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추천으로 연금저축계좌랑 퇴직연금계좌를 만들어두긴 했는데,
솔직히 운용할 줄 몰라서 그냥 몇 년째 방치해놨어요
(지인이 초반에 관리해준 덕에 초반 수익은 좀 났었어요)
변액보험도 예전에 들어둔 걸로 수익 좀 나서
‘나 꽤 재테크 잘하고 있나?’ 하고 생각했는데,
요즘 주식시장 좋다는 얘기 들리니까 괜히 마음이 조급해지더라구요.
“나만 투자 안 하면 손해 보는 거 아냐?” 싶어서요
그러다 뭘 좀 제대로 알고 해야겠다 싶어서 재테크 기초반 수강신청을 하게됐는데
첫 강의부터 진짜 한 대 맞은 기분이었어요.
있는 돈도 제대로 관리 못하면서 분위기에 휩쓸려
‘핫하다’는 주식부터 사려던 제 자신이 좀 부끄러웠달까…😂
가장 와닿았던 말은
“무지한 나 자신이 제일 큰 리스크다.”
이 말이 계속 머리에 남아요.
이제는 강의 잘 듣고 공부 열심히 해서 리스크는 줄이고, 조금이라도 현명하게 내 돈을 굴릴 수 있는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식에 관심있어서 수강신청하게 됐지만,
강의를 다 듣고 내가 어떤공부를 꾸준히 잘할수 있을지 제테크의 방향성도 잡아가고싶어요.
댓글
레미엘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