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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즐소충!!!
짱이사랑맘입니다.
오늘은 ”워런버핏 삶의원칙”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이 책은 이번 달 돈목모 책입니다. 선명한 빨간 표지, 흰 제목 그리고 워런 버핏이 표지를 장식한 눈에 강렬해 보이는 책이네요. 워런 버핏은 전세계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투자계의 거목이고 존경받는 분이지요. 저는 월부 들어오기 전에 많은 주식 투자자들의 책을 읽었는데요. 워런 버핏의 연대기 별로 정리된 책은 처음 읽어봅니다. 책은 버핏이 시기별로 한 “말”을 가지고 일본인 저자가 주석을 다는 형식으로 쓰여 졌어요. 워런의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책들 중의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워런 버핏 삶의 원칙
2. 저자 및 출판사: 구와바라 데루야/ 필름
3. 읽은 날짜: 20251103 완독
4. 총점 (10점 만점): 8점/10점
좋아하는 일에 몰입하고, 자신만의 원칙을 세우고 어떤 일이 있어도 그 원칙을 지켜 나가면서 살아간다면 반드시 성공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교훈을 남겨주는 책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버핏의 6세부터 21세까지]
#어린시절부터 눈덩이를 굴리고 좋은 스승을 만나라
버핏은 6세때부터 사업을 할 줄 알았고, 10살 때는 이미 오마하 도서관에서 제목이 ‘금융’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책은 두번씩 읽었으며, 11세에 처음으로 주식 투자에 도전했고, 13세에는 소득세를 납부할 정도의 조숙한 사업가였다.
성공하고 싶다면 시작은 빠를수록 좋다.
그리고 벤저민 그레이엄을 만났다. “지금껏 내가 한 일 가운데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올바른 스승을 선택한 일이었습니다. 나의 모든 것은 그레이엄과의 만남에서 시작되었습니다.”
: 얼마에 매수했느냐에 얽매여서는 안된다. 얕은 생각으로 작은 이익을 얻으려 해서는 안된다. 다른 사람의 돈으로 투자해서는 안된다. 이것이 버핏이 어린 시절 투자를 통해 배운 교훈이다.
[2장 버핏의 22세부터 39세까지]
#아버지 하워드, 벤저민 그레이엄 밑에서 일하다가 투자조합을 운영하다.
영웅이 살아가는 방식과 생각하는 방식을 배우고, 가능하다면 그 영웅과 발맞춰 일하는 것. 그것이 틀림없이 우리를 성공으로 이끌어 준다.
벤저민 그레이엄의 안전 마진을 확보하고, 기업의 일부를 소유한다는 마음으로 주식을 산다는 방식, 필립 피셔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엄선한 기업들에만 집중 투자하고 가능한 한 오래 보유하는 방식을 적절히 결합한 것이 버핏의 성공을 이끌었다.
“쓰고 말하는 능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소통하는 능력은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지요.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밖으로 뛰쳐나가 많은 사람을 접해야 합니다. 스스로를 성장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두어야 합니다.”
버핏은 부채를 싫어하고 레버리지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인수한 기업은 되도록 오래 보유하는 것을 자신의 원칙으로 삼았다.
다른 사람이 욕심을 낼 때는 조심하고, 다른 사람들이 두려워할 때는 욕심을 내라.
인생에는 수행도, 인내도 필요하지만, 버핏은 지금의 비참함을 견딜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기꺼이 인내하면 미래를 향해 높이 뛰어오를 수 있다.
머지 않아 기업의 진짜 가치가 주가에 반영하게 될 것이라는 믿음이 바로 버핏의 흔들리지 않는 원칙이다.
: 존경하는 사람 밑에서 일하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
[3장 버핏의 40세부터 55세까지]
#강한 경쟁력을 지닌 채 앞으로도 계속 성장해 나갈 기업을 그럭저럭 괜찮은 가격에 사야 한다
“그저 그런 기업을 훌륭한 가격에 사는 것보다 훌륭한 기업을 그저 그런 가격에 사는 것이 훨씬 낫다.”
버핏에게 아무것도 만들어내지 않는 소비는 그저 낭비에 불과했다. 돈은 개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바꾸기 위해 쓰일 때 가치가 있다.
“저는 제가 약속한 자세를 지키겠습니다. 그렇게 약속했기 때문이고 그럴 필요가 있으니까요.”
버핏은 부채를 특히나 싫어하고, 빚을 져서 사업이나 투자를 하면 언젠가 구덩이에 빠진다고 여겼다.
성공에 필요한 것은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알고 열정을 가지고 그저 한결같이 계속하는 것이다.
투자의 세계에서는 보통 ‘가격’만 주목을 받기 마련이지만, 버핏은 기업 그 자체의 ‘가치’에 주목했다.
경영자든 투자자든 반드시 살피고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은 장기적 성장이다.
투자에 성공하려면 살 때와 마찬가지로 팔 때도 스스로 곰곰이 생각해서 얻은 확고한 이유가 필요하다.
버핏은 참을성과 냉정함이 곧 성공으로 이어지는 가장 중요한 자질이며, 이 두가지 능력이 있다면 이따금 시장을 덮치는 집단적 히스테리의 영향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원칙을 무시했을 때 버핏은 대부분 심한 타격을 입었다. 그래서 어떤 순간에든 스스로 정한 원칙과 규칙에 끝까지 충실하려고 노력한다.
