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파드] 실준 4강후기

실전투자자 / 투자의 기본

10.15 부동산 대책을 통해 나 또한 서울 25개구와 경기12개 지역이 토허제로 묶인 부분에 대해서는 꽤나 놀랐었다.

바로 목요일 구해줘월부 라이브를 통해 대책에 대한 너나위님의 분석과 정리를 들을 수 있었지만,

4강을 통해서 레버리지 할 수 있는 부분은 지금 나의 상황에서는 굉장히 큰 행운이였다.

📌현재 나의 상태

• 시도-성장-재미-성과-자신감-몰임-익숙함-슬럼프-기로-의미-몰입-성과-성취-업적-성공-행복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지 알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멘탈이 강하다는 의미에 대해 말을 해주셨던 너나위님의 말이 생각났다.

뿐만 아니라, 내가 직장인 투자자인지, 투자하는 직장인인지 의지가 아니라 현재 상황을 명확히 바라볼 수 있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요즘이다.

그래야만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다.

지난 여름학기를 지나면서 내가 가장 많이 생각했고, 입 밖으로도 내뱉은 단어가 ‘수준’ 이였던 것 같다.

과연 최고 수준의 투자를 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설명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나의 대답은 O 였다.

하지만 아는 것과 아는대로 행동은 완전히 분리되는 영역이다.

투자에 대한 기준, 이해, 종잣돈, 환경

명확하게 아는 부분이 있지만 변화하는 환경에 대해서 최선의 선택을 하고자 하는 상태가 지금의 나 이기에

이번 시간을 통해서 하나에 집중하고자 하는 결론에 이르렀다. 남는 건 등기다.  

📌날씨가 아닌 계절

이보다 더 맞는 표현이 있을까? 

봄, 가을이 짧아지고, 여름에는 너무 습하고.. 그래도 여름은 가고, 겨울은 온다. 그리고 계절은 계속 바뀐다.

대세 상승장에선 끝없이 올라갈 것 같지만, 적은 거래로 한칸, 두칸 훌쩍 뛰는 신고가도 끝은 있다.

그리고 하락 폭과 기간은 달라도 하락장이 온다. 

당장 지금의 상황이 아닌 어느 구간에 와 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고, 그래야 주변에 흔들리지 않고

자의적인 판단을 내리면서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는 기본을 갖췄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지금은 어디인가. 

누군가 옆에서 알려줘도 내가 모르면 어떤 결정에도 확신을 가질 수 없다.

지금 나의 종잣돈. 내 앞마당. 여전히 투자 할 수 있는 너무 좋은 선호도를 갖는 매물들이 많다.

이번 시간을 통해서, 지금 어느 계절인지, 그렇다면 내 앞마당에서 어디를 털어볼지, 다음달 임장지는 어디로 갈지

바로 행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

📌목표에 맞는 행동

너나위님의 과거 투자와 요즘 하게 되는 월부 학생들의 투자에는 차이점이 있다는 부분을 알려주셨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다. 가장 중요한 목표에 맞는 행동을 하였느냐.

여름 오하튜터님도 얘기해주신 너나위님과 스터디. 전국 모든 시세를 보고 계신다고 했고,

너나위님도 이번 강의에서 시세만큼은 타협이 불가하다고 말해주셨다. 

한땀한땀 지도를 보면서 따는 시세의 의미도 알지만, 꾸준하게 매일 인풋을 넣어가면서, 투자를 이어나는 반복하는 과정

그러한 과정을 결과를 달성할 때 까지 묵묵하게 해나가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이자 해야만 하는 과정이다

나의 목표는 34.6억이기 때문이다. 

직장에서 힘든 하루를 보내고 투자자로 출근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하지만 자영업자는 월급쟁이와 다르게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주어지지 않는다. 내가 퇴근 후 하는 투자자로써 인풋은 자영업자와 다를 것 없다. 멈춘다면 거기서 아무것도 나에게 돌아오지 않기에, 나의 상황을 인지하고, 내게 맞는 투자로, 꾸준히 모아나가는 자산! 이 필요하다.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이번 실준, 그리고 마지막 너나위님 강의를 통해 

내 자신에 대해서도 점검을 해보고, 흔들리는 마음을 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다시 또 힘을 내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