 변화가 시작된다. 그리고 마침내 정말로 일을 사랑하게 되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노력'을 시작할 수 있다. 그것은 일에 대한 창의성과 성과를 가져다 줄 뿐 아니라 자신의 영혼을 갈고닦는 기회까지 선사한다. (2008년)

- 인간이라는 존재는 틈이 생기면 쓸데없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바쁘게 열심히 일한다는 것은 잡 생각을 할 여유가 없다는 뜻입니다.  61p

 

10. 작은 노력을 꾸준히 쌓아간다
회사를 제대로 경영한다는 것은 헬리콥터의 동체를 공중에 띄우는 것과 같다. 열심히 끊임없이 프로펠러를 돌리지 않으면 헬리콥터는 다시 아래로 곤두박질치고 만다. 그것이 자연의 이치이다. 그러니 필사적으로 노력할 수밖에 없다. (2008년)

 

 

제3장 강렬한 의지가 있는가

 

12. 올바른 목표를 세우고 곧장 나아간다
오르고자 하는 '산'이 험준하고 가파르다 하여 돌아간다면 '정상'에 다다를 수 없다. 오히려 두려워하지 말고 정상을 향해 곧게 나아가야 한다.(2002년)

 

13. 고난에 맞서 정면 승부하라.
비겁한 사람, 변명을 늘어놓거나 도망치거나 책임을 전가하려는 사람을 요직에 두어선 안 된다. 리더에게는 고난이 닥쳐도 자신을 다그치며, 그곳에서 한 발자국도 물러서지 않는 용기가 필요하다. (1993년)
 

 15. 감성적인 고민을 하지 않는다
감정적인 번회에 빠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번뇌할 필요없고, 번뇌해서도 안된다. 결코 마음을 어지럽혀서는 안된다. 반성했으면 새롭게 생각하고 새로운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마음 속 번뇌와 고뇌에서 방향을 틀어 새로운 미래를 바라봐야 한다. (2008년)

 

16. 투쟁심을 불태운다
일을 할 때는 근성이 필요하다. 투쟁심을 불태워야 한다. 물론 아무 때나 투쟁심이 유용한 것은 아니다. 투쟁심을 발휘해야 할 때와 억제해야 할 때를 알고 '정신력'을 통해 이것을 조절해야 한다. (1991년)
 

 

제4장 인격을 힘써 가꿔야하는 이유

 

17. 마음을 드높여라
'마음을 드높여 경영에 몰입하라.' 기업의 실적은 곧 경영자의 인격과 그 궤를 같이 한다. 그러니 경영에 매진하고자 한다면 먼저 자신의 마음을 드높여야 한다. 그리하면 실적은 반드시 따라오게 되어 있다. (2007년)

 

18. 인격을 높이고 유지하려고 애쓴다
헬리콥터는 프로펠러를 돌리지 않으면 중력을 이겨낼 수 없다. 마찬가지로 마음의 울림을 유지하려면 항상 배우고 반성해야 한다. 그것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인격과 인간성을 높이려면 당연하게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1992년)

 

19. 매일 반성하는 삶을 산다
매일 잠들기 전에라도 마음을 조용히 가라앉히고 오늘 하루를 되돌아보며 반성한다. 매일 반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2008년)

 

20. 거만함을 버리고 겸허하게
인격이나 사고방식은 변하게 마련이다. 변질되지 않을 정도로 강하게 단련된 정신력, 상황과 환경과 조건이 바뀌어도 겸허함을 잃지않는 변함없는 인격을 갖추지 못하면 참된 리더가 될 수 없다. (2001년)

 

 

제5장 사람을 키운다는 것

 

21. 작은 선행은 오히려 큰 악이 될 수 있다
'애정'은 소선의 사랑이 아닌 대선의 사랑이어야 한다. 선하다고 생각한 게 실은 대악인 경우도 많다. 소선이 아닌 대선을 꿰뚫어볼 수 있는 분별력이 필요하다. (1991년)

