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투자할 수 있는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주우이, 양파링, 잔쟈니, 권유디
안녕하세요 필디입니다 간만에 서투기 10/15 규제로
이것 저것 걱정했지만, 명불허전 강의를 통해 마음을
다잡고 1강부터 시작~
시장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부동산 뉴스를 볼 때마다 막연히 ‘지금 사도 될까?’, ‘너무 늦은 건 아닐까?’라는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처음으로 데이터와 논리로 판단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느꼈습니다. 단순히 ‘어디가 오른다’가 아니라, 왜 오르고 어떤 조건이 변할 때 기회가 오는지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최근 강화된 규제와 대출 제한 같은 부분이 단순히 “못 산다”가 아니라 “어떤 흐름이 만들어지는가”로 연결된다는 설명이 인상 깊었습니다. 시장을 억누르는 힘이 있을수록 전세 시장, 거래량, 매물 수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구체적인 수치와 사례로 볼 수 있었고, 덕분에 ‘규제가 곧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말의 의미를 실감했습니다.
현실적인 투자 기준을 세우다
가장 좋았던 점은 “내가 살 수 있는 지역을 아는 것부터 시작하라”는 메시지였습니다. 막연히 강남, 마용성만 바라보던 시각에서 벗어나, 제 가용금액과 대출조건, 실거주 여부에 따라 가능한 지역을 구체적으로 짚어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 표와 지도, 지역별 전세가율 데이터를 보면서 서울 25개구와 경기 핵심지역의 현실적인 접근선을 체감했습니다.
‘지금 가진 돈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선택’이라는 말이 오래 남았습니다. 예전에는 종잣돈이 작으면 투자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느꼈는데, 이번에는 그 금액 안에서도 우선순위를 정하는 기준과 안목을 배웠습니다.
인상 깊었던 순간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같은 금액으로도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온다는 예시였습니다.
입지, 연식, 교통, 학군 중 어떤 요소를 우선으로 두느냐에 따라 수익 구조가 완전히 달라졌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파트를 사라”는 말이 단순한 감이 아니라 데이터로 증명되는 원칙임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전세가율이 높은 구간에서의 투자 타이밍’이나 ‘규제지역과 비규제지역의 활용 방법’은 지금 시장을 이해하고 방향을 정하는 데 큰 도움이
느낀 점
이번 과정을 통해 가장 크게 변한 것은 시장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 점입니다.
예전에는 뉴스 한 줄에 흔들렸다면, 이제는 왜 그런 흐름이 나타나는지를 구조적으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이 하락기든 규제기든 결국 핵심은 같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치 대비 가격이 싼 자산을 찾고, 꾸준히 공부하며 보유한다.”
이제는 단기적인 시세보다 입지의 힘과 시간의 복리를 믿게 되었습니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금액 안에서 시작하더라도, 올바른 기준과 방향이 있다면 결국 도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서투기 한달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