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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멘토, 독서리더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멘탈의 연금술
2. 저자 및 출판사: 보도 섀퍼
3. 읽은 날짜: 2025.11
4. 총점 (10점 만점): 8점
‘항상 끝을 보는 것.’
그것이 진정한 ‘시작’이다. 끝을 보고야 말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목표 달성을 이룬다.
책에서 와닿는 내용이 너무 많아
모든 것들을 정리하다 보면
책 한권이 그대로 나올 것 같기에
지금 이 순간 가장 와닿았던 부분들에 대해 정리하고
느낌을 적어보려 한다.
STEP2. 책에서 보고 느긴 것
1. 버티는 자가 이긴다.
버티지 못하고 포기하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다.
절대,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마라!
이기려고 애쓰지 마라, 버티는 데 집중하라.
포기할 것인가를 대신해 어떻게 더 버틸 것인가를 생각하라.
# 포기
오래전부터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를 계속해서 외치고 있다.
처음에는 그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라는 것을 ‘월부에 오래도록 남아있는 것’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요근래 투자물건을 찾으러 다니는 나를 봤을 때
‘너무나도 쉽게 포기하고 있었던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격, 조건, 상황이 만족스럽지 않은 물건들을 볼 때
쉽게 ‘이건 투자 못하겠네’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냥 부사님 말만 듣고 '안 되겠네~, 다음 물건 볼까?’
이렇게 넘어갔던 것 같다.
멘토님과 대화를 해보며 나의 문제점을 바로 파악하게 됐다.
나는 그저 ‘누가봐도 투자하기 괜찮은 물건’만을 찾아다니고 있었던 것 같다.
물건을 보고, 조건이나 상황이 좋지 않으며, 어려우면 쉽게 포기하고
다른 물건을 찾으려고 했던 것 같다.
이제서야 물건을 만든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조금이나마 알 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일잘하는 부사님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다.
글로만 보고 들었을 때는 그저 고개를 끄덕이는 수준이었지만
이제서야 어떤 의미인지 제대로 알게 되는 것 같다.
# 버텨라
연속된 실전반과 월부학교를 하면서
지금 당장은 불타오르는 열정으로 버티면서 하고 있지만
‘이 불꽃이 언제까지 지속될까?’라는 생각을 계속 하는 것 같다.
지금은 꾸역꾸역 하고 있지만, 이거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
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금과 같은 환경에서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따금씩 나약한 마음이 치솟는 것 같다.
정답은 알고 있다.
어찌됐든 환경 안에 놓이면 꾸역꾸역 하게된다.
환경을 떠나면,, 어떻게 되는지 이미 많이 겪어서 알고있다.
힘들다고 포기하지 말자.
진짜 힘들다고 느껴지는 순간도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해결돼 있다.
환경에서 탈출하려고 하지 말자..
고무줄처럼 늘어지는 사람이 되자.
어떤때는 팽팽하게, 어떤때는 느슨하게
18. 우리는 왜 포기하는가
<포기의 유혹에 강렬하게 휩싸였던 이유>
더 나은 상황은 주어지지 않는다. 그러니 기다려서는 안 된다.
바로 지금의 상황이 우리에게 주어진 최선의 상황임을 인식하면 포기의 유혹에서 벗어날 힘을 얻는다.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었다. 스스로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항상 뭔가를 걱정했다.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부정적인 현상에 대한 짐작이다.
원하지 않는 것에 매달리면 매달릴수록 두려움이 커지고,
원하지 않는 뭔가가 실제로 그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인내란 원하지 않는 것,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견디는 게 아니다.
인내란 원하는 것, 하고 싶은 열망이 올바른 기회를 얻기까지를 기다리는 것이다.
인내심이란 부정적인 것들의 공격을 견디는 게 아니었다.
긍정적인 것들이 기회를 얻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었다.
# 인내심이란
인내, 인내심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읽었을 때 뭔가 ‘띵’했던 것 같다.
지금까지 한 번도 인내란 것에 대해 책에서 나온 것처럼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내가 생각하던 인내/인내심은 ‘하기 싫은 일을 견디는 것’그 자체였던 것 같다.
하지만 책에서는 ‘원하는 것, 하고 싶은 열망이 기회를 얻기까지를 기다리는 것’이라고 말한다.
전자의 느낌과 후자의 느낌은 정말 180도 다르게 느껴진다.