_ 여위어가는 불쌍한 오리에게 무작정 기약없이 먹이를 주는 것은 소선, 먹이 잡는 법을 알려 주는 것이 대선

 

- 대선은 비정과 닮았다. 는 말처럼 대선은 종종 애정과 거리가 먼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마치 사자가 일부러 자신의 새끼를 낭떠러지에서 떨어뜨리는 것처럼.  121p

 

22. 인간관계의 기본은 애정으로 대하는 것
'멋지게 성장하길 바라는' 애정 어린 마음과 배려만 있다면 다소 서툴러도 부하 직원이 납득할 때까지 가르칠 수 있고, 이러한 리더의 마음은 반드시 전달되어 직원 역시 성장하게 된다. (2008년)

 

23. 엄하게 꾸짖고 따뜻하게 격려하라
부하 직원에게 애정이 있으면 아무리 호되게 꾸짖어도 마지막엔 '힘내'라며 따뜻하게 격려할 수 있다. 이러한 진심이 '나를 위한 것이다'는 생각을 불러일으키고 '이 사람이 하는 말이라면 억지로라도 들어 보자'고 힘을 내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2008년)

 

24. 간파하고, 등용하고, 성장시킨다
엄하게 가르치면서 등용해간다. 자신감을 키워준다. 교육은 '경험을 쌓도록 하는 것'이지만, 이를 위해서는 부하 직원의 장점부터 단점까지 전부 꿰뚫어 보고 그 사람의 단점을 보강시켜야 한다. (1984년)

 

25. 사지로 내몰라
사지로 내몬다. 그렇게 해서 베짱을 키운다. 침착하고 인간적이며 다정한 사람을 사지로 내몰아 두둑한 배짱을 키워주면 진정한 능력자로 거듭난다. (1992년)

 

26. 일단 맡겨본다
진정한 리더는 교육을 통해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발굴'을 통해 발견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아직 미숙해 보이는 사람이라도 좋으니 일단 매니저나 리더의 임무를 맡겨본다. 교대로 시켜 본다. 패자도 충분히 부활할 수 있다. 그렇게 했을때 여태껏 알지 못했던 잠재적인 재능을 꽃피우는 사람이 나온다. 
(1993년)
 

 

제6장 조직을 살리는 법

 

27. 비전과 미션을 확립하라. 
기업을 발전시켜 나가는 데 있어 가장 큰 원동력은 무엇일까. 바로 '회사를 이렇게 만들고 싶다'는 비전이다. 그럼 이러한 비전을 실현시켜 나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미션(사명)이다. 리더는 비전을 내걸 때, 그것을 전제로 한 기업 경영의 참된 목적인 미션을 확립해야 한다. (2007년)

 

28. 직원이 자신에게 반하게 하라
자신과 생사고락을 함께 할 마음이 통하는 직원을 만들어 가는 게 경영의 첫걸음이다. 그것을 위해서는 스스로 마음의 문을 열고 먼저 사랑해야 한다. (2008년)

 

29. 일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하라
사원을 자신의 파트너로 만들어 나가려면 '사업의 목적과 의의를 명확하게' 해야한다. '공명정대하고 대의명분이 있는 가치 높은 목적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2004년)

 

30. 일에 대해 긍지를 갖게 하라
사원들에게 '그 어떤 일보다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심어주어야 한다.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자신이 몸담은 회사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2005년)

 

31. 에너지를 불어 넣으라
리더의 의지를 강력한 에너지를 통해 직원들에게 불어넣는다. '반드시 해내자.', '해낼 수 있다'라는 기분이 들 때까지 끝까지 매달려야 한다. 어려운 일일수록 그 가능성을 믿지 않으면 절대 해낼 수 없다.(2008년)

 

