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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챌린지

[단단원이] 월부챌린지 58회 진행중 : 10월 8일차 #10억 달성기 필사 [🌛달동네🌛에서 순자산 10억까지!🍫_쪼코파이a]

25.10.31

안녕하세요 

자유를 사기 위해 한발씩 성장하고 있는 쪼코파이a입니다.

 

당장의 1억의 돈을 꿈도 꾸지 못했던 내가

최근 순자산 10억이란 자산을 이뤄냈다라는 것이 믿기지가 않습니다..

 

사실은 내가 과연 10억이란 자산을 담아낼 수 있는 그릇의 크기를 가졌을까?라는

고민들에 10억 달성기라는 글 쓰는것에 망설이게 되었는데요.

 

월부에 오기 전 많은 실패와 행운의 과정,

월부에 오면서 제대로 된 기준과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성장하고 있는

 

제 과정을 복기 해보면서 나의 자산을 담을 수 있는 사람 

그리고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수 있는 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10억 달성기를 작성해봅니다.

 

이렇게 소중한 기회와 용기를 주신 밥잘튜터님 감사합니다.

 

why

(도대체 왜 돈에 집착하게 되었나?)

 

월부에서 아파트 투자를 위해 임장해 나가는 우리 월부인들 혹시 ‘달동네’를 아실까요?

사실 이렇게 허름한 주택들이 모여 있는 곳에 잘 가보진 못했을 것 같네요ㅎㅎ

간혹 부산을 임장하다 루트를 피하지 못해 지나가면 맞이할수도 있는 동네인데요.

“이런 곳에 어떻게 살지?..”라는 이야기도 맴돌았던 기억도 납니다.

 

어릴 적 제가 뛰놀며 자라떤 동네의 모습입니다.

임장을 하다 주택이 밀집된 곳을 볼때마다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ㅎㅎ

 

가난했던 우리집에 제가 꿈꿨던 ‘유도선수’의 길은, 버거웠떤 현실이였습니다.

 

“ㅇㅇ아 미안하다, 돈이 없어..”

 

그 당시 어렸던 나는 어찌나 반발심이 강했는지..(부모님 속도 모르고 참..)

 

그때 부터 저는 ‘돈’이 모든 행복과 꿈을 가져다 주진 않지만,

기회를 주는 ‘수단’이다 라며 그저 ‘돈’만 쫒게 되었습니다.

 

학창시절부터 성인이 되서도, 악착같이 ‘돈’에 집착하여 모았던 지난 약 20여 년의 시간을 되돌아보니

대견하면서도 한편으로 짠하기도 하더라고요ㅎㅎ

 

하지만, 자산을 불리고 지켜나가는는 제대로 된 방법을 몰랐던 저는

무지성 분양권, 청약 등 남들이 좋다라고 하는 말에 갈대같이 흔들리면서

잃기도, 초심자의 행운을 경험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다 전 ‘결혼’이란 기점에서 현실을 맞닥뜨리게 된겁니다.

제대로 된 방법을 모른다면 악착같이 모아가는 ‘돈’의 속도에는

절대 ‘내집마련 하나도 할수 없겠다..’는 것,

 

그리고 다시 한번 ‘돈이란 이유로 나와 가족이 하고자 하는 ‘자유’를 잃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저는 한 선배투자자의 권유로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책 한권을 만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겁니다.

 

 

Direction

(어디로 가야 하는가?)

 

“당신에게 계획된 미래가 있는가?” "당신은 자신의 1년 뒤, 5년 뒤, 10년 뒤의 모습을 그릴 수 있는가?"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p.18-

 

이 간단한 질문하나가,

마치 망치로 머리를 세게 얻어맞은 충격을 주었죠, 그  느낌을 아직도 잊을수 없네요..

 

“나는 무엇을 목표로 살아가고 있는 거지”? 그때 처음으로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게 됐고,

목표를 설정하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어요.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나만의 ‘비전보드’를 통해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 나아갈 명확한 방향을 알게 된 거죠.

