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산타가 29지고 온 깜짝선물2조 복실한방울] 서울수도권 머리에 집어넣기!!

후기에 먼저 넣을건 주우이님이 주신 숙제 ㅋㅋㅋㅋ 지도 그려보기. 차례대로 각 지역의 특징을 기억하며 그리려 했는데 아무리 이야기 해주셔도 내가 직접 가본적없는 구들은 기억이 가물가물해진다.

각 지역들이 어떤 선호입지 요소를 가지고 있는지 대략적으로 알던걸, 한 번 정리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내가 투자를 하게 된다면 볼 수 있을 비규제 지역들의 상급지로 서울을 이해해야 결국 온기가 퍼지는 상승장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으니, 투자금에 맞지 않더라도 알고 있는게 중요한 것 같다. 

이번 강의는 들으며 계속 무주택자인 내가 어떤 포지션을 가져야할지 고민하면서 들은 것 같다. 실거주를 생애최초로 하며 대출금으로 인해 연저축액이 줄어들어도 될지, 아니면 비규제 지역에 투자하고 또 차근차근 모아 다음 투자를 이어나가는게 좋을지. 내가 투자할 가격대의 아파트가 가지는 가치가, 내가 대출을 해서 실거주 했을띠와 얼마나 아파트에 가치가 달라질지 등… 많은 생각을 하느라 강의를 완강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 것 같다. 

이번 달은 강의에서처럼 소액투자로 여겨지는 산본부터 앞마당으로 넓히고. 만약 비규제 투자 루트를 탄다면 부천과 수원 영통, 구리, 다산신도시 등도 같이 앞마당을 가져도 좋을 것 같다. 

그래도 소액으로, 1억 미만으로도 수도권을 살 수 있다! 불가능하지 않다. 지방을 반드시 갈 필요는 없다는 걸 깨달아 의지가 불타오르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