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약함을 이겨내기

살면서 너나위님을 만날수있는 날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그 일이 일어났다. 

강의 시작부터 펑펑 눈물을 쏟으시는 모습을 보고

그제서야 내 상황이 이렇게나 안좋다는게 실감이 났다. 내가 너무 무지해서 울어야 할 내가아닌, 나를 위해 울어주는 분의 그 눈물을 보고서야 정신을 차린듯 하다.

사실 규제가 나오고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부의 사다리가 끊겼다라는 이야기를 했고, 나또한 그리 믿으며 포기의 마음도 강했던것 같다. 

모아놓은 돈도 없고 풍족하지도 않은데 애매한 소득으로 갈길을 잃었고 답답했는데 그럼에도 가야할 길을 알려주셔서 마음을 다 잡았다.

계속 생각하면 결국 답을 찾을수있고

나약하다고 느껴지면 더 몰아부치면 된다는 말씀.

너나위님이 본인은 나약한 사람이라고 하셨다. 하지만 나약해진 자신을 인지한다면 몰아 부치면 된다고 그 해결법을 알려주셨다.

나또한 내자신이 너무나 나약한 사람이라는것을  잘알고있는데 그 해결 방식을 모르고 회피나 포기를 선택했던거 같다.

결국 현재의 내 모습은 내 모든 선택의 결과이다.  이제까지 열심히 공부하지않고, 배우지않고, 노력하지 않은 결과이다. 

부의 사다리가 끊겼다고 생각한다면 곧 그사람의 사다리는 정말 끊길것이다. 하지만 나는 현재의 나를 받아들이고 앞으로 내가 할수있는것과 해야할것에 집중하여 새로운 삶의 여정을 다시 시작할 것이다.

너무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제 삶의 변화 시작의 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