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치올리는 피치업입니다.
이번에 월부학교에서 첫 한달을 보냈는데요,
감사하게도 줴러미 튜터님과 폴린이분들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10월 꼼꼼히 복기해서
11월,12월 잘 결실을 맺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독서 (4/4)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2-긍정의 힘>
진정한 긍정의 힘에 배운 책입니다. 가끔 내가 잘 알고 있다고 착각을 할 때가 있는데, 긍정이 그런 대상이 아니었나 되돌아 보게 된 책입니다. 단순히 밝고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긍정의 본질과 그 힘에 대해서 깊게 사유할때 비로소 새로운 시선이 열린다는 걸 배운 책입니다. 목표는 긍정적으로, 계획은 비관적으로, 실행은 더 긍정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이 들땐 틀어 막아서 앞으로 남은 기간을 긍정의 힘으로 더 성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러지지 않는 마음>
기준치를 높이는 방법을 배운 책입니다. 특히 세계 최고의 산을 목표로 삼았다면, 그에 맞는 장비와 철학을 갖추고 어설픈 마음으로 시작하면 안된다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월부학교에서 첫 OT때 너나위님께서 목표에 맞는 행동을 하고, 결과물이 나 자신이라는 생각으로 수준을 높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남은 월부학교 기간동안 타협하지 않고 주관적인 전력투구가 아닌 객곽적인 전력투구의 철학으로 수준높은 목표에 맞는 행동을 해나가겠습니다.
<1분 전달력>
타인에게 생각을 전할때 어떠한 방법으로 전달해야하는가 배울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특히 투자뿐만 아니라 회사생활, 일상에서도 정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실용성이 강한 책이었는데요, 그동안 내가 어떻게 내 생각을 이야기해왔나를 객관적으로 다시 검토해볼 수 있었고, 앞으로 논리적으로 생각을 전달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겠다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생각을 잘 전달하는 것은, 내 생각의 흐름을 명확하게 전달함으로써 그 안에 틀리거나 오류가 있는 부분을 더 빠르게 캐치 해냄으로서 성장의 속도를 높이고, 또한 서로의 소중한 시간을 배려하는 부분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꼼꼼히 재독해서 BM포인트를 뽑아내고 싶은 책입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 11월 독서는 4권
=> 시스템 1 책을 보면서 떠오르는 생각은 메모 기능 활용해서 그때그때 적어놓기. (독서후기 쓰는 시간 단축)
=> 시스템 2 매일 평일 출근 시간에 50pg씩 읽기 / 주 1권 시스템
=> 시스템 3 이번달은 주말에 임장지로 가는 기차에서 독서후기 쓰기 (1시간 이내로)
2. 강의 (2/2)
1강. 양파링 멘토님의 10년차 투자자의 후회
양파링 멘토님께서는 규제상황에서 투자자가 가져야할 태도에 대해 방향을 잡아 주셨고, 투자자의 관점에서 매수/ 보유/ 매도의 관점에서 하나씩 짚어주셨는데요, 취득세에 대해서 시나리오를 세우고 대비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검증해본다는 부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은 역순이라는 부분은 이번에 멘토님께서 매물코칭 이후에 말씀해주신 부분과도 일맥상통해서, 얼마나 중요하게 가치로 여기시는지 다시 복기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목표 달성을 역산하는 습관을 만들고, 리스크에 대해서는 막연하지 않게 본질을 파악한 후 시나리오로 비교해보는 태도를 키워보겠습니다.
2강. 밥잘 튜터님의 30억 자산 달성의 현실적인 로드맵
밥잘튜터님께서는 30억 달성의 현실적인 로드맵에 대해서 긴 시간 강의를 해주셨는데요, 투자 순서를 지키고 목표의 정체성과 행동을 일치시키라는 말씀이 와닿았습니다. 자산의 규모를 키우는데 집중하고 튜터님이 말씀해주신 포트폴리오를 조정해나가며 현실로 이뤄내도록 하겠습니다.
=> 11월 강의 2번
=> 시스템 1 강의 시작 전에 [WHY]와 [WHAT]을 적어보고 시작한다.
