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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인간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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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돈의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하우절,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025.11.11
4. 총점 (10점 만점): 9
STEP2. 책에서 본 것
(43P) 돈 문제에 있어서 우리는 누구나 미친 짓을 한다. 거의 모두가 이 게임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당신에게는 미친 것처럼 보이는 일이 나에게는 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미친 사람은 없다. 누구나 자신만의 경험에 근거해서 주어진 순간에 자신에게 합리적으로 보이는 의사결정을 내릴 뿐이다.
(64P) 성공한 사람이 있고, 실패한 사람이 있다. 두 사람의 투자 결과는 달랐고, 사람들은 이렇게 평했다.
멋있게 대담했다. vs 바보같이 무모했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까지가 노력과 재주이며,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누구도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다만 확실한 것은 어떤 결과가 100% 노력이나 의사결정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선 안 된다는 것. 어느 순간 당신 앞에 행운의 지렛대가 움직일지 리스크의 지렛대가 움직일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 투자에는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영역이 엄청 크다. 나에게 행운이 올수도 리스크가 올수도있지만 항상 노력해야하고 리스크를 예측해야한다.
(76P) 현대 자본주의는 두 가지를 좋아한다. 부를 만들어내는 것과 부러움을 만들어내는 것. 아마 두 가지는 서로 함께 갈 것이다. 또래들을 넘어서고 싶은 마음은 더 힘들게 노력하는 동력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충분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삶은 아무 재미가 없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듯이, 결과에서 기대치를 뺀 것이 행복이다.
→ 아무리 돈이 많고 경제적목표를 달성하였어도 ‘충분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행복하지 못한다. 지금 현재에도 가진것에 ‘충분한 감사함’을 느끼면서 살아야겠다.
(80P) 당신이 부자가 됐을 때 다음 네 가지 질문을 던져보라
하나, 얼마나 더 벌고 싶은가?
둘, 누군가와 비교하고 있진 않은가?
셋, 충분하다고 느끼는가?
넷, 돈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현대 자본주의는 두 가지를 좋아한다. 부를 만들어 내는 것, 부러움을 만들어 내는 것, 누구도 여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기억하자. 라스베이거스에서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들어오자마자 나가는 것이다.
→ 위의 말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 남과 비교하지말고 내가 ‘충분함’을 느끼는 단계를 알아차리고 충분히 행복해하는것 그리고 돈보다 중요한 가치를 챙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104P) 또 등장한다. 생존, 모리츠 역시 ‘생존’을 언급했다. ‘성장’이나 ‘머리’, ‘통찰’이 아니다. 전멸하는 일 없이, 포기하는 일 없이 오랫동안 살아남는 능력이 가장 큰 차이를 만들어 낸다. 투자든, 커리어든, 사업이든 상관없이 생존이 여러분의 전략에서 기본 중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
→ 월부에서 항상 생존한다면 경제적 목표를 다룰 거라고 말씀하신다. 1~2채하고 그만 둘게 아니기 때문에 현재 1호기에 어려움이 있고 내 예상보다 늦게되더라도 긍정적인 면을 보자. (1개 투자로 많은 것을 배울수도 있고 더 좋은 물건이 나올수도 있다)
(122P) 크고, 돈이 되고, 유명하고, 영향력이 있는 것들은 모두 ‘꼬리 사건’이라 부르는 아주 이례적인 사건의 결과다. 꼬리 사거은 1,000분의 1 내지는 100만분의 1 확률로 일어나는, 평범하지 않은 사건의 결과다. 우리의 관심은 대부분 크고, 돈이 되고,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것을 향한다. 우리가 이례적인 사건의 결과에 관심을 주다 보면, 그런 것들이 얼마나 희귀하고 강력한 사례인지 과소평가하기 쉽다.
→ 부동산 투자에서도 수익률이 극대화된 단지에 의해서 내 전체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이 상승할 수 있다. 그렇다면 남은 단지들도 손해보지않고 지키는 투자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치를 잘 판단해야하고 하락에서도 버틸 수 있는 ‘체력(여유자금, 멘탈)’이 필요하다
(127P) 투자에서도 마찬가지다. 금융에 관련한 조언은 대부분 ‘현재’에 대한 것이다.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하는가? ‘오늘’매수하기에 좋아 보이는 주식은 어느 것인가?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현재’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당신이 만약 평생을 투자한다면, 당신이 오늘 또는 내일 또는 다음주에 내리는 의사결정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정말 중요한 것은, 남들이 모두 미쳐가는 몇 안되는 날에 당신이 어떤 의사결정을 내리는가 하는 점이다.