32. 솔선수범하라
리더가 아무리 호되게 꾸짖어도 부하 직원은 꿈쩍하지 않는다. 마음이 바뀌어 스스로 의욕을 불러일으키지 않으면 별 의미가 없다. 즉, 공통된 경영 지침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 타오를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이와 동시에, 직원들이 리더의 뒷모습을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1984년)

 

33. 사심없이 판단하라
자기 생각만 하는 사람은 아무도 따르지 않는다. 사장의 자리에 있는 사람은 회사를 대신해 회사의 입장에 서서 말해야 한다. 리더는 조직을 위해 자신의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 이것이 리더의 필수 조건이다. (1981년)

제7장 새로운 것을 이뤄내는 힘

 

34.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신뢰한다
'내 안에 무한한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 단, 아무리 믿는다 해도 지금 당장 그 능력을 발휘할 수는 없으니, 매일 꾸준히 노력해 자신의 능력을 갈고 닦아야 한다. 항상 호기심을 갖고 새로운 것을 생각하고 실행하며, 그것을 즐기는 사람이 된다면 누구나 기꺼이 그렇게 할 수 있다. (1999년)

 

- 끈질기게 노력을 거듭하고 항상 창조적으로 생각하며 창의적으로 일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켜 나가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180p

 

35. 구상은 낙관적으로, 계획은 비관적으로, 실행은 더 낙관적으로
매우 낙관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울 때는 비관적으로 검증한다. 그리고 마침내 실행하는 단계에 이르면 다시금 미친듯이 낙관적으로 달려 나간다. 이것이 새로운 일을 성공으로 이끄는 핵심 포인트이다. (1989년)

 

36. 모든 것은 마음먹은 대로 된다.
창조적인 일을 하거나 진리를 탐구할 때 믿을 수 있는 건 자신밖에 없다. 하지만 이때야말로 자신이 마음의 균형을 잘 잡고 있는지, 양 극단을 고루 겸비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1981년)

 

37.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추구하라
오늘보다는 내일, 내일보다는 내일모래를 향해 매일 우리는 변해간다. 5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면 무서울 정도의 변화가 이루어진다. 1년이 지나면 그 변화가 엄청나고, 3~4년이 지나면 이미 위대한 '창조'가 이루어져 있다. (1995년)

 

 

제8장 도전이 값진 이유

 

38. '도전'이라는 말의 무게
어떠한 난관에도 굴하지 않고 도전하려는 용기, 어떤 고생도 마다하지 않는 인내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야만인이 지니고 있을 법한 탐욕과 투쟁심이 필요하다. 용기 없는 사람, 인내심이 부족한 사람, 노력을 게을리하는 사람, 이러한 사람은 '도전'이라는 말을 허투루 사용해선 안된다. (2001년)

 

- 새로운 것을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무슨일이 있어도 이걸 해내고야 말겠다'는 야만인의 본능에 가까운 탐욕과 투쟁심이 필요합니다. 207p

 

39. 능력을 미래진행형으로 파악한다
지금 불가능한 것을 어떻게든 해내려고 하지 않으면, 획기적인 성과는 만들 수 없다. 새로운 일을 해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능력을 미래진행형으로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1989년)

 

- 새로운 것을 할 때는 현재의 능력으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자신과 팀과 회사가 앞으로 계속 발전해 나간다는 것을 믿고 시도해야 합니다. 211p
 

41. '보일 때'까지 그려라
일을 제대로 해내려면 최종 목표로 가는 길의 모든 것을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시작하기 전부터 자신감을 가지고, '언젠가 와봤던 길'처럼 그려낼 수 없다면 결코 사업에 성공할 수 없다. (1988년)

 

42. 지금 마음 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가
강렬한 의지, 강렬한 열의, 그렇게 되고 싶다는 강렬한 소망이 동반되어야 비로소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 마음의 상태는 어떠한가. 바로 거기에 새로운 일을 성공시키는 중요한 열쇠가 숨겨져 있다. (1981년)