내가 이 강의를 왜 듣는지? 이번 강의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강의 수강 전에 충분히 숙지하고 강의 듣기. (몰입도)
3. 임장 (10/10회, 40/60개)
감사하게도 이번달에는 투자금으로 접근 가능한 앞마당이 배정되어서 더 몰입도 있게 앞마당을 임장할 수 있었습니다. 각 생활권별로 차이가 큰 임장지여서, 사람들의 수요와 선호도를 비교하며 생각해 볼 수 있었고 튜터님과 폴인이들과 함께 이야기하면서 더 선명한 임장지를 만들수 있어서 감사한 한달 이었습니다. 또한 기존 앞마당과 인접한 지역이라서 비교임장하면서 앞마당을 넓혀서 봐야하는 중요성도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에 매물임장 목표를 높게 잡았었는데, 다 채우지 못했던 점은 아쉬웠지만 어느 정도의 인풋을 들여햐하는지 객관적으로 메타인지 해볼 수 있었습니다. 규제 전에 투자하기 위해서 매물임장과 전화임장을 많이 하면서 시장의 흐름이 어떻게 반영되지 알 수 있었던 부분은 잘 했던 부분입니다. 앞으로도 규제와 시장이 혼란스러울때 적극적으로 시장에 있어야겠다, 그리고 그 흐름과 결과가가 앞마당의 어느 생활권까지 영향을 주는것 까지도 세세하게 기록해야한다는 것을 이번 학교과정을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시스템 : 매임잡기 전에, 시세파트에서 명확한 타깃 및 궁금한 단지를 선별하고 매임한다. [사임 제출 기간까지]
임보 (101/100)
임장보고서에서 제일 취약한 부분이었던 결론 파트부터 과감히 시작한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단지부터 했으면 절대 시간내에 못끝냈을 것(…) 튜터님께서 최종 반모임때 명확하게 가이드 잡아주신 덕분에 각 파트별로 그림이 더 잘 그려지고, 어디를 선명하게 보완해야할지 방향성이 잡혔습니다. 이번 11월에는 말씀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뾰족하게 투자할 수 있는 임장보고서에 집중해보겠습니다.
=>시스템 : 튜터님께서 잡아주신 우선순위대로 결론 파트 작성하기
=>시스템 : 매일 최소 5장씩 임장보고서를 쓴다.
중요한건 매일 임보에 대해 고민할 시간을 10분*5 = 50분 / 최소 1시간씩 할애한다.
투자 (1/1)
감사하게도 월부학교에서 1호기에 투자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튜터님께서 이끌어주신 덕분에 1호기 복기글까지 쓰면서 투자에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고, 앞으로의 투자 로드맵까지 그렸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는 한달 이었습니다. 월부에서의 1년을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1년은 언제든지 투자할 수 있는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서 매달 투자에 임하는 마음으로 억대별 투자후보 리스트를 선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12월에 잔금이 남아있기 때문에 해당 잔금을 마무리하기 위해서 11월 이사와 자금계획 정리를 미리 마무리해놓고, 다음 투자 로드맵을 더 명확하게 그려보려고 합니다.
=>시스템 : 억대별 투자후보 리스트 작성
=>1호기 잔금계획 마무리, 2호기 로드맵 작성
나눔 (나눔글 2/1, Q&A 10/10)
처음에는 막막하기만한 나눔이었는데요, 다행히 좋은 기회로 목표했던 1개에서 2개의 나눔글을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이 났을때 바로 작성하고, 또 미리미리 생각해둔 부분 2가지 모두 유효했던것 같습니다. 내가 내 위치에서 나눌 수 있는게 무엇일지를 고민하고, 동료분들이 공감하는 포인트를 찾아서 나눔글로 작성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Q/A는 이번에 새롭게 진행했던 부분이었는데, 제가 답변을 잘 못하는 질문이 더 많았습니다. 이번달에는 답변 가능한 질문들만 찾아서 달았지만, 다음달에는 어려워 보이는 질문도 적극적으로 고민해보고, 명확하게 알아내서 답변하는 노력을 들여보겠습니다.
월부학교 성장 경험담
좋은 환경 안에 있는 것도 중요한데, 가장 중요한건 내가 그 안에서 수준 높은 목표를 세우고 그 행동을 일치하려는 노력을 계속 타이트하게 유지해야한다는 점입니다. 스스로 한계의 벽을 게속 치면서 벽의 높이는 높여나가야 하고, 그렇게 임계치를 높여야만 한다는 것. 아무리 힘들어도 어거지라도 하나를 하면 그래도 그게 쌓인다는 것. 결실을 잘 맺기 위해서 남은 기간도 열심히 타이트하게 달려보겠습니다.
폴린이들 화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