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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언니] 워런 버핏 삶의 원칙 / 독서 후기

25.11.04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책 제목: 워런 버핏 삶의 원칙

저자 및 출판사 : 구와바라 데루야 / 필름출판사

읽은 날짜 : 2025.11.0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 저자 및 도서 소개

(1) 저자

경제 경엉 저널리스트

일본출생

성공한 기업가, 투자자, 경영자에 대한 연구를 라이프워크로 삼아 인재 육성부터 성공법까지 아우르는 컨텐츠를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2) 도서소개

“그의 성공을 따르고 싶다면 삶의 방식부터 훔쳐야 한다”

버핏의 삶은 엄격한 원칙 위에서 완성 됐다. 

투자에서도 인생에서도 그의 성공을 따르고 싶다면 삶의 방식부터 훔쳐야 한다. 

 

2. 내용 및 줄거리

 

버핏은 성공하려면 좋은 스승, 좋은 롤모델과의 만남이 필수적이다 라고 말한다. 

 

제 1장 버핏의 6세부터 12세까지

1930~1951년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어린 시절부터 작은 눈덩이를 굴리기 시작한 것

좋은 스승과의 만남이다. 

 

버핏은 어린 시절부터 책을 아주 좋아했다. 

 

“나는 아주 일찍부터 작은 눈덩이를 단단히 뭉쳐왔다. 만약 10년 늦게 시작했다면 지금쯤 저 언덕 밑에 서 있었을 것이다”

 

“뭉치기 좋은 눈이 있으면 눈덩이는 틀림없이 커진다. 돈을 복리로 불리는 것만을 뜻하지 않는다. 어떤 친구를 만들 것인가도 마찬가지다. 시간을 들여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눈을 잘 뭉치려면 절로 달라붙고 싶어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큰 돈을 벌고 싶어 하는 사람은 많지만 대부분 행운이 오기를 기다리기만 하기 때문에 돈을 벌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큰 돈을 손에 넣고 싶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한다’

 

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강한 실행력과 고난 앞에서도 꺾이지 않는 행동력이 없으면 성공을 거머 쥘 수 없다. 

 

무엇보다 주식을 다룬 책과 자료가 곁에 늘 있었고 언제든 손을 뻗어 그것들을 읽을 수 있었다. 

주식투자란 결국 가장 가까운 무엇보다 가장 잘 아는 세계가 되어간 것이다

 

버핏의 첫투자의 교훈

  1. 얼마에 매수했느냐에 얽매여서는 안된다
  2. 주가의 움직임에 일희일비하며 조급해지면 안된다
  3. 다른 사람의 돈으로 투자해서는 안된다.

 

책으로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투자 하지 않으면 절대로 얻을 수 없는 깨달음이다. 

 

실패했음을 깨달은 순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더이상 실수 하지 않는 것이다’ 사람들이 큰 타격을 입는 이유는 바로 그만두지 않고 계속 파고들기 때문이다. 

 

주식을 자주 사고 팔 생각이라면 주가 상승이 기쁘게 다가올지도 모르지만, 그레이엄이나 버핏처럼 장기적 관점으로 주식을 사 모으는 입장에서는 자기 돈으로 매수하든 자사주 매입을 통한 간접적인 방식이든 주가가 상승하면 손해이고 주가가 하락하면 이득을 보게 된다. 

 

“중요한 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특출나게 잘하는 겁니다. 돈은 그에 따르는 부산물에 지나지 않아요”

 

“나보다 훌륭한 사람을 사귀어야 한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그러면 나도 조금은 나아지지요. ”

함께 일할 사람을 선택할 때는 마치 결혼 상대를 찾는 것처럼 진지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순식간에 미끄러져 자신도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고 만다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다. 스스로 생각해서 ‘옳다’라고 결론지었다면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다. 틀려도 다른사람의 생각에 큰 돈을 맡기는 일은 결코 해서는 안된다.

