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2제부터 좋은집 9해서 3개월 안에 투자하조 Cherry2] 마음은 조급하지않게, 행동은 빠르게

실준반 다음으로 듣고 싶었던 서투기 1주차 강의를듣고 나니, 그동안에는 서울 수도권의 급지 정도만 알고있었던 수준이었다면 이제야 비로소 주요 지역의 구체적인 특징 뿐만 아니라 서울 25개구와 경기도의 핵심 지역이 가지는 입지와 가치의 의미를 명확하게 알아갈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10.15 규제가 나왔다고해서, 저에게 해당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음은 지금이라도 투자를 하고싶은데, 당장 투자할수 있는 비교평가가 가능한 앞마당이 여러개 있는것도 아니기에 조금은 천천히 앞마당을 늘려가도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으로요.

그런데 시장은 조금의 기회를 준것일 뿐 나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점을 간과한 저를 다시 되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규제지역을 실거주로 매수하든, 비규제지역에서 투자를 하든 결국엔 내가 할수있는 금액으로 가장 가치있는 물건을 사기 위해 많은 지역의 단지들을 알아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이제는 투자에 필요한 해야할 일을 미루지 않고 빠르게 내가 아는 지역과 물건을 알아가야겠습니다.

현재 비규제지역 임장을 돌고있는데, 방향성을 설정해 1년 안에 투자하는것을 목표로 잡고 25년 11월을 돌아봤을때, 힘들었던 기억마저 웃으며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어진 상황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한달, 앞으로의 1년을 보내기로 다짐해봅니다.

힘든건 나쁜게 아니다.

쉽다고 좋은것도 아니다.

힘든 시간 또한 결국 내가 성장하는 시간이다.

어쩌면 힘든 무게에 비례해 그만큼 성장하는것일지도 모르겠다.

후회로 남기지 않기위해 포기하지말자.

더딘것 같아도 포기만 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