 

 

How

(어떻게 물고기를 잡을 것인가?)

 

제가 월부에서 배운 가장 큰 자산은 바로 ‘물고기를 잡는 방법’이었어요.

여전히 배울 점도 많고, 수많은 경험을 앞두고 있지만,

 

누군자 ‘잡아다 준 물고기’가 아니라 스스로 물고기를 잡을 줄 아는 투자자가 되는 것.

설령 내 자신이 0원이 되더라도 언제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실력이 진정한 자산이 되는거죠.

 

그렇게 저/환/수/원/리 투자의 원칙과 기준을 배우면서

이제는 남들이 좋다고 하는 말에 갈대같이 흔들리지 않는 투자로 성장할 수 있었어요.

 

 

What

(세 번의 행동, 세 번의 깨달음)

 

저의 첫 행동은 ‘양’

‘잘하고 싶다’는 뜨거운 열정 하나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들을 찾기 시작했어요.

강의를 듣고, 임장을 다니고, 임장보고서를 쓰던 서툴고 낯설었던 그 모든 과정을 일단 무작정 해나갔죠.

 

차근차근 정규강의를 수강해 나가던 저는

열반스쿨중급반, 실전준비반, 지방투자기초반 등 

계속된 메세지를 얻게 됩니다.

 

-투자하기 너무 좋은 시기다

-정말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다가가라

-자신의 상황을 인지하고 적용해라(1등 뽑기)

-오랫동안 파악한 지역에서 강사님들이 바라보는 투자 관점

 

각각의 강의들에서 나의 투자를 위해 하나씩 적용해보자!

그리고 투자하자!라는 다짐을 한겁니다.

 

강의를 통해 배웠던 입지분석 그리고 단지비교를 통해

당시 5, 6개의 앞마당을 되짚어 보았는데요.

 

되짚어 보았던 앞마당에서 같은 가격이면

교통이 더 좋은 단지, 환경이 더 좋은 단지, 학군이 더 좋은 단지

서툴었떤 비교평가 속에서

 

단순히 ‘여긴 비싸서 안되겠네’했던 단지에서

“비교 해보니 같은 금액에서 이 단지가 싼데?”라는 판단도 가져보게 되었습니다.

 

당시 매물은 전세낀 매물이였고, 

전세입자가 정~말 집을 못 보여주던 상황에 있던 매물로

 

말그대로 싸지만, 집을 보지 못하고 있었던 겁니다.

 

‘운’이 좋았던 내게

딱 한번의 집을 볼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었고,

 

역으로 불리한 조건의 매물의 상황을 이용한

협상까지 시도 해보았던 투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어쩌면 그때의 ‘초심자의 행운’이 

서툴러도, 낯설어도 무작정 해 나갔떤

‘양’적인 ‘행동’이 만들어 준 ‘기회’가 될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 역시도 첫 투자가 만족한 투자가 될 수 없었고

더 좋은 매물을 찾아 볼수 있는 노력의 부족과

한 매물에 매몰된 ‘조급함’을 버리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저의 첫1호기 투자는

마치 ‘교통사고’처럼 예상치 못하게 찾아왔고,

제게 성장의 과정을 안겨준 투자의 기억으로 남을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투자까지도 용기 얻었던 그때,

“우리 내집마련 하기로 한거 아니였어?”라는 배우자으 말에,

 

어쩌면 ‘내가 하고 싶은 것’에만 매몰되었던 것일까// 라는 고민들속에서

많은 시간들을 배우자와 이야기 나눠보게 되었고,

 

실거주만족과 투자까지 가져 볼,

‘행운’의 영역인 ‘청약’의 전략을 가져보게 되었습니다.