 

43. 리더가 얻는 것
경영자가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 이상으로 온몸을 던져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수많은 직원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들이 느끼는 행복과 감사함은 돈으로도 살 수 없고, 그러한 가치에 힘입어 살아가는 인생이야말로 그 어떤 삶보다 멋지고 보람된 것이다. (1987년)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모든 책은 본인의 상황과 맞물려 읽히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총 42개의 챕터 가운데, 아래의 4가지 챕터가 제 현재의 상황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어 어떻게 해나가면 좋을지 울림을 주어 그 부분에 대해 자세히 적어보고자 합니다.

 

★ 2. '해내고 말겠다'는 강한 열망을 품는다.
생각은 커다란 힘을 지니고 있다. '어떻게든 이것을 성공시켜야 한다'는 열의와 열정과 마음이 용암처럼 흘러내리면, 비로소 어려운 문제가 한 방에 풀린다. (1983년)

 

→ 얼마 전 투자를 하고 전세세팅을 하고 있는 중인데, 생각지 못한 어려움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처음 맞닥뜨리는 문제이고 생각보다 압박이 상당해서, 가끔은 내가 왜 이길을 선택할까 원망하기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엔 다시 ‘어떻게든 이것을 성공시켜야 한다’는 마음으로 방향을 되돌려 가고자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정적 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결국 그러한 부정성은 우주에 전해져 힘이 되어 영향을 주게돼 결국 결과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단 생각이 들면, 문득 ‘나는 어떻게든 성공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의 중요함을 새삼 느낍니다. 그렇게 열의와 열정을 의도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고, 그러한 마음이 용암처럼 흐르게 해서 결국 이번 문제도 풀어갈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 11. 자신이 걸어갈 길을 스스로 개척한다
힘들 때, 어리석은 판단에 마음이 기울 때, 마음이 나약해질 때, 자신을 다독이고 용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사람. 결코 푸념하지 않는 사람. 어려움이 닥치면 닥칠수록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노력을 멈추지 않는 사람. 그런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  (1982년)

- 노력한다는 것은, 그저 무턱대고 일만 하는 게 아니라 마음속에 그린 목표를 달성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곰곰이 생각한다는 의미입니다. ...(중략)... 생각하고 실행에 옮기고, 실행에 옮기고 나서 다시 생각하는 것을 반복하다 보면, 사고력이 놀라울 만큼 발전되고 실행력은 한층 더 높아집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쌓아나가다 보면 반드시 목표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70p

 

→ 제가 선택한 길에 책임을 지는 것, 그게 힘들거나 마음이 나약해질때 저를 지켜가는 방식입니다. 무언가 선택을 하게 된다면 그건 나의 의지일 것이고, 그렇기에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라도 포기하거나 지치기만 하면 제 미래의 자신에게 후회라는 감정적 결과만 남는 것이 괴로울 겁니다. 가만히 보면, 저는 스스로가 선택한 것에 책임지는 제 모습을 더 좋아하고 그렇기에 늘 생각보단 행동으로, 움직이면서 답을 찾아가고자 해왔습니다. 

 

‘곰곰히 초기에 그린 목표를 달성하려면 난 어떻게 해야 달성이 가능할까’라고 고민해 실행하고, 다시 개선해서 해보고 점점 나아지는 저를 보면, 결국 그렇게 선택한 제 모습에 만족하고 더 기대되는 내일을 맞을 수 있는 것을 여러번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 구절이 너무 이해되고 잊지않고 계속 그렇게 해나겠단 다짐을 한 페이지였습니다. 

