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1억 만드는 가장 빠른 첫 시작,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김인턴

이번 재테기 강의를 수강하게 된 ‘우선 행동하는 성공투자자'가 되고 싶은 우행성 입니다.
저는 투자공부하는 워킹맘에서 → 워킹맘투자자가 되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이전과는 다른 마음가짐으로 일상과 투자공부를 병행하고 있는 와중에,
27세의 김주임에게 들려주고 싶은 너나위님의 1강 내용은 막 투자자로 거듭나려는 40대 초반 저에게도 해당하는 모든것이었습니다.
재테크가 어려운 이유는?
남들과 비교하여 이미 늦었다고 생각 → 빨리 벌고 싶은 조급함 때문…
(복기)
저 역시 제테크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것은 22년 부동산 불장때였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들 모두 자고 일어나면 가격이 오르는 아파트를 자산으로 가지고 있었는데,
저희 가족 4명은 서울에서 살 수 있는 집 한채 없었습니다.
부모님이 물려주신 오래된 지방 아파트가 있었지만, 재개발로 멸실주택으로 되어있어 가치를 몰랐습니다. 저는 안좋은 자산을 가지고 있어 청약마저 불가하다는 생각에 더욱 절망에 빠졌었습니다.
곧 월부를 알지 못했더라면 저 역시 조급한 마음에 잘 모르는 채로 조급한 투자를 했을지도 모릅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부자가 된 사람은 단 한명의 예외도 없다는 적용점.
→ MY Dreamlife Project
여행 계획을 세울때 경험자의 루트를 찾아보듯이, 부자가 되는 여정에서도 먼저 해본 사람이 온 길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공기(번다) → 씨앗(모은다) → 새싹(굴린다) → 나무(안모은다) → 숲(나만의 목표)
각 단계별 가져야하는 역량을 미리 알고 배울 수 있다면 조금 더 빨리 숲에 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복기)
저의 단계는 씨앗→새싹으로 가고 있습니다.
과연 '나무' 단계가 올수 있을까 아직은 먼 미래로 느껴지지만, 여러 선배들이 가본 것을 ‘수용력’과 ‘실행력’으로 실천한다면 반드시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워킹맘으로서('나의 상황') 남들보다 훨씬 느리게 가고있는 저는, 지금 돌이켜보니 ‘수용력’이 더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멸실주택에서 튼튼한 묘목이 저희 자산에서 나온 전세금으로 수도권에 실거주 할 수 있는 집을 매수할 수 있었습니다.
투자냐 실거주냐를 고민한 시간이 1년, 실거주로 결정하고 매수한 것이 6개월 전입니다(6.28 이전… 너나위님의 내마기를 듣고 매수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 과정에서 ‘제 고집대로’ 제 상황에서 더 가치를 가진다는 집을 매수하여 후회는 없습니다만.
투자 관점에서 좀더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 ‘수용’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어 마음 아픈 복기를 해봅니다.
‘나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몸을 움직이는 ‘실행’을 해야합니다.
통장 쪼개기와 지출 통제 ★★★
기존 하던 방식 :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 예산을 항목별로 짜놓고 용도별 통장 쪼개기 (1일에 자동이체)
→ 단점 : 매월 다르게 들어오는 성과금이나 부수입 관리 안됨
통장 쪼개기 해놓았으나 계좌간 잦은 이체로 흐름 트레킹이 어려움
대부분 체크카드 사용하나 가끔 쓰는 신용카드의 통제 어려움
→ 바꿀것 : 최저 급여 기준으로 예산 정하기.
체크카드 없는 계좌에서 체크카드 만들고 되도록 계좌별 용도 지켜 쓰기
다른 통장에서 빼서 쓰지 않도록 실제 지출보다 너무 예산이 적은 항목 조정하기
신용카드 1개 제외 없애기 (애들 봐주시는 엄마 사용용도, 만일의 용도로만 사용/ 내폰 결제안되도록 앱삭제)
현명한 직장인 ★★★
- 월급이 얼마인지 알고 계획이 있음
- 보너스 : 절대 충동적으로 쓰지 않는다!
- 저축 : 목표 저축률을 반드시 지킨다! (55%의 법칙)
[내가 실행한 것]
1) 과제 수행 위하여 원천징수영수증 항목별 정리
→ 맞벌이 부부로 소득이 적은 편이 아닌데, 자산 관리를 꼼꼼히 하지 못한점이 아쉬웠습니다.
2) 연말정산 항목 확인
→ 카드 사용 공제 금액 확인하고, 연금 저축액을 소폭 증액하였습니다.
3) 보험
→ 생활비에 보험을 포함하니 너무 비중이 커 보험을 절반으로 줄이고자 합니다!
4) 목표 저축률 세팅 → 통제하여 꼭 지킬것!
[고민중인 것]
- 23년에 구입한 국산차를 팔고 더 저렴한 것으로 구입할 지 고민중입니다.
재테크의 순서 : 저축 → 베타 → 알파
이번 강의는 알파 투자를 위하여 선행되어야 하는 저축과 베타 투자를 꼼꼼히 점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축률을 늘려라!!
지난달에 읽은 책과 일맥 상통하는 부분이 많아 너나위님의 말씀이 더 깊이 새겨진듯 합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 겸손을 늘려야겠습니다.
따라서 욕망을 줄이고 돈을 덜 쓰며 오늘 저축한 금액이 미래에 더 큰 부가 되어 더 많은 선택권을 줄거라는 것을 믿고 행해나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