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1억 만드는 가장 빠른 첫 시작,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김인턴

안녕하세요 워터독 입니다.
너나위님, 오늘 재테크 기초반 1강 강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점심 12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거의 쉬지 않고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직접 뵐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고,
기대한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훨씬 훌륭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단순히 돈을 모으는 법이 아니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깊은 인사이트가 담긴 강의였습니다.
아껴 쓰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효율적으로 지출을 관리하는 법,
한 달 소비 구조를 점검하는 법, 연말정산 혜택을 극대화하는 방법,
꼭 필요한 보험과 불필요한 보험을 구분하는 기준,
그리고 저축과 투자까지…
제 삶의 재테크에 대한 시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내게 맞는 차량금액, 여행비, 음료비, 술값까지 수치적인 기준을 잡아주신 덕분에
저도 정말 지독하게 한번 해보겠습니다.
당장 카누 비니스트부터 구매하겠습니다. ㅎㅎ
특히 학자금 이야기를 들을 때 정말 울컥했습니다.
저도 너나위님과 비슷한 나이이고 저의 대학 입학시절이 떠올랐습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일 때문에 바쁘셔서
같이 은행에 가자고 여쭤보지도 못했습니다.
일하던 곳에 사장님께서 빌려주신 돈으로 입학금을 내고 간신히 학교에 입학은 했는데
학자금 대출을 받으러 동네 은행에 갔다가 상담도 못 받고 돌아왔던 기억이 났었습니다.
그러다 동네 아저씨의 말로 “종로 본점에 가보라”는 조언을 듣고 찾아가,
한 은행원의 도움으로 겨우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 받은 2,800만 원, 제 인생의 첫 빚이었죠.
벌써 20년이 넘은 이야기입니다.
월부를 알기 전과 지금의 저의 삶은 많은 것이 달라졌습니다.
나름 그 전에도 열심히 살긴 했었지만 집에 오면 잠만 자고 핸드폰만 보던 삶이었습니다.
월부를 알고 난 2년 7개월 동안 저는 저의 인생에 최고의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피곤해 책상에 앉은 채로 졸면서도, 임보를 쓰고 강의를 듣고 주말에 임장을 가며
이 모든 시간들이 이렇게 감사하고 즐거울 수가 없습니다.
이전엔 상상하지도 못했던 서울에서 1호기와 수도권에 2호기까지 투자 할 수 있었습니다.
멘토님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쓴소리(그렇게 쓰진 않지만요)를 통해 바른 길로 이끌어주시는 멘토님이 계시다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느낍니다.
강의 마지막에 멘토님께서 8시간 넘게 서서 강의하시느라
잠시 무릎을 구부리시는 모습을 보고 몸을 아끼지 않으시고 열정으로 전해주시는 모습에 많은 감동 받았습니다.
정말 다시 한번 많은 가르침과 인사이트 주신 멘토님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오늘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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