: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에 투자하고 오랜 기간 소유해야 한다고 믿는 피셔의 사상에 안전마진을 중시하고 주식이 아닌 기업의 일부를 소유하며 날마다 변화하는 주가에 얽매이지 않는 그레이엄의 방식이 더해져 버핏의 투자법이 완성되었다.
[4장 버핏의 56세부터 70세까지]
#오마하의 현인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평가하느냐가 아니라, 직접 생각하고 스스로 결정한 규칙에 따라 투자하는 것이다.
돈을 버는 것이 유일한 목적이 되면 인생에서 큰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
버핏은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가려내고 아무 의미 없는 일에는 절대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낸 시간이 곧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고 그것이 훌륭한 결단의 토대가 되었다.
10년 동안 기꺼이 주식을 보유할 마음이 아니라면 단 10분이라도 보유해서는 안됩니다.
버핏은 백전백승의 투자자는 아니다. 그러나 실패로부터 끊임없이 배웠기에 그의 투자 역사 전체를 보면 버핏은 결국 ‘패배를 모르는’투자자라 할 수 있다.
기본 원칙과 자신의 능력 범위에 얼마나 충실한지가 투자의 성공을 좌우한다.
성과를 올리려면 지성과 에너지도 물론 필요하지만 그보다도 걱정 없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착실함과 정직함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압도적인 성공에는 압도적인 집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남다른 성적을 남기려면 남다른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쉽지만, 조급하게 굴지 않고 원칙을 지키며 해야 할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누구나 남다른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성공한 사람은 실패의 가치를 알고, 실패를 통해 교훈을 얻어 더 큰 성공을 손에 넣는다.
: 살로먼 브라더스의 임시 회장직을 맡음으로써 도박에서 성공했는데 모든 사실을 감추지 않고 솔직하게 공개하고 잘못은 빠르게 처벌하는 뛰어난 솜씨로 회사를 되살렸다.
[5장 버핏의 70세이후]
#많은 사람들이 귀 기울이는 존재
좋은 성과를 올리는 사람은 시간이란 유한하며 무엇보다 귀한 자원임을 알고 행동한다.
제 나이쯤 되면 나를 사랑해줬으면 하는 사람들 가운데 몇 사람에게 실제로 사랑받고 있는지가 진정한 인생의 성공을 헤아리는 척도가 됩니다.
유행에 휩쓸려 돈이 되는 분야만 좇아서는 성공하지 못한다. 지혜를 갈고 닦는 사람만이 투자의 세계에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다.
주변 사람들에게 그런대로 좋은 평판을 얻는 데는 20년이 걸리지. 하지만 그 평판은 단 5분만에 무너지기도 해. 그걸 머릿속에 담아두면 앞으로의 삶이 달라질 거야.
인간이 실수를 하는 건 당연한 일이니 계속 고민하며 끙끙 앓지 않습니다. 고민해 봤자 아무 의미도 없으니까요. 우리에게는 내일이 있으니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하며 다음 일을 시작하는 편이 훨씬 바람직합니다.
다른 회사가 부조리한 행동을 한다고 해서 우리 회사도 그렇게 행동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말은 다른 사람도 다 하고 있다.라는 말입니다.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받을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존재이기도 하다. 이 점을 알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질문의 답도 분명해진다.
문제를 발견했을 때는 빨리 해결해야 한다. 미루기는 최악의 선택이다.
만약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상할 수 없다면, 무슨 일이 일어나도 문제가 없이 대비해야 합니다.
: 버핏의 영향력은 한층 더 커졌으며 빌게이츠가 운영하는 재단에 기부하기 시작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버핏의 말을 정리한 책인데 이 책에서 반복하는 말이 있다.
어떤 상황이 올지 예측할 수는 없지만 늘 대비해야 하며, 정직을 바탕으로 가치 있는 회사에 장기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무엇보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고 그 분야에서 집중력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
존경할 만한 스승을 갖되 다른 사람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판단을 믿고 투자해야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이 세운 원칙과 기준을 벗어나지 않아야 하며, 스스로에게 지지 않고 양보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소박하고 검소하게 살아가며 주변 사람들을 신뢰하고 사랑하며 나누며 살아야 한다.
버핏은 어쩌면 우리가 너무나 잘 알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일들을 알고 실천해서 성공한 사람이 된 것 같다. 기본적인 것들을 지켜 나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본인이 세운 원칙과 기준에 맞춰 타협 없이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게 된다. 나도 따라가고 싶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35
버핏은 외면의 점수판 보다도 내면의 점수판을 중요하게 여기는 삶의 방식을 배웠다. 이후 버핏은 인간관계에서 다른 사람을 쉽게 잘라버리지 않고 소중히 여기는 한편, 투자에 관해서는 세상 사람들이 뭐라 하든 자신의 판단을 고수하는 강인함을 길렀다.
“자기 내면의 점수에 만족하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반대로 외면의 점수만 신경 쓰는 사람은 다소 공허한 인생이 되겠지요.”
SNS 전성시대인 지금 자신이 남들에게 어떻게 보일지, 남들이 뭐라고 말하는지만 신경 쓰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살아가느냐다.
워런 버핏 같은 인생을 살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의 인생을 돌아보며 마음이 차분해짐을 느낍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하며, 원칙을 지키며 살아가는 일이 쉽지는 않았겠지만 묵묵히 걸어온 거인의 모습이 참으로 멋지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고 기부하며 세상에 기여하려는 모습도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앞으로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할지 어떤 투자자가 되어야 할지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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