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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바스크치즈] #28 부의 감각

25.10.31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의 감각, 댄 애리얼리  

저자 및 출판사 : 댄 애리얼리, 청림출판

읽은 날짜 : 251017-25103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자제력 #돈 #현명한 의사결정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생활 속에서 여러 가지 돈과 관련된 의사결정에 직면하는 상황 속에서 타당하지 않은 수많은 가치 단서를 만나지만 현명한 의사결정을 못할 때가 많다. 저자는 각 상황에 작용하는 심리적 요인, 생각의 과정을 사례를 통해 독자가 더 나은 결정을 하길 말하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1장 왜 돈을 쓰고 후회 할까

 

  • 돈은 가치 전달자이다. 그것을 살 수 있는 다른 어떤 것의 가치를 표시한다.
  • 우리는 심리적 회계, 공짜 가격, 지불의 고통, 상대성, 자제력 및 그 밖의 요소와 관련된 비슷한 시련을 접함
  • 실질적인 가치에 따라 돈을 지출하고 기회비용을 치뤄야 하지만, 역동성이 있기에 돈의 복잡한 특성과 기회비용을 고려하지 않음

 

-> 늘 가치에 대해 생각하고 소비하지는 못하는 것 같다. 그날의 기분, 컨디션 등에도 많이 좌우하는 것 같다. 마트에 가서 물품을 살 때도 기분이 안 좋으면 괜히 먹고 싶었던 과자를 한 봉지 더 고르게 되는 것처럼 말이다. 말은 건강을 위해 야채를 많이 먹는다고 하지만, 과자를 고르는 나는 가치와 상반대는 행동을 하곤 한다. 

-> 기회비용에 맞게 현명한 소비생활을 위해 깨어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2장 돈에 대해 꼭 알아야 할 10가지

 

  • 행복과 인생의 의미를 놓고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거나 걱정하지 말자. 후회나 걱정 같은 감정을 잘 갈무리해서 작은 상자에 넣어둬라.
  • 돈을 아끼고 모을 때, 평소에 전혀 하지 않을 사치 항목의 지출을 통해 스스로에게 보상을 함
  • 지불의 고통을 제거 또는 회피하려고 하며, 회피하면 장기적으로 더 큰 고통이 유발되니 진정한 가치를 볼 수 있어야 함
  • 익숙한 방식으로 지출을 하며, 자신이 소유한 것을 과대 평가함
  • 제의와 소비 언어로 소비자가 가치보다 더 높은 가격을 매기게 만들어 소비하게 만듦
  • 미래 자아가 엉성하여 미래 가치보다 현재의 필요성과 욕망을 더 많이 이해하고 느끼게 됨
  • 가치 단서가 없을 때 가격을 보며 가치와 연동 시킴

 

-> 지불의 고통을 느끼면서도 소비하는 행복을 느끼는 상반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익숙한 방식으로 구매를 하는 것은 물론, 돈을 모으는 것에 힘든 마음을 또 다른 지출로 보상하곤 한다. 투자를 위해 통장을 옥죄면서도 그에 대한 보상을 또 찾는 이상한 마음이다. 그런 행동이 나만 이상한 것이 아니었다니, 나도 범인이었다.

-> 후회나 걱정을 너무 계속 하지는 마라는 저자의 말을 들으며, 그 또한 매몰되고 돈과 연결 지었을 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너무 관성처럼, 욕구대로 흘러갈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이성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 생활비로 정해 놓은 금액에 맞춰 최대한 소비하려고 애써야겠다. 시간이 늘 부족한 것처럼 돈도 늘 부족한 느낌이다. 작지만 월급주는 회사가 있어 감사하다.

 

 

3장 부의 감각을 키우는 법

 

  • 미래와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유혹에 저항하자
  • 미래의 편익에 초점을 맞추지 않더라도, 다소 덜 중요하지만 훨씬 즉각적이고 구체적인 대체 보상을 하라
  •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 것과 실제로 행동을 바꾸는 것은 전혀 별개임을 알고 행동하라
  • 지불의 고통을 느끼며 저축을 늘려라

 

-> 아는 것을 넘어 행동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그에 대한 대안으로 대체 보상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늦게 임보를 쓰거나 힘든 임장 후에 나는 어떤 대체 보상을 맛 볼 수 있을까?

나에게 10억 달성과 부자가 되는 것은 아직 먼 미래일테니 말이다. 대체 보상에 대해 현실적으로 고민을 해보아야겠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p76 너무 깊이 철학적으로 들어가지는 말자. 행복과 인생의 의미를 놓고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거나 걱정하지 말자. 후회나 걱정 같은 감정을 잘 갈무리해서 작은 상자에 넣어둬라. 그런 감정을 완전히 격리해둬라.

 

-> 감정이란 파도에 매몰되지 말자. 일정 시간이 흐르면 갈무리하고 넣어두자. 

 

p394 댄은 굳이 미래의 자아와 연결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 건강한 간의 좋은 점, 즉 편익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던 것이다. 경험적으로 보자면 그 미래의 편익이 중요하긴 했지만 현재의 끔찍한 부작용이라는 비용과 견주면 상대도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미래를 염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스스로를 가르치는 대신 현재 자기의 환경을 바꿨다. 그는 지금 당장 희생을 감수해야만 하는 이유로, 자기 자신에게 다소 덜 중요하긴 하지만 훨씬 즉각적이고 구체적인 '영화 보기’를 제시했다. 보다 중요하지만 덜 구체적인 ‘c형 간염’이라는 이유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훨씬 덜 중요하지만 지금 당장 필요한 영황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이것이 바로 대체 보상이다.

 

-> 내가 힘겨워하는 것에 대한 대체 보상을 생각해보자. 남용하지 않는 선에서, 필요하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현명한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가치를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미래의 가치를 실제보다 낮게 평가하기 때문에 미래와의 연결성을 강화시키되 대체 보상을 적절히 이용하여 현명하게 살아가자.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부의 전략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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