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1주차 주우이님 강의후기_29기5조: 우리 함께라면 규제는 2기고 집을 9하는 기회가 5조!_늘 푸른봄_내가 서있는 곳

보자마자 정신이 확 드는 우리 조 대문!!! 

(왠지 악!!!!!!!!!! 소리지르면서 규제야 사라져 라고 외치고 있는 듯한 주인공=우리조 모찌롱 조장님이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우리조 대문처럼 주우이님 강의도 저의 두 눈을 부릅뜨게 해주셨습니다. 

하나하나 요목조목 서울 한판, 수도권 한판, 지금 규제 시 해야 할 일을 

저희들의 멱살 잡고 긴 시간 동안 저희를 끌어주셨습니다.

이 정도 멱살을 잡혔으면, 뭔가 바로 해야 할 텐데…

그런데 저는 강의 후기가 쉽게 써지질 않습니다. 

나는 지금 어디에 서 있나 더욱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달 실전 준비반 때에 갑자기 터진 10.15부동산 규제에 놀이터에서도, 조 톡방에서도 서로 아쉬움을 토로하며

어떻게 해야 할지 방황하는 동료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미 준비가 되셨던 분들은 규제일에도 매수를 했다는 간증글이 쏟아졌죠.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그 때 저는 조용히 ‘난 팔았는데… 어쩌지……’란 후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분명 알고 있었습니다. 원칙에 맞게 행동해야 함을.

내가 다른 매수할 물건이 있는가? NO.

충분한 수익권 인가? NO.

저는 저희 집이 충분히 저평가라 생각했습니다. 동대문구 앞마당을 만들면서 저희집의 비교대상이 생겼거든요.

그러나 25년에 전세를 새로 맞추었고, 2년내 매도 하지 않으면 비과세 혜택이 없어지기에 규제 발표 당일 0호기를 휙! 정말 순식간에 떠나보냈습니다. 분명 세금에 연연하지 않고 확실한 물건은 지켜야 함을 알고 있었는데,,,,,, 

원칙을 지키지 않고 매도 한 것 같아 마음 한쪽에 찝찝함이 남았습니다.

주우이님 강의를 들으면서 빨간 장표를 볼 때, 그 장표속의 집이 내가 매도한 집이구나 이 생각을 참으로 많이도 했었죠.

이미 벌어진 일을 주워담을 수 없는 일. 감사한 것은 0호기 덕분에 약간의 종잣돈이 생겼습니다.

이 씨앗을 활용해서 더 큰 나무를 만들면 되는 것이라 마음 잡았습니다.

주우이님 강의에서 배웠습니다.

내가 지금 해야 할 일!!!! 

그리고 레이달리모의 법칙: 목표-실천- 문제-진단-계획

갈아타기 할까? 투자를 할까의 기로였었는데 

대출가능액과  실거주 필요금액 장표를 보고

고민할 필요도 없이 투자를 해야한다는 결과값이 나왔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확실히 조톡방과 놀이터의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규제발표 때의 혼란과 웅성거림이 이제는 정말 투자해야 할 때라는 확신과 실행의 소리로 바뀌었습니다.

보여주셨던 빨간색 장표는 오랜 시간 지속됨을 다시 알았습니다. 

아!! 나의 기회는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확신했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시계열이 파랑색으로 물들더라도 그 속에 또 기회가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기회는 끈임없이 노력하는 자가 붙잡는 것이겠죠?

오늘 더더욱 독강임투에 집중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주우이님 숙제도 완!

*백지도는 조원분께서 나눔해주셨어요. 

우리 5조 너무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