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1억 만드는 가장 빠른 첫 시작,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김인턴
#1- 나는 운이 좋은 투기꾼
나는 운이 좋은 투기꾼이였다. 강의를 듣고보니 무지성으로 투자했다고 하는 사람들에 해당하는 것에 가까웠다.
물론 내 기준의 어느정도 공부를 하고 신념도 가졌었지만, 분명히 힘든 시기도 있었고,
버티다보니 운이 좋아서 내가 가질 수 있는 능력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 생각해보면 월부에 오겠다는 선택과 1호기를 마련한 시점, 그리고 기존에 하던 투자를 정리한 시점. 모든 시기가 잘 맞물린 것 같다.
배운 투자는 잃지않는다는 점. 투자라는 행위를 7년정도 해보니 어느정도는 공감이 되는 것 같다. 특히 막연하게 생각하던 내 손실률에 대해 기준을 잡고 투자한다는점에서 정말 큰 충격을 받았다.
이제는 운이 아닌 배운 투자자로써 성공한 투자를 해보려고 한다. 굳이 재테크를 강의까지 들어야 했나 생각한 나 자신이 너무 오만했던 것 같다. 배움은 역시 배워도 배워도 끝이없다.
#2- 저축을 잘하자
결국 나같은 싱글 투자자로써는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높여야 하는게 가장 중요한 부분같다. 월부를 보다보면 1억을 처음 모았을때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막상 1억을 모았는데? 집을 뭘 사야할지, 살 수 있는것도 그렇게 없고, 생각보다 공허하고 막막한 느낌?
생각해보면 1억을 모으기 위한 저축을 할때가 오히려 재밌었던 것 같다. 하고싶은걸 나름 하면서 모인 저축액을 볼때면 재밌었는데, 나의 목표가 그 정도 밖에 안됐기에 여기서 흥미를 잃은 것 같기도 하다.
이제는 이 금액을 시작점으로 불리는 재미를 가져보려고 한다. 종잣돈을 모으는 재미와, 이것을 불리기 위한 투자를 하는 재미를 갖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3 - QnA와 내가 가져야 할 마인드를 보며
투자를 하면서 초반엔 정말 힘들면서 공감됐던 말이, 남이 번 돈을 쫓으며, 내 기준을 잃었던 것. 다행히 이제는 그 단계를 벗어난 것 같다. 남이 번 것에 질투할 필요도 없이 그저 축하하고 난 나만의 길을 가면 되는것이다.
세상을 나에게 맞추지 말자. 내가 세상에 맞게 변화하자. 월부에서 얘기하는 “독강임투”, 그리고 항상 겸손할 것. 배움의 자세로 나아갈 것. 잘못 갖고 있었던 투자자의 마음가짐은 배우고 변화하고, 내가 가지고 있었던 좋은 장점들은 더 다듬을 수 있도록.
준비된 미래는 준비된 자에게 오는법. 기본에 충실하자. 조급함과 비교심을 버리고 나를 사랑하며, 흔들리지 않는 나의 주관이라는 기둥을 세우자. 그러면 비바람이 몰아쳐도 난 흔들리지 않을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