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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부인증

[쌍화탕] 내마중 오프닝강의 후기

25.11.04

2020년쯤인가, 친구의 추천으로 내마기를 들었고 싱글(투자자도 아니었어서 그냥 싱글^^..)이었던 내게

내집마련은 너무 큰 꿈같아서 금새 포기했었다.

그러다 5년이 지난 지금, 결혼을 하고 우연히 재테기 강의를 듣게되면서 다시 월부로 돌아왔다.

재테기 후 열기, 그리고 내마기를 들으며 현재 종잣돈은 얼마 없지만 우리 가정의 인생계획표를 세워보니

지금 우리에겐 투자보단 내집마련을 하며 갈아타기를 하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내집마련의 단추가 하나씩 채워지기 시작했다.

 

사실 내마기를 들으면서도 어려운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먼저는 내가 가용할 수 있는 종잣돈과 대출이 얼마인가를 적나라하게 확인하는 것이 어려웠고,

두번째는 그렇게 나온 예산안에서 고른 10개이상의 단지중, 어떤것이 베스트인지를 알게되는 것이 어려웠다.

평단가 기준으로 서울, 경기지역에서 예산에 맞는 단지를 찾으며 임장도 다녀보고, 나와 남편이 출퇴근을 하며

5년정도를 살아도 좋을 + 남들도 좋아하는 단지인가를 결정하는 것이 참 어려웠다.

 

오프닝강의를 들으며 나와같은 고민들을 가진 월부생들의 질문들을 해결해주시는데, 내 궁금증도 같이 해소된 것 같다.

내가 고른 단지중 베스트 단지에서 다른 사람들도 선호하는 1등을 잘 고르는 것!

그것의 시작이 내마중 1강이 될 것 같아 또 설렌다! 

 

그리고 정~~~~~말 ! 감사하게도 구해줘내집 신청에 당첨이 되어서 많은 도움을 받으며 단지를 추려가고 있는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나 손품 발품을 잘 팔아보냐인 것 같다. 그래서 구해줘내집 + 내마중을 통해 정말 첫눈이 내리기 전 우리가정의 첫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싶고, 마련할 것이다 ! 꼭꼭꼭 !!!!! 

 

+ 좌절스러운 대출규제와 정책들 가운데 나혼자 있었다면 진작에 포기를 했을 것이다. 이 지독한 계절가운데 월부의 시스템 안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ㅎㅎ 아무리 생각해봐도 월부의 가치는 정말 선하다. 

+ 사실 어제 대출이 얼마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해 좌절하며 찬바람맞으며 잠깐 눈물도 흘렸다. (현실을 부정하며….ㅎㅎ) 그러나 지금 내가 할일은 눈물 닦고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매물을 찾는 것! 그리고 감사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다시 오늘부터 목실감을 시작해봐야지 ! 아자자자 화이팅!!!!!!!!!!!!!! 

+ 바쁜중에도 구해줘내집을 통해 애써주시는 유진아빠님, 주!님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 계약서 들고 인증하며 꼭꼭

감사인사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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