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리더의 돕는 법

저자 : 에드거 샤인

출판사 : 심심

읽은 날짜 : 25.10

핵심 키워드 3가지 : #리더 #관계 #신뢰

본 것

p.166 / 도움을 구하는 사람과 나의 관계는 어떠한가?

• 도움을 구하는 사람이 내가 필요한 전문 지식을 모두 갖췄고 전문적 훈련을 받았다고 추측하는 공식적인 관계에서는 순수한 질문을 던지는 시간을 더 늘리는 것이 좋다. 친구나 배우자처럼 비공식적인 관계에서는 진단, 대립적 혹은 과거지향적 질문으로 넘어가는 위험을 더 쉽게 감수할 수 있다. 이미 일정 수준의 신뢰가 쌓였기 때문이다.

   

p.279

• 도움을 받아들이는 것도 단순한 일은 아니다. 도움을 구하든 구하지 않든 도움이 제공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누군가 뜬금없이 나를 돕겠다고 나서면, 나는 그 사람이 주도권을 쥔 상황에 반응해야 하고, 잠시나마 위상이 한 수 아래로 떨어진 상황에 대처해야 한다.

• 누군가가 돕겠다는 생각으로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예상치 않은 조언이나 개입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식의 도움을 받아들일 용의가 없거나 도움을 받아들이는 것이 가능하지 않은 상황을 언제 경험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p.280-296 / 도움의 일곱가지 원칙

• 돕겠다는 노력을 상대방이 잘 받아들이지 않더라도 기분 나빠 하지 말자.
• 도움을 청하는 사람의 마음이 불편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의뢰인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가장 잘 도울 수 있을지 질문하자.
• 도움을 청한 사람은 기회를 봐서 도움을 준 사람에게 무엇이 도움이 됐고, 무엇이 도움이 되지 않았는지 피드백을 주도록 하자.
• 도움을 주는 사람은 자신이 하는 모든 말과 행동이 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자.
•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언제나 순수한 질문으로 시작하자.

• 관계를 쌓기 전까지는 도움을 청한 사람의 이야기에 너무 많은 관심을 보이지 않도록 주의하자.

   

깨달은 것

구성원과의 관계에 따라서, 그리고 반응에 따라 세심하게 대응하는 것이 인상 깊었다.

적용할 것

무작정 도움을 주는 것은 때로는 구성원이 바라지 않을 수 있다. 관계를 쌓아 나가는 것, 다가가는 태도 또한 중요하다.

리더와 구성원 뿐 아니라, 구성원들 사이에도 신뢰는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