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마감임박] 내집마련 중급반 - 내 예산으로 최고의 내집마련 하는 법
너나위, 용용맘맘맘, 자음과모음


월부 13번째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의 첫번째 강의를 듣고 왔다.
월부를 시작하고 텀이 이만큼 긴 적은 처음이었던거 같다.
뭔가 어색했지만 그래서 생각이란 것을 조금 할 수 있었다.
지난달까지 2.3급지를 투자로 보다가 10.15 규제가 터졌고, 방향을 바꿔서 급지를 확 낮춰서 해야하는 곳을 지난 주말 분위기 임장을 다녀왔다.
강의에서 1년동안 배웠기에 항상 나는 할 수 있는 것을 하면되고, 언제나 투자할 곳이 있다는 것도 안다.그리고 그래야한다는 것도 말이다.
사실 나는 2.3급지가 마음이 부대낄만큼 너무 커 보여서 부담스럽기도 했다.
하지만 막상 규제로 막혀서 하지 못해서 급지를 낮춰서 가보니 실제로 몸으로 체감되는 건 힘들었나보다.
내 마음이 힘든지도 몰랐는데 강의 듣는 내내 주셨던 너나위님의 위로에 눈물이 핑 돌았다.
그리고 나보다 더 내 자산만들기에 진심으로 공부하고 노력하는 나위님을 보니 아니 대체 나는 뭐길래 힘들지??? 지금 힘들때인가? 정신 빡 차리고, 이 꽉 깨물고 해나가도 부족할 시기에 어떻게 힘들수가 있지???
하면서 과제라는 이름이라 불리지만 당연히 내집마련을 하려면 해야하는 일들을 바로 해야겠다. 정신 차려야겠다! 주먹 꽉 쥐게 되었다 ㅎㅎ
이번 달 강의 듣기 너무 잘 했고, 임장 미리 다녀온 건 더 잘했다.
31일 투코 받은거 너무 잘했고, 내가 해야하는거 해내려고 마음 먹은것도 잘했다.
징검다리 하나다. 막혔으면 돌아서라도 그냥 건너면 되고, 계속 해나가면 되는거다.
방향은 맞다. 그럼 하자!! ‘치열'하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