 

‘행운’이지만, 확률을 높여 볼 방법을 통해 ‘시도’할수 있었고,

 

우리의 생활 반경과 실거주 만족도+입지와 가치+싼 가격

주변 기존 단지의 비교를 가져 보면서 청약을 해야 할 곳과 아닌 곳을 나눠보면서

 

단순히 무지성 청약이 아닌

월부에서 배운 방법들로 청약의 ‘시도’를 했던 것입니다

 

물론 한번에 더 좋은, 더 쌌던 단지가 한번에 덜컥 되지 않았지만,

청약 예정 되는 단지들 마다 입주공고몬을 하나하나 정독해 가며

수차례의 시도를 통해 ‘행운의 청약’으로 당첨되어 두번째 투자를 이어갔던 것입니다.

 

그저 ‘행운’의 영역이란 이유로 다가오기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행운’을 잡기 위해 내가 먼저 다가가는 과정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행동’은 ‘질’

여전히 완벽하지 않았지만 ‘뾰족한 투자자’를 향해 가던 길목에서

실전반 과정을 통해 그동안 ‘양’으로만 밀어붙였던 스스로의 한계, ‘벽’에 부딪히게 됐죠.

 

“내가 해온 과정은 사실 아무것도 아니었구나..”라는 괜한 박탈감에 휩싸여,

임장 길을 향하던 발걸음을 돌려 집으로 도망쳤던 순간도 있었어요.

 

하지만 스스로의 부족함을 외면하지 않고 받아들이기로 마음먹었죠.

그 기간을 통해 저는 한층 더 넓은 시야와 깊은 생각의 폭을 가질 수 있었고,

이는 곧 ‘질’적인 성장을 가져온 행동이 되었답니다.

 

이때 당시 프메퍼 튜터님에게 많은 배움을 통해

서울 투자의 방향을 준비할 수 있었고, 실전반 광클이 되지 못하더라도,

 

기초반 정규강의 재수강을 이어가며

서울 투자를 위한 앞마당을 하나하나 넓혀 나갈수 있었습니다.

 

서울에서도 지역 간 연결될수 있는 비교평가와

급지별 비슷한 위상의 지역을 통한 비교평가들로

 

서울의 입지와 비교평가를 하나하나 배워보았던 ‘서울투자기초반’

가로 비교 세로 비교라라는 방법을 통해

‘가치 대비 저평가 되었다’라는 판단으로 찾게 된 매물들에

 

24년 그때의 여름 반짝 뜨겁게 달궈진 부동산 시장 속에서

놓치게 된 매물들에 많은 좌절도 겪어보게 되었는데요.

 

‘정말 투자할 투자자’라는 진실된 마음들을

부사님들에게 남기게 되면서

‘장부’물건을 먼저 소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때 저는 다시한번,

1호기에서 아쉬웠던 복기점으로

‘이것보다 더 싼 물건, 더 싼 물건…!!’을 찾아보게 되면서

일명 ‘매물털기’까지 해보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그렇게 쉽게 명의를 가져올수 없었는데요.

갑작스런 24년 전세자금대출 규제라는

처음 맞이해보는 ‘대출규제’에

 

은행의 발품과 부사님과의 끝없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매도자에게서 전세 승계방식의 전략을 만들어 내면서 명의를 가져오게 되었네요.

 

이러한 대응의 영영속에서

내가 직접 해결 해 나가야 하는 CEO의 마인드를 가져볼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이 제게 세 번째 투자를 이룰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이자 배움이었다는 걸,

지나고 나서야 깨달을 수 있었네요.

(프메퍼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세번째 ‘행동’은 ‘꾸준함’

성공하는 투자자란 ‘잘하는 투자자’보다 ‘꾸준한 투자자’라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단지 ‘투자를 했다’는 이유로 멈춰 서는 것이 아니라,

다음 투자를 위한 꾸준한 배움과 준비 자세가 중요했죠.

 

이 꾸준함 배움과 준비 자세 덕분에

나의 0호기가 네번째 투자로 갈아탈수 있었던 기회를 가질수 있었습니다.

 

과거 무지성 분양권 투자였던 0호기에 ‘매도’와 ‘보유’를 고민하였고,

월부를 오기 전 몰라서 ‘행동’하지 못했따면

월부에서 ‘매도 후 갈아타기’에 대한 프로세서를 알고 적용해보면서

 

먼저 수익구간인지, 아닌지

 

더 좋은 자신의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매도’ 후 매수 할 단지와

‘보유’(전세 재셋팅) 후 매수 할 단지를

직접 그려보게 되었습니다.