전자의 생각은 부정적인 생각이 가득한 반면
후자의 생각은 긍정적인 미래가 가득 느껴진다.
전자의 생각은 당장이라도 포기하고 싶지만, 꾸역꾸역 버티는 느낌이 강한 반면
후자의 생각은 밝은 미래를 생각하며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진다.
최근 긍정의 힘이란 책을 읽으며 긍정의 마인드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냐에 따라 이렇게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는 것이 너무 인상깊었다.
20. 속도를 만들어라
어떤 습관이든 오랜 시간 동안 작동중인 상황에서는 이를 갈아치우기가 쉽지 않다.
새로운 습관을 들이는 것도 마찬가지다.
결과지향적인 사람들은 끊임없이 압박에 시달린다. 결과주의자들은 늘 ‘부족하다’는 압박에 시달린다.
‘나는 지금 탁월하게 하고 있어’라는 말을 하는 건 너무나 오만방자한 태도라 엄두도 내지 못한다.
조금이라도 실패할까 봐 지금 하고 있는 노력과 기울이는 열정에 절대 만족할 수 없다.
끝없이 ‘좀 더! 좀 더 완벽하게!’를 외친다.
# 결과주의자
완전히 내 얘기를 하는 것 같다. ㅎㅎ
늘 부족하다는 생각과, 감히 잘 하고 있다는 생각도 하지 못한다.
끝없이 더! 더! 더!를 외치며 채찍질을 한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늘상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한다는 것이다.
바라는 것은 많고, 욕심은 많은데 그에 맞는 행동이 부족한 것이 아닌지
스스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다.
저자는 결과는 움직임을 통해 자동으로 생성된다고 말한다.
내가 목표만 크게 갖고, 움직이지 않았는지, 행동하지 않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22. 언제나 출발점만 존재한다.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는 ‘믿음’에 있다.
승자에게는 ‘확신’이 있고 패자에게는 ‘의심’이 있다.
모든 일의 뒤에는 이끌어주는 손길이 있다고, 불행이 아니라 행운이 있다고 믿고 사는 게 훨씬 더 안정적인 멘탈을 이끈다.
인생에 늦은 때란 없으며 포기하지 않고 버티면
반드시 삶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보석 같은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나에게 성공에 대한 믿음이 얼마나 있었을까?
나는 ‘성공에 대한 믿음’보다는 ‘의심’이 더 많은 사람인것 같다.
항상 걱정이 많고, 결과에 대해 의심하고, 안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곤 한다.
책을 읽다보면
그런 거에 신경 쓸 시간에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지, 해낼 수 있을지
를 생각하라는 말이 많이 나온다.
왜 맨날 안 좋은 결과만을 생각하고 걱정하는데 신경을 써왔을까?
물론 최악을 대비한다는 마음으로는 ‘그럴 수 있지’라는 생각이 들지만
안 좋은 결과를 생각하는 것에 대해 너무 쏠려있었던게 아닐까?
정작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되게 할지,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지
를 신경쓰는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은 이제 내려놓자.
최악을 걱정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최선을 도출해낼 수 있을지에
집중하자.
왜 맨날 안될거라 생각하고, 안 됐을 때 어떻게 하지에 집중해온걸까?
어떻게든 되게 하려고 노력했어야지..
많은 깨달음을 얻는 것 같다.
‘Part1. 멘탈 연금술사는 버티기의 천재다’를 읽으며 가장 중요한 핵심 포인트는
1장의 제목에서 나온 대로 ‘버티기'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예전부터 항상 믿어왔고, 스스로 외치는 말이 있는데
“끝까지 가면 반드시 이긴다.” 이다.
지금 당장 느려도 괜찮고, 성과가 안 나와도 괜찮다.
결국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준다.
끝까지만 가면 반드시 이긴다.
사람마다 그 시간이 다를 순 있지만
분명한 것은 중간에 포기하지만 않으면 된다.
그러면 아무리 느려도 무조건 이길 수 있다.
누구에게나 힘든 순간은 찾아온다.
그리고 그 힘든 순간이 지나면 다시 즐겁고 행복한 순간도 찾아온다.
그 힘든 순간을 버텼는가, 버텨내지 못했는가,,
당장 힘들고 도망치고 싶고 그만두고 싶을 때마다 다시 생각해보자.
버티기만 하면 돼.
잘 하려고 하지 않아도 돼.
느려도 괜찮아.
성과가 안 나와도 괜찮아.
끝까지만 가면 반드시 이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