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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월부학교 가을학기 잔니? 쟈써? 집 4야지!! 지꿀] "내가 배운 투자는 그게 아니야"_2강 수강후기

25.10.31

 

 

안녕하세요 지속의 아이콘이 될 지꿀입니다🍯 

 

인풋보다 훨씬 큰 아웃풋을 바라는 도둑놈 심보

이상은 다주택자, But 행동과 감정은 1주택자

 

밥잘튜터님🍚 강의를 들으며 투자자의 마음가짐이 어떠해야 하는지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비전보드에 48억 목표금액을 써뒀는데요. 

48억이라는 숫자가 저한테는 너무 막연한 숫자라서

꿈 따로 행동 따로인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연한 꿈을 명확하게 인지하는 것부터가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강의를 들으며 줄곧 들었습니다.

 

혹은 그 꿈은 명확하면서도, 그만한 크기의 노력 없이

저절로 굴러 들어와 주길 기대하고 있던 건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목표를 대하는 진정성 있는 자세
밥튜님의 경험 레버리지_투자경험담1

 

이번 강의에서는 튜터님의 투자 사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시며, 

그 경험을 레버리지 할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해주셔서

다음 투자를 진행하며 어떤 마음가짐과 행동으로 임해야 할 지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었어요.

 

“저는 7년차 투자자이며, 기버로 벌써 시장의 두번째 사이클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돈 없고 무지했던 평범한 월급쟁이가 다주택투자로 자산을 불려가는 여정이며 
아직은 나약하고 경험 적은 투자자라도, 여러분도 이 과정을 통해 자산을 쌓고 부자가 됩니다.”

 

저는 지난 올해 1~3월, 밥잘튜터님의 반에서 월부학교 과정을 보냈는데요,

당시 어느날 튜터님께서 들려주셨던 소식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여러분 저 투자했습니다”

저는 다음 투자는 생각도 못하며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다음 투자를 미루고 있던 때였고,

‘아직 싼 물건이 널렸다’는 얘기가 월부 곳곳에서 돌고 있음에도 
그 기회를 찾아 나서려는 행동에 제대로 몰입하지 못했던 것 같은데요.

저희 반을 꼼꼼하게 챙겨주시는 과정에서도 튜터님 본인의 투자를 해내셨다는 말씀에서

‘정말 대단하시다…프로 투자자는 저렇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납니다.

 

그리고 이번 강의에서 여러 투자경험에 대해 들려주시니, 
아마도 월학 당시에 보내셨을 모습들이 머릿속에 떠오르면서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내 목표를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답을 찾아가는 대응의 디테일
밥튜님의 경험 레버리지_투자경험담2

 

이상과 방향을 일치시키기. 그에 걸맞는 행동들로 채워넣기.

 

12%의 벽, 다주택자가 반드시 마주해야 하는 취득세의 벽인데요.

당장 경험해 본 적도 없는 벽을 대응할 계획 없이 꼬리부터 내리고 있었던 제 모습이 비교됐습니다.

튜터님은 수년간 세금과 같은 비용을 상쇄시키고도 남을 수 있도록

실력을 키우고, 좋은 자산을 찾고, 자신의 상황을 통제하고, 
할 수 있는 모든 대응책을 고민하고 찾아가며 대응하셨는데요.

그 경험을 들으면서 ‘나는 뭐하고 있는거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ㅎㅎ

 

BM포인트

  • 투자와 같은 중요한 의사결정을 앞두고 있다면,
  • 분석과 근거가 부족하다면 일단 이것부터 하자
  • 대응할 방법을 찾아본 후에 나온 결론이 ‘할 수 없다’라면 그 다음 플랜으로 넘어가자
  • ‘안해본 것'을 막연하게 ‘못하겠다’고 하지 말자

 

 

 

“내가 배운 투자는 그게 아니야”

다주택을 이어가며 부자가 되겠다면 꼭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

 

저는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시장이 정말 소액으로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는 시장이 올 수 있다는 것도 받아들여지지 않고,

온다고 하더라도 ‘나는 무리하게 사모으지는 않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도 들구요.

그런데 막상 그런 시장이 오고, 온갖 매체에서 패닉바잉에 부채질을 한다면

저는 어떤 의사결정을 하게 될 지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원칙을 지키며 ‘나의 상황에 맞는 투자’에 집중할 것 같은데요.

튜터님께서 이렇게까지 강조해서 ‘조심하라’는 말씀을 해주시는 건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많이 보셨던 경험에서 온 것이니까… 

잘 배워서 무리하지 않고 지키는 실력을 쌓아두는 것이 정말 중요하겠습니다.

 

튜터님의 경험담에서 “내가 배운 투자는 그게 아니야”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시며,

남들이 패닉바잉을 할 때 원칙을 지키셨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래야 여기까지 올 수 있는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표한 자산에 근접해지고, 성공한 경험을 후배들에게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심플하게 원칙을 지키면 가능해진다는 것을 배웠고,

동시에 원칙을 지키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시장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눈

실력이 쌓인다는 것

 

요즘 강의를 듣고 선배님들의 인사이트를 들으면서

배운 것에서 벗어나는 의사결정은 없다는 점을 많이 느낍니다.

그러면서도 배운 것들이 입체적으로 작용해서 시장마다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는 것도 느끼게 됩니다.

 

예를 들어 ‘호재가 있으면 더 좋아지는 것 아닌가요? 그럼 위상이 바뀔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라는 질문에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라는 대답이, 이전에는 무슨 말씀이신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요즘 튜터링이나 강의에서 듣는 그런 답변에서는

‘정말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구나’라는 걸 많이 느낍니다.

특히 그게 그저 감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여러 요소가 시장에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그런 결과로 이어진다는 말이 받아들여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입지, 공급, 호재, 주변 지역과의 연관성, 금리, 심리, 정책 등이

어느 하나가 압도적으로 시장을 누르거나 휘두르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으로 이뤄진다는 점을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할 행동은

내가 통제하고 분석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며, 

결국에는 ‘가치 있는 것을 싸게 사모은다’는 행동을 반복하는 것만이 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소중한 투자 경험담을 정성껏 나눠주신 밥잘튜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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