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2반/독서TF 원쏘울] start with why 독서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Start with why

저자 및 출판사 : 사이먼 시넥

읽은 날짜 : 25.10.13-2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진정한 리더쉽 # 진정성 # WHY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직업적 열정을 잃었던 시기, 그는 스스로 구하기 위해 위대한 리더와 조직을 연구했고, 그 과정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공통된 패턴, ‘WHY’를 발견했다. WHY의 힘은 입소문을 타고 퍼져나갔으며, 2009년 TED 강연을 통해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 이 강연은 현재까지 7,000만 회에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하며, 역대 가장 많이 시청된 TED 강연 주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스타트 위드 와이]는 전 세계 55개국에 출간돼 400만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이후 그는 [인피니트 게임] [리더 디퍼런트]등을 통해 WHY 철학을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해 왔다. 또한 팻캐스트 어 비트 오브 옵티미즘을 통해서는 일상과 일에서 발견한 희망의 통찰을 나누고 있다. 이외에도 옵티미즘 컴퍼니와 옵티미즘 프레스를 설립햇으며, 언스트앤영, 랜드연구소와 협력해 조직문화 혁신에도 힘써왔다. 현재는 펜타곤의 장군들, 미국 의회의 여야 의원들과 협업하며, WHY의 가치를 국가 리더십 분야로도 확장 중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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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WHY에서 시작하지 않는 세상

1장 우리가 다 알고 있다고 착각한다면

2장 당근과 채찍: 진짜 선택을 이끄는 것은 따로 있다

2부 세상을 이끄는 숨겨진 힘

3장 골든서클: 모든 것은 ‘왜’에서 시작한다

4장 말할 수 없는 끌림의 이유

5장 진정성에 필요한 세 가지: 명확성, 행동원칙, 일관성

3부 사람들이 따르는 리더는 무엇이 다른가

6장 지속 가능한 신뢰

7장 티핑포인트: 대세를 만들어내다

4부 신념을 공유하는 이들을 하나로 모으는 방법

8장 WHY로 시작하되, HOW로 움직여라

9장 WHY를 알면, HOW가 보이고, WHAT이 따라온다

10장 내가 무슨 말을 했느냐보다, 당신이 어떻게 들었느냐가 중요하다

5부 성공 뒤에 찾아오는 위기

11장 WHY가 흐릿해지는 순간, 진짜 위기가 시작된다

12장 위대한 기업과 한때 위대했던 기업

6부 나의 WHY를 발견하라

13장 우리 모두 WHY를 갖고 있다

14장 우리는 왜 이 일을 하는가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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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진정성에 필요한 세 가지: 명확성, 행동원칙, 일관성

• WHY의 명확성

모든 것은 명확함에서 출발한다. 내가 하는 일의 목적이 무엇인지, 나는 왜 이일을 하는지를 스스로 분명히 알아야 한다. 사람들은 ‘무엇을’ 하느냐보다, ‘왜’ 하느냐를 보고 선택한다.

• HOW의 행동원칙

  ‘왜’ 이 일을 하는지 명확해졌다면, 그다음은 ‘어떻게 ’ 그 목적을 실현할지를 고민해야 한다. HOW는 우리가 믿는 바를 가치와 원칙이다. 이는 조직 내부의 시스템, 프로세스, 문화 속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 WHAT의 일관성

  WHY는 신념이다. 그것은 우리 마음속에 존재한다. HOW는 그 신념을 현실로 옮기기 위한 행동이다. 하지만 우리는 눈에 보이는 세상에 살고 있다. 우리가 하는 모든 말과 행동은 우리가 무엇을 믿는지를 증명해야 한다. WHAT은 바로 그런 행동의 구체적 결과다. 우리가 만든 제품과 서비스, 마케팅과 홍보, 조직문화, 채용한 사람들까지,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WHAT이다.

사람들은 ‘무엇을’ 하느냐보다, ‘왜’ 하느냐를 보고 선택한다.

=> 깨달은 것

 올해 여름 처음 월부학교 여름학기를 수강했을 때, 그토록 원하던 바라던 월부학교를 수강하게 되었다는 사실에 너무나도 기뻤었다. 그리고, 처음 맡게 된 반장이라는 역할에서 오랜만에 리더라는 자리를 맡게 되어 정말 부담이 되었던 것 같다. 회사에서 직무에서 감독관 역할을 하고 있지만, 사실상 리더이기 보다는 맡은 자리에서 현상유지만을 했었던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내가 갑자기 월부학교라는 중요한 과정속에서 반장이라는 역할을 맡게 되다니, 정말 너무나도 부담이 되고 그동안 내가 사회에서 진정한 리더였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렇게 너무나도 행복했던 월부학교의 과정이 지나고 맞이한 가을학기에서 에이스반을 수강할 수 있게 되었다. 월급쟁이부자들 교육과정의 최고의 커리큘럼인 에이스반, 항상 선망하던 그 과정을 내가 수강하게 되다니, 정말 꿈만 같은 순간이었고 설렘이 가득했다. 그렇게 지금 3달의 과정속에서 1달이 지나가고 있다.

