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장에는 과거 가격일 잊어라." 라는 너나위님의 말이 치부를 찔렀다.
정부의 정책이 “맞다, 틀리다” 에 상관없이 시장을 냉정하게 보는 눈을 길러야겠다.
또한 대출과 관련해서 최대한 갚지 말고 내 호주머니에서 늦게 나가도록 하는
내용과 한도 보다 금리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
다만 너나위님이 우리나라 가계부채 문제가 없다고 한 주장은 아래 이유로 동의하지 않는다.
서울 부동산은 선진국 대비 소득 대비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높음
→ 담보가 “안전”이 아니라 “과대평가” 상태
한국 가계부채/GDP는 세계 최고 수준임
→ 담보가 커서 괜찮은 것이 아니라 부채 의존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음
변동금리·전세 구조 때문에 ‘현금흐름 취약성’이 선진국보다 훨씬 심함
→ 담보만 보고 안전하다는 것은 현실 무시한 주장