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26기 2잇나ㄹ6 10월을 빛낼 10명의 10조들 멋진시간] 한달 복기글

성장은 했겠지만 아쉬웠던 한달..

운명적이게 1호기를 만날 수도 있지않을까 기대감을 품고 시작한 한달

실전반을 포기할까도 생각했지만 튜터님을 만나면서 1호기를 준비하라는 동료들의 조언에 실전반을 같이 수강하게되었는데요 

임장지의 집중을 하지 못하면서 1호기를 찾아 헤매는 과정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도 경험하고 매수하겠다는 시선으로 매물들을 바라보니 세상이 새롭게 보였습니다 

물고기를 잡는법을 알려주시려는 두잇나 튜터님 덕분에 새로운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지만 

사실 두마리토끼를 잡으려하다가 1호기도 잘 모르겠고 실전반 임장지에 집중하지 못했다는 괴로움이 큰 한달이기도 했습니다.

여전히 1호기의 여정과 임보와의 싸움은 진행중이지만 

그럼에도 나와 비슷한 상황의 동료들을 만나고 좋은 선배님이신 튜터님과 조장님 동료들을 만나 

울며 겨자먹기로 포기하지 않고 아주아주 느리게나마 나아갈 수 있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번 실전반 조원분들은 저와 비슷한 상황에 계신분들이 많았기에 더더욱 같은 고민을 나눌 수 있는 한달이었습니다.

임보를 완성하지 못했다는 아쉬움과 괴로움,, 그리고 다른 동료들의 멋진 임보를 보면서 

왜 나는 저런 임보를 쓰지 못하는가에 대한 괴로움도 있었고 이렇게 임보도 못쓰고 아는 지식도 부족한데 

1호기를 준비해도 되는가에 대한 걱정을 가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지금부터 알아가면 된다고 말해주시는 

두잇나 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고민걱정으로 연락드리면 따끔하지만 따뜻한 말씀을 해주시는 지니조장님꼐도 다시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함께 1호기 여정을 떠나실 낮산책님 더하기님 실력님 모모님 많이 생각날꺼같아요 자주 연락했으면 하고 

선배미 뿜뿜하고 열중에 이어 두번째 조원으로 만날 수 있었던 춘식이님 너무너무 반가웠고 다음에 꼭 다른조에서 또 만나요 

월학가실 상상님 주신 네잎클로바 휴대폰에 잘 넣고 있습니다 괴로울때마다 휴대폰 뒤에 네잎클로바 보면서 힘내고 있습니다. 

한분한분 다 소중한 인연이고 생각 많이 날 거 같아요 

괴로웠지만 즐거웠던 한달을 마무리하며, 좋은 동료들을 만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1호기 여정은 계속 되겠지만 저도 언젠가 다른분들처럼 1호기 후기를 쓰면서 감사했던 분들을 언급하는 날이 오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