 

 

제2장 버핏의 22세부터 39세까지

1952~1969년

 

'존경하는 사람 밑에서 일하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

 

영웅이 살아가는 방식과 생각하는 방식을 배우고, 가능하다면 그 영웅과 발맞춰 일하는 것. 그것이 틀림없이 우리를 성공으로 이끌어 준다. 

 

버핏은 그레이엄의 사상을 계승하는 사람이기는 하지만, 그레이엄에게 없던 것을 더해 한층 뛰어난 투자실적을 남겼다.

버핏은 벤저민 그레이엄의 사상을 물려받지 않는 것도 있다.

첫번째는 담배꽁초 전략에 얽매여 판단하는것

두번째는 분산투자를 고집하는 것

세번째는 좋은 투자처 정보를 다같이 공유해야 한다는 것

 

버핏에게 투자란 소비를 뒤로 미룬다는 뜻이다

만약 손안에 있는 100달러로 소비를 하면 100달러가 사라지지만, 소비를 미뤄 복리로 운용하면 5년 뒤,10년뒤에 얼마나 불어날지 모른다는 것이 버핏의 복리식 사고법이었다. 

 

멍거는 “나에게 가장 중요한 고객은 누구일까?”라고 문득 생각했다. 그건 바로 자기 자신이라고 확신했다.

그래서 매일 1시간씩 자신을 위해 일하기로 했다. 아침일찍 시간을 만들어 건설과 부동산 개발에 관한 일을 한 것이다. 

“모두가 이를 본받아 먼저 자기 자신이 고객이 되고 그다음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해야 합니다. 하루 1시간을 자신에게 할애하는 것이죠”

 

투자자는 다른 사람이 보기에 아무리 치기 좋은 공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배트를 휘두를 필요가 없다. 

자신이 잘 치는 공, 좋아하는 공이 올 때까지 언제까지고 기다리면 된다. 심지어는 다른 투자자나 월가 등이 관심을 주지 않는 공이라도 자신에게 맞는 공이면 자신있게 배트를 휘두르면 된다. 

 

기업의 가치를 정확하게 이해해야 가격과 가치의 차이를 알 수 있다. 

부동산처럼 장부에 실린 가치도 바로 알 수 있는데 문제는 장부에 없는 브랜드, 즉 기업의 내재가치를 어떻게 평가하느냐이다. 

“기업의 내재 가치를 정확하게 산출하는 공식은 없습니다. 먼저 기업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하지요” 

‘알기’위해서는 반드시 직접 ‘움직일’필요가 있다. 

 

투자의 세계에서 다수결은 ‘마음의 위안’은 될지언정 성공을 보장해주지 않을뿐더라 리스크 관리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투자의 세계에서는 무엇이 올바름을 결정할까? 

“당신의 가설이 옳고 사실과 일치하며 근거가 정확하다면 많은 거래의 과정에서 당신의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제3장 버핏의 40세부터 55세까지

1970~1985년

 

피셔의 사상: 큰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에 투자하고 오랜 기간 소유한다

그레이엄의 사상: 안전 마진을 중시하고 기업의 일부를 소유하며 주가에 얽매이지 않는다. 

 

다른 사람에게 뭔가를 가르쳐주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자기 자신이 올바르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줄 때 자기 자신이 가장 많이 배운다고 하는데, 내용이 잘 전달되지 않는다면 상대의 이해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가르쳐주는 사람의 능력이 부족해서인 경우가 많다. 

버핏의 말처럼 말하고 쓰는 능력은 커다란 무기가 된다. 

 

기업의 가치는 변함없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다들 판다는 이유로 주식을 팔아치운다. 

투자에 성공하려면 살 때와 마찬가지로 팔 때도 스스로 곰곰이 생각해서 얻은 확고한 이유가 필요하다

 

제4장 버핏의 56세부터 70세까지

1986~2000년

 

아무런 문제도 없는 유망한 사업을 그럭저럭 괜찮은 가격에 사야 번거롭고 가격이 저렴한 사업보다 훨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여기서 탄생한 것이 “쉬운 투자를 하라”라는 교훈이다

용을 피하면 용을 죽이는 것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10년동안 기꺼이 주식을 보유할 마음이 아니라면 단 10분도 보유해서는 안된다.

