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학교 가을학기 폴인줴럼6ㅏ고 투자하줴! 캡틴튼튼] 독서후기-부러지지 않는 마음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부러지지 않는 마음

저자 및 출판사 : 이나모리 가즈오 

읽은 날짜 : 2025.11.10.~11.0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일본 기업경영의 역사를 다시 쓴 ‘경영의 신’. 27세에 창업한 교토세라믹(현 교세라)은 시총 약 2조 엔의 대기업으로 성장, 통신자유화로 1984년에 설립한 다이니덴덴(KDDI의 전신)은 현재 시총 약 4조 5천억 엔의 거대통신회사로 성장시켰다. 2005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으나 2010년 2차 파산에 직면한 일본항공(JAL)의 무보수 회장직을 맡아 2년 8개월 만인 2012년 도쿄 주식시장에 다시 상장하며 회사를 정상 궤도에 올렸다. 퇴임 후에는 자신의 경영철학을 공부하는 경영아카데미인 세이와주쿠(盛和塾)를 설립해 일본은 물론 한국과 미국 중국 브라질 등에서 약 1억 명의 후배 경영인들을 배출하였다.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에도 지대한 관심을 두어 은퇴 후 문화ㆍ기술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발굴하는 이나모리 재단에서 주로 활동하다 지난 2022년 8월 90세를 일기로 타계하였다. 저서로는 《마지막 수업》《바위를 들어올려라》《이나모리 가즈오의 왜 사업하는가》《이나모리 가즈오의 인생을 바라보는 안목》《왜 일하는가》《불타는 투혼》《일심일언》《아메바 경영》 등이 있다.

이나모리 가즈오 명예회장은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경영자 중 한 사람으로 꼽히며 60년간 수많은 업적을 쓴 경영인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길었던 경영 인생만큼 그 과정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그는 1970년대 오일 쇼크를 시작으로 1990년대 버블경제의 붕괴, 2000년대 리먼 쇼크까지 겪으면서도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하고 결국 위대한 경영인으로 끝까지 살아남았다.

2. 내용 및 줄거리

:

p18.

리더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과 방법을 끊임없이 생각해내야 합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전략적이고 전술적인 시뮬레이션을 계속해서 그려봐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저 한번 생각하고 끝낼 게 아니라 계속 반복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보자, 저렇게 해보자, 이건 잘될 것 같지 않다, 그럼 이렇게 해볼까’ 이처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점차 결과가 머릿속에 그려지기 시작합니다. 아직 실행 단계에 이르지 않았어도 결과가 뚜렷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목표를 달성하고 기쁨에 들뜬 스스로의 모습마저 상상할 수 있게 됩니다. 나아가야 할 방향, 이상향, 목표에 도달해 기뻐하는 자신의 모습을 머릿속으로 그릴 수 있게 됩니다. 이 단계에 이르면 실행에 대한 확신이 흘러넘치고 반드시 해낼 수 있다는 형언할 수 없는 자신감이 차오르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제가 항상 강조하는 ‘보이기 시작하는 상태’인 것입니다. 강렬하게 지속적으로 바라고 생각하다 보면, 그것은 어느덧 자신의 잠재의식 속에 스며들고, 그것이 목표를 달성하게끔 스스로를 이끌어 갑니다. 

p33.

‘어떻게 든 이루어 내고 싶다'는 강렬한 소망과 ‘무슨 일이 있어도 해내고야 만다’는 투철한 책임감을 지닌 사람, 더 나아가 직원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그들을 열정으로 불타오르게 하여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입니다.

리더는 이처럼 ‘무슨 일이 있어도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간절한 신념을 품어야 합니다. 

p66.

항상 어떤 위기감 같은 것을 느꼈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손을 저어야만 겨우 공중에 떠오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생각 덕분에 계속 노력했습니다.

p71.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솟아나오는 의지역을 붙잡고, 지금과는 다른 자신을 상상하며 스스로를 격ㄱ려하고 동기를 부여해야 합니다. 

이렇게 힘들 때, 어리석은 판단에 마음이 기울 때, 마음이 나약해질 때, 

자신을 다독이고 용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사람. 결코 푸념하지 않는 사람.

어려움이 닥치면 닥칠수록 미랠르 위해 희망을 불태우며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노력을 멈추지 않는 사람. 그런 사름은 반드시 성공할 수 있습니다. 

p82.
어려움이 있기 전까지는 모두 노력한다. 하지만 실패하는 자는 ‘어려움이 도래할 때’를 넘지 못한다.

p90.

반성한 후에는 새로운 생각으로, 새로운 행동으로 옮겨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p108.

감동받은 순간에는 나도 이렇게 해봐야지 하는 마음이 들어도 그 순간이 지나면 다른 행동을 하고 마는 게 인간입니다.

p113.

