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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도서 소개
: 우미영, 퍼블리
내용 및 줄거리
: ‘매일의 일’이 내 삶에 더 많이 기여하도록!
‘나를 믿고 일한다는 것’에 대하여
우리시대 프로페셔널, 우미영 어도비코리아 대표가 말하는 6가지 일하기 철학
매일 ‘일하는 나’로 살아가면서 우리가 바라는 것은 매출, 성과 그 이상의 것이다.
무리였던 일들이 점차 몸에 익어가고, 갈등하던 동료와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눌 때,
마음 한구석이 뻐근해지는 순간들 속에서 우리는 성장해가는 ‘나’를 실감한다.
‘나를 믿고 일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변명도, 체념도 없이 일로써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는 조용한 자기 다짐이다.
불리한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더 멀리 나아가고 싶은 프로페셔널들을 위해,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복기의 힘’, ‘겉과 속을 일치시키는 자신감’, ‘기회 앞에서 나를 추천할 수 있는 용기’ 등 우미영 어도비코리아 대표가 지난 30년을 달려오며 익혀온 6가지 일하기 철학을 현장의 지혜와 격려를 담아 전한다.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p. 34 why not, nothing to lose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는 언제나 두려움과 설렘이 따른다.
그러나 도전하지 않고서 새로운 문, 새 지평을 열 수는 없을 것이다.
설명 그것이 감당할 수 있는 일인지 가늠하지 못하더라도 물러서지 않고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누구나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 시작하지 않으면 아예 기회조차 얻지 못한다.
→ 도전은 결과보다 과정에서 나를 단단하게 만든다’ 는 믿음 입니다.
도전은 늘 짜릿하고 설레는 일만은 아니지만,
벽을 넘어서는 순간 그 자체가 계단이 되어 나를 한 단계 성장시켜줍니다.
그래서 이젠 실패에 대한 두려움보다, “시도조차 하지 않는 후회”가 더 두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이 책은 저에게 용기는 완벽함의 시작점이 아니라, 성장의 출발점이라는 걸 알려준 것 같습니다.
p.71
일을 하다 보면 잘못된 방향으로 갈 수도 있다.
그것 자체로는 큰 문제가 아니다.
혼자 한참 다른 길로 빠져서 일이 궤도를 벗어나고 있는데도 그 사실조차 알아차리지 못한다면 문제다.
p.86
삶의 터전에서 펼쳐지는 모든 일들을 서로 연결하는 것이다.
하나의 일에 여러가지 목표를 집어넣어 한꺼번에 달성하는 것이었다.
개인적인 삶의 영역과 일의 영역을 구분하지 않고 연결해서 효율을 높이는 창의적인 접근 방법이 뇌리를 번쩍 깨웠다.
→ 헤어나오지 못하는, 딜레마에서 빠지게 되는 것이 더 무서운 법 이라고 생각 됩니다.
일을 하다 보면 누구나 방향을 잘못 잡을 수 있고, 잠시 길을 헤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그 상황을 인식하고 스스로 다시 궤도를 찾아오는 ‘자각의 힘’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또한, 한정 된 시간 안에서 효율적으로 행동 할 수 있는 방법은 모든 것을 매듭지어 함께 가져가는 것.
그래서 앞으로는 저 역시 일과 삶을 따로 떼어놓지 않고,
서로 연결된 하나의 흐름 속에서 의미를 찾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모든 일을 매듭지어 함께 가져가는 그 태도가야말로,
한정된 시간 속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삶의 방식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p.101
팀장은 혼자 일을 짊어지는 사람이 아니라 팀워크를 이루고 팀원들과 더불어 문제를 풀어가는 사람이다.
이런 관점으로 생각하면 자신의 ‘부족함’을 다르게 바라볼 수 있다.
리더의 역량은 함께하는 팀에서 나온다.
팀원들은 강한 척 하는 리더라 아니라 자신의 부족함을 솔직히 드러내고
팀원들과 함께 하려는 리더에게 힘을 실어주고 지혜를 보태주는 법이다.
허술해 보일 수 있지만 내 모습 그대로 드러내는 용기가 리더에게 필요한 이유다
→ 좋은 팀장이란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사람이여야 하는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를 이끈다는 것은 혼자만이 하는게 아닌 함께 해야 그 시너지가 더 커진 다는 점.
만약, 지금 보다 더 직급이 올라가고 팀원들을 아우르는 자리가 된다면 혼자 짊어질게 아니라 팀원들과 함께 많은 것들을 풀어나가며 나아가는 팀장이 되겠다고 다짐해봅니다 ㅎㅎ
p.107
진정성에 기반해 팀원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이다.
숫자(영업실적) 가 인격 이라고 다그치는 것이 아니라,
숫자를 만들어내는 과정에 관심을 갖고 함께하는 리더가 되어야 더 나은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
p.142
팀원들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면서 비록 이번에는 미처 고려하지 못했지만
최근의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는 인수 합병이라는 변수조차 영업 계획에 반영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개인이든 조직이든 실패에서 배울 수 있다면 두려움을 극복하고 더 많은 시도를 해서 성공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조직을 이끄는 리더라면 성공 뿐만 아니라 실패조차 조직의 자산으로 만드는 노력을 해야한다.
실패가 자산이 되려면 조직은 실패를 복기하는 습관을 가져야한다.
성과를 내는 조직, 경험이 쌓일수록 강해지는 조직은 실패의 과정을 꼼꼼하게 복기하고 그로부터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성공 확률을 높여간다.
→ 요즘 많은 조직이 성과나 실적에만 집중하다 보니,
사람 자체보다 ‘결과물’로 평가받는 분위기가 강한 편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진정한 리더십이란 단순히 실적을 끌어올리는 것이 아니라,
그 실적을 만들어내는 ‘과정’과 ‘사람’을 함께 성장시키는 것임을 명확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특히 “실패를 복기하는 습관”이라는 표현은 월부에서 배운 방법이지만, 회사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
리더가 실패를 자책하거나, 포기하는 것이 아닌
실패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 묻고 함께 분석할 수 있다면,
그 조직은 더 이상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학습하는 조직’으로 진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실패는 결과가 아니라 성장의 증거라는 시선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리더십의 본질은 ‘통제’가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설계하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성과 중심의 리더가 아닌, 사람 중심의 리더,
실패를 자산으로 전환시킬 줄 아는 리더가 결국 조직을 단단하게 만든다는 메시지가 마음 깊이 와닿았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앞으로는 결과보다 과정에서 함께 성장하고,
실패에서도 의미를 찾을 수 있는 팀의 일원이 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네트워크가 좋다는 것은
그저 아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 아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아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그보다 나에 대해 좋게 얘기해주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가 더 중요하다.
굳이 스스로를 똑똑하고 유능합니다 라고 얘기하지 않아도
그 사람은 참 똑똑하고 성실해요 라고 말해줄 수 있는 사람
기회가 있을 때 나를 떠올려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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