→ 시장이 미치도록 상승하는 날이 올수도, 미치도록 하락하는 날이 올 수도 있다. 항상 평정심을 유지하고 차분함을 유지하자… 조급히 생각하지말자
(150P) 그들이 실제로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좋은 우정을 나누는 것, 개인의 안위보다 더 큰 뜻을 위한 일에 참여하는 것, 자녀와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 등이었다. 필레머는 “자녀들은 당신의 돈(혹은 돈으로 살 수 있는 어떤 것)을 원하는 게 아니라 당신을 원한다. 이 둘은 비교조차 할 수 없다. 특히 자녀들은 당신이 곁에 있기를 바란다.”라고 쓰고 있다. 모든 것을 다 겪어본 사람들이 주는 교훈을 새겨듣자.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것이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 내가 가족들을 위해서 언제든 시간을 낼 수 있는 것, 가족들이 원하는 건 뭐든지 사줄 수 있는 것 그것이 내가 원하는 최종 목적지다. 하지만 그 목적지로 가면서 가족과의 시간을 소홀히하거나 관계가 안좋아지는 것을 조심해야한다.
(157P) 부를 좇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멋진 차를 사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나 역시 둘 다 좋아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존경받고 싶고 칭찬받고 싶어하지만, 돈으로 근사한 무언가를 사는 것은 생각보다 그런 존경이나 칭찬을 많이 가져다주지 않을지도 모른다. 존경과 칭찬이 목표라면 그것을 추구하는 방법에 유의해야 한다. 배기량이 큰 차보다 겸손, 친절, 공감이 더 많은 존경을 가져다 줄 것이다.
→ 돈이 많든 적든 항상 마음에 새겨야한느 말인 것 같다. 겸손, 친절, 공감을 베풀자
(174P) 부란 벌어들인 것을 쓰고 난 후 남은 것이 축적된 것에 불과하다. 소득이 높지 않아도 부를 쌓을 수 있지만, 저축률이 높지 않고서는 부를 쌓을 가능성이 전혀 없다. 이 사실을 고려하면 소득과 저축률, 둘 중 어느것이 더 중요한지는 명확하다.
→ 1호기 투자후에 재테기를 통해 저축률을 높이는 방법을 생각해보자
(217P)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돈과 투자에 대해 생각할 때 지난 역사를 무시해야 한다는 건 아니다. 대신 중요하게 고려할 사항이 있다. 일반적인 것, 즉 사람들이 탐욕이나 공포와 맺고 있는 관계, 스트레스를 받을 때 행동하는 방식, 인센티브에 반응하는 모습 같은 것들은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인 경향이 있다.
→ 권유디님이 언젠가 강의에서 부동산 투자는 인문학에 가깝다는 얘기를 하신적이 있다. 위의 말도 이런 맥락이지 않을까? 지금은 가치를 보고 수익률을 보지만 나도 언젠가 인문학에 가깝다는 걸 느끼지 않을까?
(226P) 실수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대책을 마련해두는 것은 어느 정도의 잠재적 결과를 견딜 수 있게 한다. 버틸 수만 있으면 확률이 낮은 상황에서도 이득을 취할 때까지 살아남을 수 있다. 아주 큰 이득은 자주 발생하지 않는다. 자주 없는 일이기도 하거니와 불어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의 전략 속에 실수에 대비한 대책(현금)을 ㅊ우분히 포함시킨 사람은 다른 곳에서 어려움에 처하더라도, 즉 잘못해서 쫄딱 망하거나 게임이 끝나거나 더 많은 칩을 투자하는 사람에 비해 우위에 선다.
→ 월부에서는 항상 신용대출을 지양한다. (6개월정도의 저축액이라면 예외가있지만) 내가 모르는 리스크와 역전세에 대비하기 위함인데 이걸 꼭 지켜야겠다.