중요한 것은 감성적인 번뇌에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어떤 일이 생겼든 어떤 문제가 발생했든, 설령 살아가기 힘든 일이 생겼다고 해도 그것에만 빠져 있어서는 안됩니다. 절대 마음을 어지럽혀선 안됩니다. 반성한 후에는 새로운 생각으로, 새로운 행동으로 옮겨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p155. 

‘사업의 목적과 의의를 명확하게’해야 한다.  ‘공명정대하고 대의명분 있는 가치 놓은 목적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p177.

인강의 무한한 가능성을 신뢰한다. 

내 능력은 무한하다고 믿자. 내 능력을 향상시키자. 지금껏 깨닫지 못했지만 내겐 무한한 능력이 있다. 지금까지 그냥 내버려 두고 노력하지 않았을 뿐.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갈고 닦아 보자. 그것을 위해서 먼저 내게 무한한 능력이 있다고 믿어보자. 

p184. 

새로운 일을 해내려면 비장한 마음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밝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는 마음이기도 합니다. 

p186.

어떻게든 해내고야 말겠다는 꿈과 소망을 품고, 매우 낙관적으로 목표를 설정하는 거이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할 수 있다”고 끊임없이 되뇌며 자신을 일으켜 세워야 하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미친듯이 달려 나갈수록 성공은 코앞으로 다가옵니다. 

p201.

“오늘보다는 내일, 내일보다는 내일모레를 향해 반드시 개선시켜 나간다”는 방침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p207.

새로운 것을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있어도 이걸 해내고야 말겠다’는 야만인의 본능에 가까운 탐욕과 투쟁심이 필요합니다.

p209.

자신의 능력을 미래진행형으로 생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6개월 뒤에 자신의 능력이 목표한 데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 그려보고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한 치의 빈틈도 없이 공을 들이는 것, 그것이야말로 자신의 능력을 미래진행형으로 생각하는 자세입니다. 새로운 것을 할때는 현재의 능력으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자신과 팀과 회사가 앞으로 계속 발전해 나간다는 것을 믿고 시도해야 합니다. 

p222.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과정속에서 불안해하지 않았고, 회사가 성공하는 모습을 항상 마음속으로 그렸습니다. 사업을 전개할때 이렇ㅎ게 추진한다는 그림이 선명하게 그려지면 그 사업은 거의 성공한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반면에 하는 일마다 삐걱거리며 전혀 예상치 못했던 과제가 계속 생긴다면 제대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그러니 일을 제대로 해내려면 최종 목표로 가는 길의 모든 것을 간파해 예측할 수 있는 상태여야 합니다. 

p246.

올바르다는 것엔 청렴하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지만, 제가 말하는 ‘올바름’은 균형을 의미합니다. 얼마나 마음이 균형 잡혀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너무 대담해서도 안되고 너무 겁이 많아서도 안 됩니다. 너무 낙천적이어서도 안되고 너무 신중해서도 안 됩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목표가 ‘보이기 시작하는 상태’를 만들라는 조언이 행동력 향상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목표 달성 과정을 세밀하게 상상하고 반복적으로 시뮬레이션하는 습관은, 나에게 실행의 확신을 주고 불안감보다 ‘할 수 있다’는 감정을 더 크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려움 앞에서 멈추지 말라는 메시지가 실제 삶의 태도를 점검하는 기준이 됩니다. 
특히 ‘대부분의 사람은 어려움이 오기 전까지만 노력한다'는 말은 나에게 지금까지의 행동 패턴을 돌아보게 해주고, 앞으로 위기 상황에서 한 단계 더 버티게 해주는 마인드 단련이 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 능력이 아니라 미래 능력으로 목표를 판단하라는 조언이 장기적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내가 가진 능력이 아니라 ‘6개월 뒤의 확장된 나’를 기준으로 목표를 설정하라는 내용은 현재의 한계에 갇히지 않고 성장하는 미래의 나를 선명히 그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균형 잡힌 마음이 리더십의 핵심이라는 점이 알고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지나친 낙관도, 지나친 신중함도 아닌 균형의 리더십은 실제 업무에서 판단할 때 바로 적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생각의 지속성이 행동을 만든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강렬하게 바라고 반복해서 생각하면 잠재의식이 행동을 이끈다”는 메시지를 통해 강렬히 생각하는 것은 단순한 긍정이 아니라 훈련이라는 점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목표 달성은 기술보다 마음의 상태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보이기 시작하는 상태’라는 개념은 단순한 마인드셋을 넘어, 전략·실행·확신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려움을 넘는 힘은 재능이 아니라 마음가짐이라는 점이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어려움이 도래할 때 멈추는 사람은 실패한다”는 구절은 나에게 꾸준함과 꺾이지 않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었습니다. 

리더에게 필요한 건 열정뿐 아니라 마음의 균형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나친 대담함도, 지나친 조심도 아닌 균형 잡힌 마음이 결국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끈다는 메시지가 와닿기 때문입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왜 일하는가, 왜 사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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