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춥고 눈보라까지 치던 날!
조원들과 둔산동 일대를 임장하였다
점점 더 추워지고 손이 얼어붙어 힘들었지만
앞장선 인세님과 조원분들을 따라 씩씩하게
마지막까지 다 돌아 보았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고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나는 전혀 이 동네를 모르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하였다
주우이님의 말처럼 선입견을 버리게 되었고
왜 둔산동이 좋은지를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힘들었지만 함께 한 조원분들이 있어 즐거운
임장이었다.
댓글
리치꿈돌이님 수고하셨습니다 :) "내게는 아무런 근심과 걱정이 없는 날이 딱 이틀 있다. 그 중 하루는 어제이고, 또 다른 하루는 내일이다." 미국 작가 로버트 버데트 어제는 지나갔고 내일은 아직 오지 않았다. 그러니 어제와 내일을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데 오늘을 써서는 안 된다. -멘탈의 연금술p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