 처음 에이스반에 왔을 때, 보이멘토님께서 하신 말씀, 에이스반은 튜터를 양성하는 과정이고, 그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기 바란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튜터…’ 과연 내가 튜터를 할 수 있을까? 내가 튜터라는 자리를 도전해봐도 되는 사람일까? 그 의문을 가지고, 이번달을 시작했던 것 같다. 그런 과정속에서 반임장, 돈독모, 튜터링까지 처음 해봤던 과정들도 있었고 그동안 해오던 과정도 있었다. 확실한건 그냥 모든 일정이 너무나도 버거웠던, 지난여름학기와는 확실히 달라진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이제는 어느정도 과정의 의미를 알아가며, 지금 이순간 나에게 주어진 것들에 소중하고 감사한 마음을 느끼며, 진정한 실력있는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게된 이 환경에 있음에 너무나도 감사하게 되었다. 그리고 처음 시작할 때, 의문을 가졌던 튜터라는 질문에 대해 스스로 조금씩이나마 와이를 찾아가고 있는 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내가 잘할 수 있는 것, 그것을 통해 예전의 나와 같았던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 그것이 바로 내가 튜터가 된다면, 내가 리더가 된다면 되어야할 모습과 내가 현재 이과정속에서 성장해나가고 있는 이유라는 생각이 들었다. 

WHY → HOW  → WHAT

나는 지금 이 에이스반의 과정속에서 WHY라는 질문에 대해 좀 더 선명한 이유와 답을 찾아나간 과정에서 이제는

HOW의 문제를 맞이하게 된 순간인 것 같다. 그럼 어떻게, 내가 현재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어떻게 표현하며, 무엇을 성장의 결과물로 낼 것이냐에 대해 고민해봐야할 시간인 것이다.

지금껏 내가 배워왔던, 임장과 임보의 기본기를 다시금 다시면서 탄탄하게 채워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동안 내가 안다고 머리속으로 생각했던 것들을 진짜 알고 있는지 직면하고 마주해야 하며, 그런 부분들을 글로 정리하면서 정말 남에게 설명해주면서 정말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지속 가능한 신뢰

우리는 어떤 사람이나 회사를 신뢰하면, 그들이 잠깐 시술를 하더라도 신뢰를 거두지 않는다. 반면 모든 일을 제대로 해내더라도 이상하게 마음이 가지 않는 이들도 있다. 신뢰란 감정이다. 이성의 영역이 아니다. 신뢰는 상대가 자기 이익을 넘어서는 더 큰 이우로 행동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 비로소 싹튼다.

 * 신뢰라는 안정망을 제공하는 회사

신뢰가 있어야만 사람들은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감행하고, 실험을 반복하며, 결국에는 혁신을 만든다. 구성원이 진심으로 조직을 신뢰할 때, 공동체 전체를 위한 개인의 도전이 시작된다.

=> 깨달은 점

 결국 리더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구성원들의 신뢰를 얻어서, 구성원들이 스스로 한계를 넘을 수 있도록 용기와 의지를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라는 무한한 자원을 무한한 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는 건 온전히 리더의 역량과 몫이라는 것을 이 구절을 읽으면서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그 바탕에는 ‘신뢰’라는 감정이 자리 잡아야 한다. 내가 내 모든걸 펼쳤을 때, 내가 혹시라도 실수하였을 때, 나를 온전히 받아줄 수 있다는 신뢰의 감정이 들 수 있는 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에게 관심이 있어야 하고, 구성원들과 언제든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때로는 뼈아픈 소리도, 행복한 소식도 항상 그사람의 발전을 위해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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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 포인트

1. WHY - HOW - WHAT, 에이스과정에서 알게된 사실을 나눔글로 정리하면서 내재화하고 지식을 나누기.

 2. 진정한 리더쉽은 구성원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한 관계에서 나오는 법이다. 그리고 그 신뢰는 언제든 서스름없이 소통할 수 있는 관계에서 싹트게 된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리더십 불변의 법칙_존 맥스웰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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