(255P) 다른 모든 것들과 마찬가지로 성공적인 투자에는 대가가 따라붙는다. 그러나 그 대가는 달러나 센트로 지불하는 것이 아니다. 그 대가는 변동성, 공포, 의심, 불확실성, 후회로 지불해야 한다. 이것들은 모두 실시간으로 직접 상대해보기 전에는 간과하기 쉽다.
→ 내가 산 가격에서 30%가 떨어진다면? 지금은 버티면 되지~ 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내가 그 상황이 되면 공포와 의심 불확실성 후회로 가득 찰 것 같다. 바로 그 상황이 버텨야하는 그 구간이겠지?
(295P) 경제학에는 이런 철칙이 있다. ‘극단적으로 좋은 상황이나 극단적으로 나쁜 상황은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예측하기 힘든 방식으로 수요와 공급이 적응하기 때문이다.’
→ 현재 정책이 부동산 투자상황을 안좋게 하거나 많은 규제를 내더라도 극단적으로 안좋아지진 않을 것이고 오래가진 않을 것이다.
(337P) 가치 있는 것 중에서 공짜로 얻어지는 것은 없다. 성공적인 투자에도 비용이 드는 법. 그러나 가장 큰 비용에는 눈에 보이는 가격표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불확실성, 의심, 후회는 돈의 세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용이다. 이런 것들은 지불할 가치가 있는 경우가 많다. 이것들을 수수료로 보아야지, 벌금으로 보아서는 안된다.
(376P) 옆집에 뒤처지면 안돼. 현상이 무리한 소비와 대출로 이어졌다.
소수의 미국인들은 소득이 증가하면서 파격적인 생활양식을 누리게 됐다. 더 큰 집, 더 좋은 차를 사고, 더 비싼 학교를 가고, 근사한 휴가를 즐겼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그것을 지켜보고 있었다. 1980년대와 1990년대 광고업계가 이를 부채질 했고, 이후에는 인터넷이 그 역할을 했다.
→ 남들과 비교하는 삶을 살며 남이하는 걸 다 하려고 하는 것. 항상 피해야 한다.
(399P) 쓸모 있는 예상이란 이런 것이다. 10년에 한 두번은 시장이 붕괴되는 일이 생길 것이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그런 일이 벌어져 누구에게 영향을 미칠지는 모른다. 그러나 그런 일이 언젠가 생길 것이라 예상하고 전망할 수 없는 사건들에 미리 대비 한다면 실제로 그 일이 닥쳤을 때 시나리올르 완전히 다시 쓸 필요가 없다. 당신은 듬직한 완충장치와 ‘실수의 여지’를 확보해두려고 할 것이다.
→ 시장이 내마음대로 되진 않고 변수도 많고 안좋게 흘러갈 수도 있으니 쓸모있는 예상을 항상 해야한다.
(401P) 투자는 ‘금융에 대한 연구’가 아니라 돈과 관련한 ‘사람에 대한’연구'임을 깨달아라.
앞서 보았듯이, 이게 바로 이 책의 전제다. 경제적 성공이란 투자에 성공하는 것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돈을 잘 벌고 저축을 잘하고 잘 쓰고 각자의 성격에 맞는 적절한 장기 목표를 가질 줄 알아야 한다. 경제적 성공은 수학과 숫자만 가지고 도달할 수도 없다. 심리학, 사회학, 역사, 생물학, 정치를 이해해야한다. 또한 자신감과 회의적 태도가 모두 필요하다. 리스크를 감수할 용기와 보수적 마음이 모두 필요하다. 참을성이 필요하지만, 너무 완고해서는 안 된다.
→ 어느 한쪽으로 너무 치우치면 안되고 두루 모든 부분에서 보편적이고 합리적인 마음을 갖고 있어야한다.
STEP3. 책에서 깨달점은 것
① 투자에는 항상 내가 예측할 수 없는 리스크가 있고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을 수 있다.
② 돈을 많이 벌든 경제적 목표를 달성하든 중요한 건 ‘충분한’ 행복과 만족을 느끼는 것이다.(가족 잘 챙기기)
③ 수익률보다 저축률이 더 중요하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1호기 투자 후 재테기 수강으로 저축률 늘리기
→ 투자 전 쓸모있는 예상(만약에 부동산 침체를 겪는다면?) 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