투자자의 마음을 흔드는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난다. 

그러한 유혹에 쉽게 넘어가는 사람이라면 투자를 해서는 안된다. 

진정한 투자자가 되고 싶다면 주식을 오래도록 보유하는 강인함, 유혹을 이겨내는 노력도 반드시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의 능력 범위를 얼마나 넓히느냐가 아니라 능력의 경계를 얼마나 분명하게 결정할 수 있느냐이다. 자기 능력으로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정확하게 파악하면 투자는 성공한다. 범위가 다른 사람보다 다섯배 넓으면서도 경계가 모호한 사람보다 훨씬 부유해질 수 있다. 

 

버핏은 사기전에 기업의 사업 내용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 모든 정보를 모으고 스스로 납득갈때까지 분석한다. 

‘이 기업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에 투자를 결심했기 때문에 확신이 있으니 주가가 오르든내리든 신경쓸 필요가 없다. 

 

어떤 업계를 주도하는 기업이 사실상 가장 높은 곳에 군림하고 ‘덩치 큰 자가 살아남는’자연의 법칙이 성립하지만, 대다수의 산업에서 그런 우위는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

꼭 소유해야만 하는 기업으로 보여도 지금은 잠시 파도에 올라타고 있는 것일 분, 사실은 사기꾼도 있고 시대의 변화에 뒤떨어지게 되는 곳도 있다. 

 

제5장 버핏의 71세 이후

2001년 이후

 

자신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듯이 상대의 시간도 소중히 여기고 싶다는 마음에서 비롯된 행동이다. 에스 노!!

좋은 성과를 올리는 사람은 시간이란 유한하며 무엇보다 귀한 자원임을 알고 행동한다. 

 

자신만의 투자법을 익힌 후로는 무엇보다 ‘스스로 생각하는 것’을 중시하게 되었다. 투자에는 ‘이유’가 반드시 필요하다. 

“지금 가격에 이 회사를 매수하는 이유'에 대해 짧은 논문을 쓰지 못한다면, 100주도 사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투자를 결정하는 데는 반드시 확고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직접 조사하고 자기 머리로 생각해서 얻은 확고한 결론이 필요하다. 

반대로 확고한 이유만 있다면 주변의 목소리 따위는 더이상 신경쓸 필요가 없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월부는 부동산 투자이지만, 투자의 귀재 워런버핏을 많이 인용한다. 

투자의 핵심은 같기 때문이고, 자산을 쌓아가는 원칙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책이었다. 

워런 버핏이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투자의 기준과 삶에 대한 태도까지 이야기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투자 뿐만 아니라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 삶을 대하는 태도 등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강한 실행력과 고난 앞에서도 꺾이지 않는 행동력이 없으면 성공을 거머 쥘 수 없다. 

'존경하는 사람 밑에서 일하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

버핏에게 투자란 소비를 뒤로 미룬다는 뜻이다

만약 손안에 있는 100달러로 소비를 하면 100달러가 사라지지만, 소비를 미뤄 복리로 운용하면 5년 뒤,10년뒤에 얼마나 불어날지 모른다는 것이 버핏의 복리식 사고법이었다. 

10년동안 기꺼이 주식을 보유할 마음이 아니라면 단 10분도 보유해서는 안된다.

“지금 가격에 이 회사를 매수하는 이유'에 대해 짧은 논문을 쓰지 못한다면, 100주도 사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인상 깊은 말들을 모아보았다. 

행동하라, 판단하라,기다려라, 확신해라..

버핏이 투자에 대한 어떤 원칙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말들이고, 이는 부동산 투자에도 적용해볼 수 있을 것이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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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스뎅
25.11.04 00:40

역시 조장님은 완벽하시군요!!! ㅎㅎㅎ 멋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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