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살(백만장자로 살아남기)입니다.
첫번째 실전반은 두려움으로 시작했다면,
두번째 실전반은 설렘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걱정은 내려놓고
즐겁게, 즐겁게는 충실하게로, 충실하게는 성장으로 나아가는 것임을 믿고 있습니다.
실전반을 통해 투자를 하는 것도 좋지만
앞으로 기초반에서 공부를 하게되든, 혼자 임장을 가게 되든
제대로 앞마당을 만드는 방법론을 익힌다는 목표로 임하라는 줴러미튜터님의 말씀이
저에게는 편안하게 다가왔습니다.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서, 종잣돈이 대환으로 묶여야 함을 깨닫고 얼마나 조급했던지
성장하는 한 달, 목표를 120%로 잡는 한 달, 즐겁게 충실한 한 달 보내자라고 다짐하니
편안하면서도 오히려 설레고 힘이 났습니다.
1강 권유디멘토님께서 전해주신 말씀 중에서도
불과 한 두 달 전 무척이나 조급했던 저를 복기해보게 되었습니다.
나의 목표는 무엇이었나? 투자였던가? 아니면 노후준비였나?
목표를 위한 방법, 과정들이 단기적으로 눈에 들어오다보니
궁극적인 목표가 흐려졌었습니다.
단지 그 방법, 과정들에서 문제를 만나게 된 것이고,
문제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 해결하던, 우회하던 나아가면 되는 것인데말이죠.
_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부동산은 ‘땅’을 사는 것
: 이 말을 튜터님들의 강의에서도 칼럼에서도 많이 들어봤던 말인데
이제와서 특히 인상깊었던 이유를 생각해보니
'눈으로 보기에 형편없이 보이더라도'라는 말씀과 연관해서 이해했기 때문입니다.
알고는 있었지만 이해하지는 못했던 혹은 알고는 있었지만 의심했덨던 문장의 의미를 조금은 더 깨닫게 되었습니다.
전세가율 및 짧아진 사이클주기에 대한 이해를 조금 더 하게 되었습니다.
: 투자후보단지를 고려할 때,
전고점 대비 더 큰 하락률을 보이는 단지와 선호도가 더 좋지만 전고를 많이 회복한 단지를 고민한적이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같은 가용 투자금 내에서는 더 좋은 것을 해야한다고 생각했지만
큰 하락률을 보이는 단지가 안전마진도 크고, 그렇기에 돈은 더 많이 벌 수 있지 않는가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앞의 ‘저평가’부분 강의에서 말씀해 주신 부분이
전세가율과 사이클주기 부분 강의 내용을 들으며 조금 더 확실해졌습니다.
어떤 부분은 3번을 다시 들어도 잘 이해했나 싶은 부분도 있었지만 재미가 있습니다.
처음 월부에서 강의를 들었던 내집마련기초반강의가 갑자기 떠오르네요. 그때 참 재미있었는데(?)
오늘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권유디멘토님 감사합니다 :)
꼭 복습해야지! 꼭 복습하겠다! 나는 복습한다! (확언해두고) 나는 복습한다!
_적용해 보고 싶은 점
투자후보 단지의 지난 과거 그래프 U자인지 N자인지 확인해보기
전고점, 전세가, 전세가율도 함께 확인해보기
상급지 단지, 토허제 지역 단지와 가격 수준 비교파악해 보기
부끄럽게도..전세반환대출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었음;;; 전세반환대출에 대한 정보파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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