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스타트 위드 와이
저자 및 출판사 : 사이먼시넥
읽은 날짜 : 2025.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WHY #HOW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도서 소개
: “무엇을 하는가보다, 왜 하는가가 중요하다.”
이 단순한 문장이 수많은 사람들의 일과 삶의 방향을 바꿔놨다.
『스타트 위드 와이』는 개인과 조직이 흔들리지 않기 위해 가장 먼저 붙들어야 할 질문, WHY의 힘을 전한다.
저자 사이먼 시넥은 수많은 리더와 기업의 성공 사례에서 공통의 패턴을 발견했다.
전략보다 목적이 앞섰고, 성과보다 이유가 먼저였다.
WHY는 단순한 동기를 넘어, 정체성을 세우고 행동을 이끄는 시작점이다.
이번 15주년 특별 개정판은 저자가 직접 추가한 최신 사례와 통찰, 지금의 흐름에 맞게 재배열된 구성,
그리고 한국어 독자를 위한 새 번역 기준까지 담아 WHY의 본질을 더욱 명확하게 전한다.
이제, 다시 WHY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P.23
이들은 ‘그래야만 해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그러고 싶어서’ 행동한다.
마음 깊은 곳에서 비롯된 결심이다.
이들은 어디에서 왔든, 어떤 분야에 있든 상관없이 공통점이 하나 있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모든 리더와 조직은 규모나 업종과 관계없이 똑같은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소통한다. 그리고 그 방식은 대다수 사람과는 완전히 다르다.
→ 이들은 ‘그래야만 해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그러고 싶어서’ 행동한다.
그 행동은 억지로 만들어진 결과가 아니라 마음 깊은 곳에서 비롯된 결심이다.
책에서는 이들이 어떤 배경을 가졌든, 어떤 분야에 있든 상관없이 공통된 사고방식과 행동원리를 갖고 있다고 말한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모든 리더와 조직은 규모나 업종을 떠나 똑같은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소통한다.
그리고 그 방식은 대다수 사람과는 완전히 다르다.
이 “똑같은 방식”이란, 단순히 동일한 방법론이 아니라 그들만의 철학과 지속성, 그리고 끌어당기는 힘을 의미하는 것 같다. 이를 투자에 비춰보면 맥락이 비슷하다.
누가 시켜서 하는 투자가 아니라, 진심으로 ‘하고 싶어서’ 움직이는 투자,
즉 스스로의 확신과 원칙에서 비롯된 행동이 결국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고 느꼈다.
P.102 세상을 이끄는 힘
WHY가 뚜렷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품이나 브랜드가 사용자에게 어떤 상징성을 부여해 주지 못했다.
모든 것은 명확함에서 출발한다. 내가 하는 일의 목적이 무엇인지,
나는 왜 이일을 하는지를 스스로 분명히 알아야 한다. 사람들은 ‘무엇을’ 하느냐보다, ‘왜’ 하느냐를 보고 선택한다.
누군가를 움직이고 싶다면, 사람을의 마음을 울리고 싶다면 그 시작은 늘 같다. WHY를 명확히 아는 것이다.
HOW에 따라 행동하고, 스스로 책임을 지는 태도를 조직 전체가 실천하는 일이다.
진짜로 효과적인 가치와 행동원칙은 명사가 아닌 동사여야 한다. 정직이 아니라 진실을 말하라,
혁신이 아니라 문제를 다른 각도에서 보라. 올곧음이 아니라 옳은 일을 하라가 되어야 한다.
→ 시작은 늘 WHY라는 물음표에서 비롯된다.
단순한 의문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무수한 가능성이 담겨 있다.
WHY를 통해 목적을 판단하고, 확신을 얻으며, 명확함 속에서 방향이 생긴다.
이건 투자도 마찬가지다. 무한한 WHY를 통해 정확성을 판단하고,
그 다음에 어떻게 행동할지(HOW), 그리고 옳은 방법(WHAT)을 선택함으로써
결국 자산을 쌓아가는 과정이 완성된다.
또한 책에서 말한 “진짜 가치와 행동원칙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여야 한다”는 문장이 깊이 남았다.