 

14. 포기하고 싶을 때가 진정으로 시작할 때이다.
성공한 자와 실패한 자의 차이는 종이 한 장 정도다. 그리고 그 차이는 일이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 나타난다. '거기에서' 모든 것이 시작된다. 어려움이 있기 전까지는 모두 노력한다. 하지만 실패하는 자는 '어려움이 도래할 때'를 넘지 못한다. 보통 사람이 하는 만큼은 노력할 수 있어도, 그 이후부터는 못하겠다며 포기하고 만다. 끝이라고 생각될 때, 끝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될 때까지 해 나가라.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라. 해답은 그때 보이기 시작한다. (1983년)

 

- 매출이 시원치 않다면 '영업이 문제인가, 제품의 질이 문제인가, 뭐가 잘못된 것인가'하고 생각에 생각을 거듭합니다. 더 이상 안된다며 포기하는 대신 몇 번이고 부딪힙니다. 해답은 그 과정에서 찾아옵니다.


→ 문제가 생겼을때, 멈추어 서서 생각만 해선 나은 개선안을 찾을 수도 없고 어떤 것도 해나갈 수 없습니다. 오히려 무엇이든 움직여 해나가다보면 어느새 발생했던 문제의 해답을 발견하기 마련입니다. 멈춰서서 생각하느라 출발도 못하는 건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지, 해결책을 절대 발견할 수 없는 일임을 알기에, ‘포기하고 싶을 때’ 진정으로 시작해야할 때 그럴 수 있는 담대함을 가질 수 있길 바래봅니다. 

 

40. 징검돌은 치지 않는다
도전은 중요하지만, 무모한 도전은 안된다. 자신의 특기를 살릴 수 없는 일에는 가급적 손을 대지 말라. '징검돌은 놓지 않는 것'이 도전의 전제조건이다. (2007년)

 

→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이란 말만큼 투자의 수익을 버는 데 있어서 정확한 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는 분야에만 손을 대 수익을 올리는 것, 그건 자주 이기지는 못하더라도 반드시 이기는 필승법이 될 거라 믿습니다. 사실 몸부터 움직이는 제가 여전히 유혹을 많이 느끼는 부분이기도 해 다시 한번 머리속에 새겨 넣었습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이나모리 가즈오의 6가지 정진
1.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만큼 노력하라.
2. 거만함을 경계하고 겸손하게.
3. 날마다 반성하라.
4. 살아 있는 것에 감사하라.
5. 선행을 쌓아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라.
6. 감성적인 번외에 빠지지 말라.

 

  •  날마다 반성하라 / 살아있는 것에 감사하라

    → 실전반 종료 후에도 매일 <목실감> 쓸 것

    10월 첫 지방실전반에 와서 지속적으로 목실감을 매일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개인 목표달성 시트와 계획서를 작성하고 있지만, 감사일기까진 사실 쓰고 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실전반을 하면서 매일 감사일기를 써보니, 다른 사람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 발견하고 좀 더 스스로에 대해 반성하는 기회가 자동적으로 생겼습니다.

     

    하루를 곱씹어보고 반성한다는 건, 결국 나 자신을 점검해보는 것이라 꾸준히 고통과 성장을 반복해야하는 투자자로서 꼭 필요한 일이라 생각되어 앞으로도 목실감을 꾸준히 이어가겠습니다.

 

  • 감성적인 번외에 빠지지 말라

    → 지친 하루의 끝을  ‘이렇게까지 고생하며 살 필요가 있냐’도 되물으며 마치지 말 것

    내가 선택한 길이며, 그 길에서 결국 성취를 해내기 위해 가는 과정일 뿐임을 기억하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 어렵다고 생각되면 보통은 목표를 낮추지만, 그 상황에서 오히려 목표를 더 높여 도전하면 그것의 반 정도는 실제로 해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역요법입니다.  p26

 

★ 실패했다고 지나치게 애석해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보다는 미래로 눈을 돌려 새로운 행동으로 옮겨가는 것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91p

 

 

 


댓글


용마루
25.10.30 11:01

후회 보다는 반성, 그 이후에는 어떻게 개선할 지 고민을 한 뒤에 행동으로 옮긴다!!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신나님!! 공전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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