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돈과 투자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는데,
이게 내 투자의 큰 길을 잡아줄 로드맵이라고 생각했다.
나부맞에 나오는 시스템 투자를 하려면(1년에 1채)
1번으로는 종자돈이 중요하고
2번으로는 매달 들어오는 꾸준한 수익의 유무와 금액
3번으로 전세상승분을 통한 수익이 중요한데
1년차에 가지고 있던 종자돈을 모두 이용해 투자하고나면
2년차에는 줄어든 종자돈으로 중소도시, 광역시를 새로 선택해서 가야하고
이 때 ‘중소도시’ 중 어디로 가야하는지, ‘광역시’ 중 어떤 특징을 가진 광역시로 가야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셨고
3년차에 전세 수익분을 얻으면 그 때는 종자돈 얼마인지에 따라 또 정하면 되니까
(물론 그때그때 가격이 다르니까 계속 환경에서 가격별 로드맵 알려주시는 게 달라지겠지만
저렇게 종자돈+전세상승분 연저축액을 생각해서 지역 정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내가 5천~1억의 종자돈이 있다면
‘연저축’금액과 관련해서도
2-3천 이하라면 계속 보는 급지에서 투자가 가능할거고
4-5천 이상이라면 공부하는 기간동안 모으는 돈에 의해 투자할 급지가 바뀌니까
그 돈으로 가능한 투자지역을 가야하는 점도 처음 생각하게 됐다.
그리고 생애최초 주택 관련한 내용에서
내가 처음에 내집마련 할 것인지, 투자할 것인지 고민할 때
자모님이 라이브에서 그게 고민되면
진짜 내 돈으로 가능한 투자할 물건이랑
내돈으로 가능한 내집마련 물건을 비교해서
더 나은거로 고르면 된다고 했었는데,
생애최초로 수도권에 내집마련을 생각하고 있을 때
필요한 금액을 명확하게 보여주셔서
역시 고민될 때는 진짜 물건을 골라서
내가 가능한지 체크해보는 과정이 필요하구나 생각했다.
잔쟈니님 강의를 듣다보면
이 지역에 오래 산 사람 같은데
그 내용이 모두 매임을 통해 이야기 나누고 ‘현장’에서 얻은 내용이라고 하니
매임의 필요성은 점점 더 와닿고 커진다.
매임을 하면서 지역 핵심 요소, 그 요소가 있어서 생기는 선호도 파악 해야하고
(왜 특별히 가격이 높거나 낮은 이유를 모르겠을 때 매임을 해서 알아봐야하고
진짜 투자로 연결짓기 위해 매매, 전세가 협상까지.)
결국 지역 주민이 살고 싶은 곳을 알게되고
전세 수요가 되고
그게 환금성을 확보하는 길. 그러려면 매임을 열심히.
댓글
인피닛러너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