 

두 단계에서 더 좋은 가치의 단지 선택에

‘매도’를 결정하게 되면서

처음 ‘매도’라는 과정을 겪을 수 있었는데요.

 

‘매도는 예술이다’라는 말을

뼈저리게 공감해 볼수 있었떤 약 7개월간의 매도 과정이였네요.

 

매도를 위한 가격 설정 그리고 경쟁 물건 발품

부사님의 적극성 및 나의 적극적 행동력까지도

 

뭐 하나 놓침없이 최선을 다해도 모자랄 정도 였던것 같아요.

 

그렇게 매도가 끝이 아닌 더 좋은 자신의 가치를 매수 할

후보 단지들을 가치별로 선별하면서

내가 진자 투자할 단지들을

매일의 현장속에서 직접 부딪혀 가며

 

당시 시장 분위기를 몸소 겪어 볼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내게는 조금 버거웠던 단지를 ‘시도’도 해보고

네게 조금 아쉬운 단지가 지금 내가 바로 할수 있는 단지 간에

가치와 가격 차이가 얼마나 되는지, 정말 싼지에 대한 판단까지도 해보았고

 

‘이 단지에, 이 가격이면, 다른단지’라는 차선책의 단지들로

조급함을 한차례 내려 보게 되고,

 

‘이게 정말 최선인가?’라는 숨은 매물, 놓칠 수 도 있는 매물을

한번 더 찾고, 또 찾아보는 후회없는 투자를 위한 노력을 해볼 수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네번째 투자에서도 순조롭지만은 않았던

매도와 매수 두 과정을 겪어 보는 투자가 되었습니다.

 

이 과정 안에서 고민에 빠지거나 좌절할 때마다,

꾸준함을 유지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동료’였습니다.

항상 옆에서 응원과 공감을 아끼지 않던 동료들이 있었기에

즐겁게, 그리고 힘착 나아갈 수 있었죠.

 

다음의 ‘행동’은 ‘나눔과 경험’

 

저의 첫 ‘행동’의 시작은 누군가의 나눔이였습니다.

 

선배투자자의 관심과 책한권의 나눔

월부에서의 멘토님, 튜터님의 나눔

월부에서의 수많은 선배투자자분들 동료분들의 나눔

 

모든 선한 영향력이 저를 움직이게 한 ‘행동’의 시작이 된것처럼

저 역시 누군가의 ‘행동’의 시작이 될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경험’을 통해 정체되지 않는 투자자,

여전히 배울 것이 많고 끊임없이 배워 나가는 성장하는 투자자가 되고자 합니다.

 

 

Mind

(마음을 다잡고)

 

저는 3년차가 되면서 월부학교의 과정을 수강하고 있는데요.

어쩌면 남들보다 조금은 늦은 수강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한편으론 “아 조금만 빨리 왔더라면, 더 좋은 투자를 할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해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때의 나에겐 최선의 투자는 ‘행동’을 해냈다는 것만으로

지금의 나를 만들어 가고 있다리는 생각이 듭니다^^

 

월급쟁이부자들로 나아가고 계신 동료 모든 분들에게,

늦음과 빠름이 아닌 꾸준함으로 최선을 향해 우리 함께 한걸음씩 나아가길 응원합니다.

 

인생이나 풋볼이나 1인치씩 앞으로 가는 것 일뿐이다.

그 1인치에 얼마나 최선을 다하느냐에 따라 거기서 승리와 패배가 갈린다.

승리와 패배의 차이는 결국 1인치의 차이다.

우리는 1인치를 위해 달릴 뿐이다.

-세이노의 가르침-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느낀 점 : 행동은 투자의 첫 발이었고 꾸준함은 투자자로서의 성장이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1인치에 최선을 다하자!

 

 

 

챌린지에 참여하는 멤버에게 응원 댓글을 남겨주세요.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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