‘정직’이라는 단어보다 진실을 말하는 행동,
‘혁신’이라는 개념보다 다른 각도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시도,
‘올곧음’보다 옳은 일을 실천하는 선택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였다.
이 부분은 투자에도 그대로 적용된다고 느꼈다.
투자에서도 결국 중요한 건 WHY—내가 왜 이 투자를 하는가이다.
무한한 WHY를 던지며 스스로의 목적을 분명히 할 때,
비로소 HOW(어떻게 행동할 것인가)와 WHAT(무엇을 선택할 것인가)가 명확해진다.
이런 과정이 결국 나의 자산을 쌓아가고,
더 단단한 투자자로 성장하게 만드는 기반이 된다.
결국 이 책은 단순한 성공 전략서가 아니라,
스스로에게 WHY를 던질 용기와 방향을 일깨워주는 책이었다.
P.132 사람들이 따르는 리더는 무엇이 다른가
본래 가치란 사람 사이에 신뢰가 전달되는 과정을 의미한다. 신뢰는 설득한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다.
누군가에게 우리는 가치있는 존재야 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는 신뢰를 얻을 수 없다.
신뢰는 우리가 같은 신념과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과 행동으로 보여줄 때 비로소 생겨난다.
그러려면 와이를 이야기 하고, 그것을 WHAT으로 증명해야한다.
P.141
이제 회사라는 공간을 다시 생각해보자.
회사 역시 하나의 문화다. 공통된 가치와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함께 일하고 함께 성취하는 공동체다.
회사를 하나로 묶는 힘은 제품이나 서비스가 아니라, 구성원 모두가 공유하는 분명한 WHY에서 나온다.
훌륭한 서비스는 지침이 아니라 신뢰 에서 나온다.
그리고 신뢰는 공유된 가치관과 서로의 지지를 느낄 때 생긴다.
직원은 단순히 조직에 어울리는 사람을 넘어,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사람이 된다.
신뢰 속에서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탐구하고, 발명하며,
혁신을 이끌고 공동체를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키려는 신념과 의지를 반복해서 실천하게 된다.
P.228. WHY를 알면, HOW가 보이고, WHAT이 따라온다.
와이는 절대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왓은 달라질 수 있어도, 와이는 변하지 않는다.
P.257 WHY가 흐릿해지는 순간, 진짜 위기가 시작된다.
성취는 외적인 요소에서 동기를 얻는다. 반면 성공은 뇌 깊숙한 곳,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운 내면의 충동에서 비롯된다.
진짜 성공은 매일 아침 깨어날 때마다 내가 왜 이 일을 하는가, 즉 why를 되새기며 살아갈 때 찾아온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지만, 행복이 머무는 곳에 세워둘 요트를 살 수는 있다”
우리는 성공을 향한 여정에서 성취를 목적지로 착각하지 않아야한다.
→ 결국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의 중심에는 ‘왜’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 참 와닿았다.
요즘은 결과(WHAT)에만 집중하거나, 방법(HOW)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 근본적인 이유인 WHY는 종종 놓치기 쉽죠. 그런데 생각해보면, 내가 왜 이 일을 하는지,
왜 이 길을 가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이 없을 때 삶이 흔들리고, 동기마저 사라지는 것 같다.
특히 “성취는 외적인 요소에서 오지만, 성공은 내면의 충동에서 비롯된다”는 문장이 꽤나 와닿았다.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는 성취보다,
내 안에서 ‘이 일을 하는 이유’가 뚜렷할 때 비로소 지속 가능한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구절 —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지만, 행복이 머무는 곳에 세워둘 요트를 살 수는 있다” —
이 표현은 물질적 성공을 완전히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진짜 행복의 본질은 ‘이유’에서 출발한다는 걸 깨닫게 해주었다.
결국 이 글은 “왜”라는 뿌리가 단단해야, 어떤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는 것 같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의 WHY를 다시 한 번 되짚어보게 되는 계기가 된 책이다.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WHY를 분명히 알고, HOW에 책임을 지며, WHAT으로 자신이 믿는 바를 증명한다.
조직의 규모가 크든 작든, 산업이나 제품, 서비스가 무엇이든,
우리가 먼저 WHY로 시작하고,
다른 사람도 그렇게 하도록 이끌 수 있다면 우리는 함께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